삼성전자가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선보였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뮤직 프레임은 스피커 기능과 더불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액자를 자유롭게 꾸미고,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 사용 가능하다.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처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에서 개인 취향에 맞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음향 기술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제4기 인천공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공항 SNS 서포터스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대학생 활동단이다. 공항공사는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진행, 제4기 SNS 서포터스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7개월 동안 홍보 주제에 따라 4개 팀으로 나눠 월 1건의 영상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별로도 월 2건씩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콘텐츠 제작 미션을 함께 수행한다. 이학재 사장은 "실제 공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은 28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를 초청, ‘시민운동가의 눈으로 본 한국 기업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제468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김 대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회 각계에서 부정과 비리는 발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만 감시 기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대기업이 소수 지분으로 문어발식 확장하는 사례와 국내 사회단체의 횡령·편취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념에 치우쳐서 잘못된 것을 호도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김 대표는 "사외
농협자산관리회사 인천지사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종결하려는 농업인에게 재기의 희망을 주고자 28일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하도록 새로운 재기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2019년 시작한 사업이다.농협자산관리회사는 이날 파주에서 화훼농가를 운영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놓인 김모 대표에게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에 김 대표는 원금을 일부 감면받아 채무조정으로 신용을 회복했다.고동명
용인시는 신입 공무원이 세대 차이가 없는 7·8급 선배와 친밀하게 유대감을 쌓아 공직문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도와 이탈을 막겠다는 취지다. 용인에서는 2022년 18명, 2021년 27명이 입사한 지 1년도 안 돼 퇴직했다.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시장과 새내기 공무원, 멘토 공무원을 합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교육은 임용한 지 5년 안팎의 8급이나 연차가 낮은 7급 주무관 14명이 새롭게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26명과 6명 안팎으로 팀을
수원도시공사가 나눔 가치를 실천하려고 ‘나눠드림 봉사단’을 발족했다. ‘나눠드림’은 가진 것을 나누고(나눠) 꿈을 나눈다(드림)는 의미다. 봉사단은 한장수 상임이사(경영기획본부장)를 단장으로 기금 조성을 담당하는 총무파트, 시설 개·보수 봉사 지원을 담당하는 시설보수 봉사 파트, 일반 봉사 파트 등 150여 명으로 구성했다. 발족식은 지난 27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봉사단은 "사회를 건전하게 변화시키는 사회공헌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역주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
인천시 부평구보건소와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아파트가 28일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청천2구역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5천50가구) 입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결했다. 앞으로 구보건소는 청천보건지소 운동지도자와 함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을 단지 안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지원으로 아파트를 ‘헬스빌리지’로 구성하고,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홍보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자 구보건소장은 "구민 비만율은 2022년에 비해 0.3
부천원미경찰서는 최근 부천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장애인 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 경우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사흘간 이뤄진 교통안전교육에서 원미서는 보행안전수칙, 차량 탑승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원미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고령 보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마련한 ‘2024 제4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2021년부터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시상한다. 유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국비시설 호봉제를 도입했고 인천형 단일임금체계 구축과 선도적 복리후생제도 시행, 종사자 인권보호사업 등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처우개선위원회가 실질 기능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의회와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추진 우수 시·군을 시상했다.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 시·군은 농촌진흥사업평가와 농업인대학평가로 나눠 총 18곳이 선정됐다.농촌진흥사업평가 우수기관은 여주시가 대상을 차지했고 용인시(최우수상), 화성시(우수상), 안산시(시단위 우수)가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는 파주시·양주시·이천시(최우수상), 고양시·이천시·여주시(우수상) 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수상했다.농업인대학평가
해양경찰청은 28일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과 함께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에 따라 4~6월 석 달간 전국 392개 소매점에서 바다 숲 복원을 테마로 한 ‘ESG 사회공헌매대’를 운영하며 기획제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판매수익금 일부는 바다 숲 조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하고, 잘피 이식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잘피는 꽃이 피는 헌화 식물로서 바다 숲을 조성하기 좋은 해초류다. 잎과 땅속 줄기 관다발 조직이 특징이며, 1㎢당 8만3천t의 탄소를 저장한다고 알려졌
박석태 전 경인일보 논설위원이 28일 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제1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ROTC 12기인 그는 경인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이래 경인일보 논설위원,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와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위원,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보도제작국장, 수원지방법원 조정위원을 역임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경기도언론인장학회가 정상화를 통해 창립 35주년을 맞도록 힘써 주신 홍기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올곧은 언론인의 길을 걷는 데 경기도언론인장학회가 미력하나마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임
해양경찰청은 해군·해양수산부와 특별단속을 벌여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7m 중국 고무보트 1척을 나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고무보트는 전날 오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쪽 18㎞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4㎞ 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단속 당시 보트에는 범게 80㎏ 가량이 실려 있었다. 해경은 중국 선적 선박에서 승선원들이 따로 고무보트를 타고 나와 불법 조업한 것으로 보고 선원 6명을 인천해경서 전용부두로 압송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해경·해수부·해군은 봄 성어기를 맞아 지난 25일부
인천 계양경찰서는 선거 지원 유세를 하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씨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28분께 인천시 계양구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에서 이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날 오후 계양구 임학동 길가에서 드릴을 들고 이씨에게 접근해 협박한 혐의 70대 B씨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당초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두 사람을 입건했으나, 법리 검토를 거쳐 이씨가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범죄 피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보고 단순 폭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범죄자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우리는 반응하고 반성할 줄 아는 세력이고, 고칠 줄 아는 세력이다. 민심에 순응하는 우리와, 민심을 조롱하는 이·조 세력을 명확히 구분해 달라"고 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뻔뻔한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나라엔 미래가 없다"며 "결국 이런 뻔뻔한 범죄자가 선량한 시민을 제도로써 지배하는 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윤석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 출발점"이라며 151석 확보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총선 출정식이 열린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1당이 돼야 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읍소하건대 민주당이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총선 출정식을 용산에서 가진 것은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에서 ‘정권심판론’을 부각시키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며 "나라
정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정부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총선 지원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명성·신뢰성을 높이고자 개표 때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투개표 등 선거 사무에 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대폭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사전 투표 우편물은 선관위에 도착할 때까지 우체국
국민의힘이 28일 21대 국회 회기 내 처리를 목표로 간호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국회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 제정안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 임박해 간호법 제정안을 발의한 것은 간호사·조무사 등의 표심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제정안은 "모든 국민이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재가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간호인력이 종사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전국의 유력 지역 일간지 29개 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대신협)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제5회 대신협 자치분권대상 및 회원사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 대신협은 이날 자치분권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시대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게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했다.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 사회 당면과제인 저출산 극복은 자치분권과 지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28일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육성되는 선순환 구조 조성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 정부의 기조"라며 "최근 지방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한 배경도 지역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은 의학계열뿐만 아니라 로스쿨과 수의대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