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 조직위원회는 4일 광주시청에서 스마일디자인 치과병원과 세계관악콘퍼런스 공식 지정 치과병원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이 병원은 치과 분야 진료 협력과 세계관악콘퍼런스 홍보, 자원봉사자 진료 지원 등에 조직위와 협력하기로 했다.방세환(시장) 조직위원장은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는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세계 무대에 광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인 만큼 손님맞이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다"고 했다.대한민국 최초로 시가 유치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는 7월 1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문지영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무대는 재단 출범 후 처음 선보이는 듀오 리사이틀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스승과 제자 사이로 잘 알려진 두 피아니스트 출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김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정상급 연주자다.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 강한 작품 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한다. 교육자와 예술 행정가 등 다방면에서 국내 클래식계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진을 사사한 문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가 4일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특구 지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함 예비후보는 이날 태성·광남초 앞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교육시스템을 시에 도입해 명품교육도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이어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는 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해 교육특구 지정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대책에 "밥값 제대로 하는 정부로 거듭나라"고 쓴소리를 냈다.소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1월 공공서비스 물가가 지난해보다 2.2% 올랐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0월 이후 1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으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된 셈"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생활비 부담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난방비 사용량을 줄여도 가스비 폭탄 고지서는 국민들의 한숨만 깊어지는 실정"이라며 "외래진료비와 하수도료, 농산물 가격, 밥
광주시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의 새 명칭을 결정했다.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과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들어섰다.이와함께 시는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항일운동 기념탑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전해 공원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1일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선 노수금 이임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노수금 이임 회장은 "그간 든든한 조력자가 돼 주신 부녀회원과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보람찬 날들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 갑 후보는 "정암 이종훈 선생님을 비롯해 광주 출신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삼일정신으로 도약하는 광주,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함 후보는 지난 1일 만선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가로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민족대표 33인 중 1인인 정암 이종훈 선생님의 동상 제막식에 이어 올해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정암 이종훈 선생 추모비 제막식 및 정암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 제막식이 열린 점에 기쁨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고장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 달 26일 실시한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실행력과 시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한 평가로 2023년에는 ▶혁신역량▶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광주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우수 혁신사례 확산에서 ‘우수 등급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 국회의원이 "확실한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권 폭주 막을 것"이라며 3선 도전을 천명했다.소 의원은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으로 민생은 파탄 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퇴보했다"며 "이번 총선은 현 정권의 폭주를 막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이어 "경쟁을 펼쳐준 이현철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이현철 후보와 총력을 다해 뛰겠다
육군 특수전학교는 29일 올해 첫 특전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곽종근(중장)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임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정상률 특전동지회 회 광주지회장, 허미정 오포 2동장, 임관자 등 4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식전행사로 ▶의장대 시범 ▶기구 강하 ▶707특임단 고공강하 시범을 선보인뒤 116명에 대한 임관식을 진행 했다.신임 특전부사관들은 지난해 11월에 입교해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며 16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부사관으로 거듭났다.상장 수여식에서 염지성하사가 국방
광주소방서가 겨울철 축사와 화훼시설의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에 축사 142곳과 화훼농장 44곳에 대해 ▶전기 화재 예방 돕는 먼지 싹~쓰리 캠페인 실시 ▶관계인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 ▶ 축사시설 인근 위험 요소 사전 제거 ▶ 축사·화훼시설 주변 소화기 배치 ▶ 화재 예방 안내문 발송 등을 진행 중이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축사·화훼시설은 목조 등 가연물이 많아 짧은 시간 내 급격히 연소될 우려가 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겨울철 화재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화재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최근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광주지역 기관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광주시는 지난 26일 동원대학교와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대회 선수단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들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춘 연수·교육시설·리조트로, 2026~2027년 도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개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방세환 시장은 "대회 유치에 협력하는 5개 기관에 감사하다"며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동참해 시가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도록 협력해 달라"고 했다.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추진 중인 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이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성남시청에서 위례~삼동선의 (가)역사를 둘러봤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와 성남시, 광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사업노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사업 현장점검 순으로 이뤄졌다.현장실시는 앞서 제출된 예비타당성 자료와 함께 현장 여건 등을 비교·분석하는 첫 조사다.이후 경제성과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기술성 평가 등을 종합해 기획재정부에 보고한다.신상
광주시가 퇴촌면 광동리 퇴촌공설운동장 부지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27일 시에 따르면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광주 퇴촌·남종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과 건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자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일원(기존 퇴촌 공설운동장 부지)에 정식규격의 축구장과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그러나 해당 부지는 환경부 소유의 하천구역으로 그동안 하천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홍수 때 침수 피해 등을 이유로 하천 점용허가에 대해 난색을 표해 왔었다.이에 방세환 시장은 지역
광주시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는 정암로(명예 도로명)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해당 구간 시작점과 종점 2곳에는 지주식 안내표지판을, 5곳(전주와 CCTV)에는 부착식 도로명판을 부착·설치했다.안내표지판에는 폭 1.1m, 높이 2.4m의 이종훈 선생 약력과 어록을 새겼고,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했다.어록은 "나라를 빼앗긴 국민으로 자기 조국의 독립을 원치 않는 자 있다면 나를 단죄하라. 나는 나라 잃은 백성이기에 내 조국을 찾는 길이라면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바칠지라도 사양치 않으리라"는 글이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으로 ㈜시티이텍 이성하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회장선거를 앞두고 신규 회원 회비 대납 등으로 회원 간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며 물의를 빚었던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최근 제10대 의원과 특별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성하 회장을 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알렸다. 총회에서는 김풍호 전 회장과 이성하 부회장이 추천돼 경선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광주하남상의를 함께 이끌어 갈 부회장 8인, 상임의원 13인, 감사 2인도 함께 선출했다. 제10대 회장과 임원 임기는 2월 24일부터
광주지역 건축사회는 지난 23일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3년간 광주시 건축사회를 이끈 제11대 이민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화합으로 건축사회가 한 단계 발전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윤상 회장은 "전임 회장과 회원 여러분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광주을 예비후보가 탄소중립 사회로 체계적인 이행과 녹색성장을 토대로 한 환경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는 지난 10년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거와 교통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을 진행했다"며 "양적인 도시 팽창보다는 삶의 질을 고려한 질적 성장으로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했다. 이어 "개발 일변도 양적 성장은 한계가 있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광주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미래 세대 성장과 현 세대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질적 성장, 즉 지속가능한
(재)광주시문화재단은 ‘G-STAGE’의 2024년도 첫 무대인 싱어송라이터 ‘짙은’ 콘서트를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도록 기획했다. 성용욱의 1인 밴드인 ‘짙은’은 섬세하고 담백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했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후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를 후원할 개인과 기관·단체를 공개모집한다.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WASBE)가 50여 개 회원국을 돌며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적 음악 축제로, 올해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로 광주시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전 세계 음악가와 관련 단체, 관람객 등 수만 명이 광주시를 방문하리라 예상된다.후원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각종 홍보 혜택과 2024 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 휘장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