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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들은 여전히 답답하다. 거대 양당이 당선만을 목적으로 지역과 관계없는 인사들을 대거 후보로 공천하면서 유권자를 외면했다는 비난을 자초했기 때문이다. 지역에 대한 이렇다 할 기여 없이 단순히 태어났다거나 지역의 학교를 졸업했다는 연고만을 앞세운다. 연고가 없다면 하다 못해 사돈에 팔촌까지 갖다 붙일 수 있는 학연과 혈연, 지연을 동원한다. 인천과 경기 모두 해당한다.인천은 14개 선거구 가운데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주민들에게 인정받아 공천을 받기보다는 중앙당의 당리
사설
기호일보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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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시행과 관련, 인천교사노동조합이 채용 정원 미달과 조사 시 교사 동석 여부를 놓고 제도 도입 취지가 퇴색됐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교육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임무 강화 방안’에서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안 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려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총 2천700명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교권 보호를 위해 학폭조사전담관 정원 확대는 환영할 일이지만, 채용이 마무리되지 못한 채 새 학기를 맞았고 대다수 학교에
사설
기호일보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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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미 연방대법원이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출마 자격 유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트럼프의 대권 재도전을 막은 거대한 장애물 하나가 공식적으로 제거됐다. 앞서 콜로라도 대법원은 트럼프가 ‘2021년 1월 6일 지지자들을 선동해 의회에 난입하도록 한 것’을 반란 가담 행위로 규정하고 콜로라도주 경선 투표용지에서 그의 이름을 빼라고 판결했다. 이것이 연방대법원에서 정반대로 뒤집혔다. 현재 추세라면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확실시 된다.헤아릴 수 없는 법적·도덕적 하자에도 그가 열광적 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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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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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에서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시는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오는 6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의향서를, 11월 본 신청서를 최종 제출하고 내년에는 유네스코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2026년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유네스코
사설
기호일보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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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학교폭력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여서 학생, 학부모들의 걱정도 늘어난다. 문제는 학교폭력이 점점 다양해지고 흉포화한다는 데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언어폭력으로 시작해 폭행·협박·모욕·따돌림 등 심각한 범죄행위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SNS나 카카오톡을 통해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신종 학교폭력도 등장했다. 이 같은 학교폭력은 학교 안은 물론 방과 후에도 이어져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학교폭력은 성인 범죄만큼이나 흉악하고, 또한 은밀하게 이뤄져 학생들이 입는 피해가 막심하다. 가해자들은 단순히 장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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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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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월미바다열차가 운행 중단 위기에 놓였다. 적자를 해소할 뾰족한 방법을 찾기 어려워서다. 월미바다열차는 건설비 853억 원을 포함해 금융비용까지 약 1천억 원의 혈세를 쓰고도 부실시공 때문에 착공 11년 만에 개통했지만, 개통 이후에도 쌓여 가는 적자로 시 재정에 부담을 주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19년 개통 뒤 해마다 60억 원가량 적자를 내 누적 적자만 250억 원에 달한다.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부터 자문위원회를 여는 등 경영 개선 방안 논의에 나섰으나 묘수 찾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외부 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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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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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늘 그래왔듯 합종연횡·이합집산의 반복은 여느 선거철과 다름 없다. 달콤한 선심성 공약, 극도의 낮은 자세, 결연한 개혁 의지를 표출하는 모습도 한결같다. 이구동성 ‘국민과 나라를 위해’ 나섰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렇게 자기 최면을 걸면서 나선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본질이 아니라는 걸 국민은 안다. 진짜 이유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다. 그것이 공명심이나 권력욕이든, 정치 보복이나 방탄을 위한 목적이든,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한 결정일 뿐이다.그래서 국회의원 개혁이 더더욱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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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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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의 운영 주체인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시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산적하다. 우선 인천항만공사가 조성해 곧 준공을 앞둔 골든하버 인근 도로와 공원, 해안 둘레길의 지자체 이관이 시급하다. 규정상 도로·공원 같은 관리는 지자체가 이관받아야 하는 사안으로 매입을 결정한 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가 풀어야 할 과제다. 인천 내항개발에 대한 협의도 필요하다. 인천시, 항만공사, 도시개발공사가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사업타당성(지방 예타) 검토가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 사업계획고시·사업시행자를 지정해야 한다. 이어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와 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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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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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안이 여야가 벼랑 끝 대치를 이어 오던 끝에 선거 41일을 앞두고서야 가까스로 마무리됐다. 최악의 지각 처리라는 오명은 간신히 면했으나 역대 세 번째로 늦은 선거구 획정이다. 총선 1년 전까지 선거구를 획정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이 무색할 정도다.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국회의 이런 행태에 국민은 무기력함마저 느껴질 지경이다. 더욱이 늑장 처리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구획정안은 철저하게 여야의 당리당략이 결부된 꼼수와 땜질식 처방이어서 허탈감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국회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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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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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구감소세가 급격히 가팔라지면서 인구위기 해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내놓는 대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경기도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2022년 대비 0.07명 감소했다. 인천 합계출산율은 전년 0.72명보다 감소한 0.69명이다. 불과 십수 년 전까지만 해도 인구억제정책을 펼치던 우리나라가 현재는 OECD 국가 중 출산율 최하위 국가로 전락했다. 오늘날 세계는 인구로 그 나라 경쟁력을 평가한다. 그만큼 인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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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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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단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 폐지 이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한 단말기 가격 인하’ 방안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주지하다시피 정부 원칙은 단통법 폐지다. 다만, 선택약정 할인 제도 등 이용자 보호 조항은 ‘전기통신사업법’ 이관을 통해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단말기 지원금 상한만 없앨 경우 선택약정 할인율에 묶인 다수 소비자들만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선택약정 할인은 공시지원금 대신 통신 기본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제도다.올바른 방향이다. 사실 단통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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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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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제2인천의료원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보건복지부가 제2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부정적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인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 용역 보고서를 통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 A구역 일부 4만㎡ 부지에 총면적 7만4천863㎡, 500병상 규모 인천 제2의료원 종합병원 건립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0월 제2인천의료원 기본설립 계획을 복지부에 제출하고 협의를 거친 뒤 복지부가 기재부에 신청하는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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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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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여파와 전셋값 오름세로 임대차 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임대주택 공급이 부진해지면서 서민·저소득층의 주거안전망이 흔들린다. 민간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선 공공이 적극 공급을 늘려 완충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원가 상승과 부동산 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도심 서민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자 매입임대 사업 방식을 합리적 가격 산정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고 한다. 매입임대주택이란 LH를 비롯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매입으로 소유권을 취득한 뒤 이를 보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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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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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크루즈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특색에 맞춘 크루즈관광 상품 개발과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 방향 등 증가가 예상되는 크루즈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논의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 규제를 완전 해제한 후 중국 자본의 크루즈 선대 육성과 한중 크루즈 노선 재개 등 한국의 크루즈 시장 가치가 증가하리라는 예측에 따라 크루즈산업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다음 달 8일 승객 1천200여 명을 태우고 입항해 모항으로 출항하는 오세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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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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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딥페이크 게시물이 활개를 친다. 딥페이크는 원본 이미지 위에 다른 이미지를 중첩해 조작된 영상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문제는 AI를 이용해 만든 딥페이크가 소셜미디어 전파에 최적화돼 (허위 조작 정보로) 선동적 주장을 하고, 선거에 개입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단으로 악용된다는 점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9일간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 행위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게시물만 129건에 달했다.데이터 산업 발전은 인류를 더 가깝게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며, 민주주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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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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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철이 돌아오면 농촌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끊이지 않고 행해진다. 농민들은 논·밭두렁에 겨우내 생긴 벌레를 없애려고 태운다. 하지만 효과는 없고, 전국 건조주의보 속에 오히려 산불의 원인만 된다. 농민들은 당국의 호소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관습처럼 행한다. 게다가 해충 박멸은커녕 농사에 도움을 주는 이로운 곤충만 죽게 만든다고 알려졌다. ‘논·밭두렁 태우다간 큰일나요’라고 농촌진흥청,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 당국이 아무리 홍보를 해도 효과가 미진한 상태라 한다. 논·밭두렁 소각은 대기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농사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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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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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팬데믹 같은 대규모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시는 올해 감염병 예방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자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 시행 계획의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인천은 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관문 도시로 신종 감염병 대응·대비가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첫 확진자와 오미크론 변이 첫 확진자가 모두 인천을 통해 입국했던 만큼 체계적인 방역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 아울러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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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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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절기, 우수가 지나고 해토비도 내렸다. 하지만 기온이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면서 얼기와 녹기를 반복한다. 해마다 이러한 시기에 반복되는 사고가 포트홀(도로 파임)로 인한 교통사고다. 여기에 싱크홀(땅 꺼짐) 발생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지난 24일 오전 부천시 괴안동 삼거리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견, 도로를 통제하면서 일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는 소식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나 철저한 원인 규명이 요청된다. 이보다 앞선 21일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구간에 발생한 포트홀로 지나던 차량 18대의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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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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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는 시민단체의 낙선·낙천운동에 많은 시민들은 염증을 나타낸다. 신선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저 때가 됐으니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방어전처럼 보일 뿐이다. 올해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앞다퉈 연대 기구를 구성해 낙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미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가 출범했다. 또 환경단체를 비롯해 각종 단체들이 연대 기구를 구성해 낙선·낙천 대상자를
사설
기호일보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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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의 육아와 돌봄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이 인천지역 일부 기초단체에만 도입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도입한 인천지역 기초단체는 계양구를 비롯해 남동·동·서·연수구 5곳뿐이다. 이들 기초단체는 2019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했다. 육아휴직 남성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을 지원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성평등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고 육아휴직 중인 남성근로자를 대
사설
기호일보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