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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총 사업비 3억6천만 원 중 2억5천200만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알렸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 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역주민과 도보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앞으로 시는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에서 정상까지 등산로 구간 중 지난해 수해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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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보호자에게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각인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이에, 과천시는 2022년부터 동물 인식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말까지 총 304개의 인식표를 지원했다. 과천시민 중 반려견 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는 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오는
반려동물 세상
이창현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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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신계용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관리경비 3억3천950여만 원을 이달 28일까지 납부해 달라는 요청 공문이 접수됐다고 19일 알렸다.‘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6조 1항에 따르면 주민소환투표 관리에 필요한 비용은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토록 했다.해당 경비는 주민소환 준비·실시 경비로 공정선거를 위한 위법행위 단속 인건비, 운영비, 여비가 포함됐다. 앞으로 주민소환투표가 진행되면 추가 경비도 청구될 예정이다. 앞서 2021년 진행한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에는 4억4천300여만 원의 경비가 소요됐다.시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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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시민의 정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보고서’에서 ‘10년 뒤에도 과천에 계속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시민은 80.3%로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로, 경기도 평균(62.8%)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향후 정주 의향 유무’에 대한 응답은 ‘지역 소속감’과도 이어졌다.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있
지역
이창현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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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고물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한다.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2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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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이 기획전시 ‘신비한 브릭사전’을 다음 달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아라에서 선보인다. ‘신비한 브릭사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블록 전시로, 블록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는 자리다. 전시는 크게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전시관에서는 디오라마(Diorama), 스태츄(Statue), 모자이크 등 블록 아티스트가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체험관은 관람객이 블록을 만지며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디오라마 존에서는 명소, 게임, 판타
전시공연
이창현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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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 내달 20일께부터 8842번, N8842번 공항버스가 본격 운행한다고 24일 알렸다.시는 지정타 주민과 기업인의 공항버스 이용편의를 높이고자 경기도, KD운송그룹, 경기도버스조합과 지속 협의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해당 노선은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한다.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나들목을 통해 과천 원도심을 경유한다. 지정타 추가 정차 운행 이후에는 최근 개통한 북의왕나들목을 이용할 계획으로, 기존 노선보다 운행 거리가 2㎞가량 단축된다.지정타에 공항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