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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임기,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소환투표가 마무리되고 다시 시장직에 복귀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1년간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달 8일자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투표운동기간 많은 시민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그는 "청사 주택 공급 정책에 반대하며 끝까지 정부와 싸워 주기를 바랐던 분들처럼 소환의 주된 사유와 관계된 이야기를 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도시 문제 전반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이야기하신 분들도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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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인사담당 직원에 대한 전보조치 관련 보복인사 논란에 대해 민원형태의 근로감독을 신청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김 회장은 "보복인사 논란과 관련 상반된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키고 하루빨리 경영정상화를 이끌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말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기관평가 E등급으로 경영개선이 시급하고, 운영비 고갈로 마사회 경영이 한계상황에 봉착한 가운데 18개월 만인 7월부터 전 사업장에 경마 고객 재입장, 온라인 발매 법안 통과 등 경영현안이 산적해 인사를
지역
이창현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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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원후견인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민원후견인제란 민원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민원인의 고충과 궁금한 사항에 대한 행정상담을 실시하고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를 말한다.이번 제도의 대상 민원은 2개 이상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민원처리에 10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유기한민원으로, 민원후견인은 팀장 급 공무원이 담당하게 된다.민원후견인제를 이용을 원할 경우 시청 민원실 내 10번 창구에서 신청할
지역
이창현 기자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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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30일 ‘2021년 추사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추사 아카데미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 프로그램으로, 추사 김정희와 그 시대의 정치, 회화, 서예,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첫 번째 강연은 유봉학 한신대 명예교수(간송미술관 연구위원)가 ‘추사와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추사 시대의 정치 및 문화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30일 오후
문화일반
이창현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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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4일 과천시의 대안을 받아들여 청사 일대에는 아파트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렇다면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사유가 이제는 없어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과 25일 양일간의 주민소환 사전투표와 30일 본투표를 앞두고 지난 23일 방영된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 합동방송연설회에서 "청사광장을 지켜냈지만 아직 활용 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정부와의 협상을 위해서라도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김 시장은 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과 관련, "정부가 지난해 10월 사전청약일정
열린의정
이창현 기자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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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현대무용‘춤이 말하다’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춤이 말하다’는 2014년 국립현대무용단이 예술의전당에서 발표했고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제작한 ‘춤이 말하다’는 2014년 12월 말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랐던 공연으로 한국전통춤, 현대무용, 발레, 스트리트댄스 등 각 분야 무용가들이 출연해 춤과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의 무용을 되짚어 보는 렉처(Lecture·강연) 형태
전시공연
이창현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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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시장 직무정지 기간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수시로 복무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8일부터 직원들의 출퇴근 시각 준수여부, 연가와 병가, 출장 사용 상황과 불필요한 초과근무 명령, 상습적 자리이탈 등을 점검해 업무 태만이나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다지는 중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해 선거 관여 등 시민들에게 오해받을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과 자치행정과 합
지역
이창현 기자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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