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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기북부 시민단체들이 `분도(分道)' 추진을 위한 연합회를 구성하는 등 분도운동을 벌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사모)' 등 경기북부 5개 시민단체는 지난 13일 `경기북도신설운동연합회'를 발족시키고 분도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연합회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을 균형있
정치
조광래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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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일부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비율이 최고 50%에 육박,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4일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도내 전체 공립 초·중·고교 교사 6만7천200여 명 가운데 3개월 또는 12개월간 임시로 채용돼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는 6.7%인 4천481명으로 집계됐다.같은 시기 사립 초·중·고교는 전체 교사 1
정치
최승필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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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이 5년 가량 늦춰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세운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도 관계자는 14일 “주한미군 재배치 일정이 연기될 경우 경기도의 기지 활용계획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할 개발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앞서 지난 10월
정치
정훈영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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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가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과 관련, 인천지역 업체는 배제된 채 1군의 대형 건설업자들만 독점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어 지역 업체 차별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14일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학교 건립에 필요한 재원조달을 위해 BTL방식을 통해 초등학교 6개 교, 중학교 4
정치
이영수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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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 최근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내년 2월까지 농장 및 철새도래지 특별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조치는 그러나 닭과 오리에 이어 메추라기농장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걱정이 앞서던 차에 원인규명 없이 추진돼 어느 정도 실효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그 동안에도
사설
기호일보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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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본격적인 대학입시 경쟁이 시작되면서 대학선택을 놓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고질병 가운데 하나가 일류대학을 나와 일류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신분을 보장받는 것처럼 생각하는 점이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과도한 사교육비 투자를 마다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설
기호일보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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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전광표)이 해마다 연말에 실시하는 가두 자선모금운동인 '자선냄비'가 어김없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구세군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인정과 사랑을 전하는 반가운 이웃. 자선냄비 모금에서부터 노숙인의 재활과 재해구호 활동에 이르기까지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구세군은 1865년 7월 2일 런던에서 당시 감리교 목사이던
서해안
기호일보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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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장애복지 지도자 교육의 산실로 사회교육의 요람으로 우뚝 선 인천장애우대학(학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제6기 수료식이 14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정의성) 부설 인천장애우대학의 수료식은 지난 8월 17일 개강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4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복지지도자 및 자원
사회
김재성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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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실업계고 신입생 지원율이 1.09대1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2007학년도 실업계고 신입생 지원결과 29개 교 9천150명 모집정원에 9천989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특성화고(한진고, 인평자동차정보고, 영종국제물류고)는 일반 실업고 보다 높은 1.54대1의 지원율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계열별 지원현황은 공업계열 16개 교 5천310명 정원
사회
김재성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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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시민단체와 정당으로 구성된 경기 이주노동자 불법단속 추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오전 수원출입국관리소 앞에서 이주노동자 폭력단속에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가스총, 전기충격봉 등을 이용한 폭력적인 방법으로 이주노동자를 단속하고 있다”며 “반인권적인 폭력단속을 중단하고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전
사회
심언규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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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중국 술로 널리 알려진 우량예(五粮液)마저 짝퉁으로 국내에 반입돼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14일 국내 유명호텔 및 시내 중국음식점 등에서 20만 원 상당의 고가에 판매되는 가짜 고급 중국술인 우량예 4천 병, 현물가 8억 원 상당을 진품인양 수입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관세법 및 상표법위반)로 K사 대표 A 씨를 입건 조사 중
사회
배종진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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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사행성 게임장 신고 보상금을 지급한 액수와 최고 집행액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찰은 현재까지 111명에 대해 모두 3천20만 원을 지급했고 최고 금액은 100만 원으로 2명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4일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신고보상금제도를 지난 9월 도입한 이후 이날까지 111건의 신고자들에게 모두 3천2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
심언규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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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품을 노린 허위 납치 협박전화가 가정집에 잇따라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 사이에 인천시 동구 송림동 일대 가정집에 “아이를 납치했다”며 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는 112신고가 5건 접수됐다. 협박전화를 받은 가정집의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들은 실제로 납치 등의 피해를 입지 않아 경찰은
사회
한경일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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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1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40일 동안 마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58명을 적발, 1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붙잡힌 마약사범은 ▶필로폰 투약 21명 ▶대마 19명 ▶인터넷을 이용한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타과론 구매자 17명 등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범죄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
사회
한경일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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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비자를 받게 해주겠다'는 여권 밀매브로커의 말에 속아 허위로 여권 분실신고를 한 뒤 여권을 재발급받아 브로커에게 넘긴 30대가 경찰에 덜미. 1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미국 여권을 발급받으려다 실패한 조모(33)씨는 여권 밀매브로커가 `미국비자를 받게 해주겠다'며 접근하자 2차례에 걸쳐 허위로 여권분실 신고를 하고 여권을 재발급 받
풀피리
기호일보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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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경제주체인 40대들이 마약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경제활동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40대가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에 내몰리면서 마약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도내 하반기 마약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마약류 사범 63명을 적발, 이 중 3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0명을 불
사회
심언규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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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난 13일 오후 9시30분께 고양시 탄현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A(36·여)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들 B(16)군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 군은 “누군가한테 `너희 어머니가 죽었으니 주차장에서 데리고 가라'는 전화를 받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보니 어머니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A 씨의 차 안에는 농약이 발견됐고 A 씨에게
사회
최덕봉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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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을 수행할 젊은이 1천4(천사)명을 모집합니다.” 수원에 본부를 둔 `2006사랑의 몰래산타 준비위원회'는 오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외롭게 보내는 아이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몰래 몰래 산타 대작전'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청년봉사연합회-희망의 천사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사랑의 몰래 산타' 행
사회
정훈영 기자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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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경기도의회 정모(48·여)의원에 대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되기 이전에 계획적으로 당원과 비당원을 동원해 지방선거 후보 예정자들의 지지를 호
사회
심언규 기자
200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