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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소상공인 자녀들의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이 열린다. 인천시는 다음 달 12일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자녀(2011~2013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체험·참여·문화형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진행한다. 1부는 돈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캐시플로우 경제보드게임과 활동지를 이용해 딱딱하게 느껴지는 소비, 수입, 저금, 기부 등 경제금융지식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편성했다. 2부는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창작 경제금융 콩트·마술 공연으로 이뤄졌다. 경
인천
안재균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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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2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알렸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대면 접점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평가제도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은행 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 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활동 강화 ▶고객 접점별
인천
안재균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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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4월부터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 등 3개 해외 전시회에 지원한 인천지역 36개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20일 전했다. 식품 제조 K사(부평구)는 태국 방콕 전시상담회를 통해 현지 기업과 판매협약(MOU)을 체결, 오는 9월까지 31만 달러 상당의 제품 수출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J사(남동구)는 태국 S사와 30만 달러 규모의 제조설비 납품 계약을 맺었다. 베트남 호찌민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I사(서구)는 필터 샤워기 1천 세트, 1만5천 달러의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G사(서구)는 방콕
인천
안재균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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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운항 여객선에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이 확대 설치된다. 2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006년 시행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도 불구하고 여객선 특성상 구조 변경이 쉽지 않아 타 이동수단에 비해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적합률이 낮아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인천해수청은 정부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연안여객선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내항여객운송사업자가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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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휴식기를 얻은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도 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새로운 선수들을 바탕으로 반전을 꾀한다. K리그1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으로 2주간 휴식기를 갖는 가운데 최근 여름 이적시장까지 종료되며 각 팀들이 전력 강화와 컨디션 유지에 나섰다. 다음 경기일은 오는 30일과 31일로, 경기도 팀에서는 수원 삼성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를, 성남FC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수원FC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각각 상대한다. 각 팀들은 휴식기 동안 컨디션 조절과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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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 남자 농구대표팀이 목표로 내건 ‘4강 이상’ 성적을 내기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 뒀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이스토라 세냐얀에서 뉴질랜드와 아시아컵 8강전을 치른다. 호주와 함께 2016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뉴질랜드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스티븐 애덤스를 비롯해 여러 선수가 유럽 등 상위 리그 경력이 있어 타 아시아 국가보다 한 수 위 전력이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이번 대회에는 코리 웹스터, 아이작 포투, 셰이 일리 등
농구/배구
연합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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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개막을 20여 일 앞둔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선수단 역량 강화에 나선다.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선수로서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스포츠 멘털 관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팀워크 향상, 미디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그동안 워크숍 등에서 진행했던 일회성 교육에서 발전한 이번 교육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강의로 바뀌었다. 또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를 원하는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자질 및 인성 함양에도 보탬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6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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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는 20일부터 2023년 1월 24일까지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바로크 백남준’을 개최한다.백남준의 90번째 생일에 개막하는 ‘바로크 백남준’은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대규모 미디어 설치 작업과 레이저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비디오와 빛으로 가득 찬 백남준의 설치작품들을 다시 보고자 기획됐다.주요 작품은 바로크 레이저에 대한 경의(이정성, 최장원, 홍민기, 강신대, 윤제호, 2022), 비디오 샹들리에 No.1(백남준, 1989), 촛불 하나(백남준, 1988), 삼원소:원, 삼각형, 사각형(백남준,
전시공연
백창현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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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셀프 보상’ 비판을 샀던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다시 추진한다.국민의힘은 즉각 입법 중단을 촉구했다.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했다. 연명에는 민주당 의원 159명을 포함해 정의당·기본소득당·무소속 의원 등 총 170명이 동참했다.이번 제정안은 과거 민주화운동 참가자들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지정해 배우자·자녀 등에게 교육·취업·의료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우 의원은 "아직도 많은 분이 이한열, 박종철 열사가 민주화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민주화운동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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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살리려면 정상적인 승진 구조와 의회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이 수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 남동구의회 황규진(구월3동, 간석1·4동)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초 지방자치법이 개정됐지만, 여전히 의회 사무기구의 조직권과 예산권이 구청장에게 부여돼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역설했다.황 의원은 "의회사무국 내에서 정상적인 승진구조와 적정한 근무평정, 성과평가가 이뤄지지 못한다면 많은 공무원이 의회 근무를 꺼리게 된다"며 "구청장과 의장이
지역정치
강인희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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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중심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치료와 보조기기 지원 등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진행했다.20일 센터에 따르면 직접 서비스로 충족이 어려운 장애인의 건강상태와 재활 요구도를 파악하고 장애인의 재활 목표를 수립해 주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서비스 연계와 지원에 나섰다.외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발굴, 집안에 안전관련 보조기기가 없어 이동의 어려움과 낙상 위험 등을 겪는 문제를 파악해 잡고 일어서는 기둥형 안전 손잡이를 지원했다. 또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재활전문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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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20일 고부가가치 품종인 조피볼락 치어 55만 마리를 주문도 남단해역에 방류했다.군은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편성해 지난 4월 점농어 치어 25만 마리, 7월 꽃게 치게 83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조피볼락 치어 방류를 마지막으로 총 163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조피볼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횟감 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 뿐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아 지역 어업인들의 또 다른 소득원이 되리라 기대된다.군은 치어 방류 후에도 주변 어업인들에게 종자 방류 효과와 어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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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미활용 군용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법찾기에 나섰다. 도는 20일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공공목적 활용방안을 위한 단기 정책 연구’ 용역을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4.0’에 따른 병력 감축과 부대 재배치 움직임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다. 도는 군부대 밀착형 경제구조를 가진 접경지역의 경우 군 재배치에 따른 유휴지 발생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리라 예상한다. 경기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미활용 군용지 문제를 해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