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의왕시지부는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18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시간당 최고 시우량 116mm를 기록하면서 도로·하천·산지 등 공공시설 181건, 주택침수·농경지 침수 및 매몰·소상공인 피해 등 188건의 자연재난 피해를 입었다. 한명호 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7일 오전동 소재 전덕산 씨의 농가를 방문해 막힌 수로의 토사, 돌, 잔해물 제거 등 수로를 정비하고,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수해피해 농
농협평택시지부는 18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하우스 침수피해를 입은 서탄면 소재 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했다.이날 피해복구 현장에는 평택시 함께나눔 봉사단, 송탄농협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하우스 복구작업 일손을 도왔다.특히 평택시지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 관내 지역농협, 행정기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윤주섭 평택시지부장은"오늘 복구작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
평택소방서가 지난 17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통북시장 내 소방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소방서는 전통시장에 불특정 다수의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들은 전통시장 내 설치된 소화전을 사용한 모의 훈련을 통해 관계자 교육과 전통시장 내의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을 병행 진행했다.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및 가스 시설을 유관기관 합동점검 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과 대피 방법을 설명했다.이외에도 ▶전통시장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용차량 스마트링크를 통해 차량관리 및 배차시스템을 운영한다.시는 지난 2018년부터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링크 시스템을 추진해 왔다.모바일 기기를 소지한 직원이라면 누구나 공용차량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배차실 경유 없이 신청 및 반납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3년간 전기(EV)차량 30여대를 시범운영했다.그 결과 차량 회전율이 2.5배 이상 높아진 것을 확인, 지난 7월부터 공용차량 75대를 대상으로 스마트링크를 확대 운영 중이다.
인천시 중구는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유기질비료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8일 알렸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시행 전년도 11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의 신청·접수를 받아 재배작물, 신청비종·면적을 고려해 농가별 신청량 내에서 공급량을 선정했다.올해 1차 지원은 3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86농가에 10만8천포의 공급을 완료했다. 전액 소진된 국비보전금을 제외한 잔여 보조금을 활용해 기존에 신청한 농가 중 인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지원하는 비종은 부숙유기
남양주시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천720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알렸다.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수해복구 등 재난보건 분야를 비롯해 도시환경 개선과 교통망 확충 등 핵심분야 50여 주요 현안 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복지 분야가 총 규모의 38%인 1천43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코로나19 감염자 생활비 지원 584억 원을 포함해 생활안정지원금, 기초연금 지급, 내방1리 복지회관 신축 등이 골자다.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잇는 군도 8호선,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시 관내농협 8개 임직원으로 구성된 「여주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 산북면 명품리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산북면 지역은 지난 8일 오전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420m의 폭우로, 산북면 주택 인근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집 안까지 밀려왔다. 이날 봉사단 10여 명은 현장에서 오전에는 토사 제거 및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 작업을, 오후에는 주변 환경 정비,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일손돕기를 마친 남주현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별관에서 ‘제7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토론회’를 열고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유병남 공동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을 비롯해 분야별 방역분과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현재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민관협력위원들은 민과 관이 협력해 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민 동참을 유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최보율 한양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명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인케이코리아와 함께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에서 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인솔자 70명의 영화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해 문화 나눔을 실천했다.인케이코리아는 하남미사 지역 내 테이블 린(TABLE LIN) 중식당과 시네마 & 서점 등의 복합 외식 문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MZ세대인 여성 CEO가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행사는 맞벌이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영화관을 자주 가지 못하는 관내 아동들을 위해 특별히 단독으로 상영관을 편성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70명의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하남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방교육 및 안전인식표 부착을 진행했다.취약계층 거주 시설 화재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구조특성상 ▶빠른 연소확대 ▶피난로 물건 적치 ▶소방시설 미비 ▶진입로 협소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화재위험과 피해가 크다. 이에 하남소방서는 2016년부터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교육 진행과 안전인식표 부착을 통해 좀 더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는 여러 방안을 적용했다.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시설 대
인천 연수구의 대표적 골목축제인 ‘오십시영’ 행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오는 26∼27일 이틀 동안 선학역 주변 선학동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열린다.18일 구에 따르면 오십시영 행사는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생동감 있는 거리축제로 민관이 함께 소통하며 특유의 거리축제 분위기를 재현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인과 구민들의 일상회복과 함께 구 대표 음식문화시범거리의 골목상권을 부활시키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을 찾아간다.‘오십시영’이라는 이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광주시는 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9개 건설사가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다.이들 업체는 ▶고산지구(포스코건설, 지에스건설) ▶삼동지구(현대건설) ▶쌍동지구(현대엔지니어링, 한라건설)▶탄벌지구(서희건설, 두산건설) ▶송정지구(현대산업개발) ▶태전지구(안강건설)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주)포스코건설 등 9개 건설사로 호우피해가 일어난 지난 9일부터 수해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바브켓, 살수차 등 4종류의 중장비 40대, 모래마대 400포대 등을 지원하여 폭우로 훼손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갈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양평마술봉사단과 함께 관내 경증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마술공연과 숲 해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실외에서 20여 명의 경증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공연이 펼쳐졌다.양평마술봉사단이 진행하는 ‘숲속의 마술치유’는 마술공연·체험과 함께 양평군 관내 곳곳의 자연 명소에서 숲해설과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독특한 봉사 프로그램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한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성남시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제3회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일정은 오는 9월까지 참가 신청 접수 후 10월 12일 서류심사, 27일 창업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 11월 중 시상으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이다.자유 주제의 일반 부문, 지속 가능한 성장 및 그린 에너지를 주제로 한 친환경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하려면 경진대회 홈페이지(www.womanvision.co.kr)에 있는 신청서, 창업 아이템
연천군은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박종민 부군수 주제로 관계 국장 및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 고구려 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참전 기념행사’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체육과의 행사준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 고구려 문화유산 전시 및 유엔군참전 기념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관내 일원에서 사진 전시회와 참전국 추모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이 고구려 거점도시로서 고구려 역사문화
의정부시음악도서관에서 오는 20일 오후 3시 의정부문화재단의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가야금 앙상블 오늘의 ‘오늘의 선물’ 연주회가 열린다. 마중물 프로젝트는 지역 음악 문화 진흥을 도모하고 소통·교류하는 음악 전문 공공 플랫폼이다. 이번 공연은 세 번째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음악단체와 신진 음악인의 특별한 협업이 돋보인다. 가야금 앙상블팀 ‘오늘’은 전통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통해 가야금의 편안한 소리를 대중과 함께 즐기는 음악을 추구한다. 이날 공연은 캐논 변주곡,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의 연
가평군 청평면은 17일 청평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는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청평면사무소에 전달된 성금은 청평어린이집 백합반 원생과 학부모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청평면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청평어린이집 백합반 원생들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 면장실에 방문해 면사무소에서 이뤄지는 업무에 대해 간략하게 안내를 받기도 하였다.청평어린이집 이명해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는 것을 보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값진 교육이 될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마을복지공동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2차 워크숍은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차 워크숍에 이어 상면의 현안 문제들과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지역 자원은 무엇이 있는지 토의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마을복지계획 컨설팅 업체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는 상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세 그룹으로 나눠 그룹 토의
동두천소방서는 18일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화재예방 및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고 더불어 추석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통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등 자율설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각 점포 관계인 주도 자율안점점검 안내 및 주택용 소방시설 팜플릿, 홍보물품 배부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에 명절 음식을 만드는 등 불을 사용할 일이 많으므로 각 가정마
시흥시 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통행량이 높은 장곡동 일대에서 2023년 장곡동 마을복지 의제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내년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24일 조직된 장곡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총 2회의 워크숍을 추진했고 이로써 우선돌봄대상자(청소년·아동(한부모 등)·중장년 1인가구)를 선정하고 각 대상자의 복지욕구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마을복지 과제 도출 등의 활동으로 마을복지 과제 6개를 최종 발굴했다.발굴된 6개의 마을복지 과제 ▶장곡시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