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2년 신상품 & 수익모델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박영만 창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돈이 되는 신상품 개발 전략 ▶남다른 상품 차별화 방법 ▶수익모델 다각화 기획 ▶비즈니스 모델링 등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했다.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해 청년들의 창업·취업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로자문회의를 열고 민선 8기 군정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었다.유천호 군수는 "지난 4년 가뭄,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코로나19 등 어렵고 힘들 때마다 원로자문회의의 오랜 경험과 학습에서 나온 자문으로 중심을 잡았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앞으로 4년 간 군 청사진을 공유했다. 유 군수는 민선 8기 5대 공약을 사업별로 설명하고,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 지원 ▶교육 지원 ▶주거·정주 여건 개선 ▶도서연계 ▶특수상황 지역개발 등의
㈜온누리씨앤엠이 강화여성의전화 부설기관 신나는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기로 약정했다고 23일 알렸다. ㈜온누리씨앤엠은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에 위치한 전국 최대의 종이컵 회사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다. 신나는지역아동센터에서 최근 임대료 납부 어려움을 알고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신나는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실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2004년 설립돼 현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초등학생 19명을 돌보는 중이다.이인설 ㈜온누리씨앤엠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
서강화농협과 서울 경서농협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자매결연을 맺고 무이자 선급금 전달식을 열었다.행사에는 자매결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한상구 강화군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고, 경서농협이 무이자 출하선급금 10억 원을 서강화농협에 전달하며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주신 경서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도·농 교류활동은 물론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환 경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생활 속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김 직하다.군은 지난 4년 동안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무더운 여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스럽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남산근린 공원 중앙 광장에는 음악분수가 있다. 음악에 맞춰 뿜어져 나오는 생동감 넘치는 물줄기와 조명과 어우러진 분수 향연으로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평일에는 오후 8시 정각에 20분간 분수 쇼를 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4시, 8시에 운영한다.갑룡공원
유천호 강화군수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5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8개 분야 116개 세부사업별 실행방안을 마련했다.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군수실에서 부서별로 공약사항 사전검토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유 군수는 민선 8기 5대 공약으로 ▶광역 교통망, 도로망, 대중교통 확대 ▶마을 중심 여가시설 확충 ▶적시적소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정적인 농·축·수산업과 소상공인 지원, 청년 취·창업 지원, 주민재산권 보장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이번 보고회에서 공약 이행을 위해 8개 분야 116개 세부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내가면 고천5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들이 참여해 옛날 찐빵, 경락파스, 아로마 테라피, 파라핀 테라피, 장수사진 촬영, 간편식(짜짱+밥+국수+반찬)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했다.최유진 회장은" 이번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차은석 면장은 "코로나19로 긴 시간을 힘들게 보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협 강화군지부는 21일 대형 펼침막을 내걸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지부 직원이 직접 펼침막의 모델이 돼 강화 관내 주요 농산물(강화섬쌀 등)을 홍보한 이번 캠페인에서 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군 농축산물의 답례품 선정과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
강화군 양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지난 20일 여름을 맞아 양도면 하우고개 일원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하우고개 가로화단에 페튜니아 7천 본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순자 회장은 "직접 꽃을 심어 화사해진 화단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제27대 해병대 제2사단장에 조영수 소장이 취임했다. 해병대 제2사단은 20일 사단 연병장에서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조영수 사단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지휘권) 이양, 열병과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영수 소장은 해사 45기로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실 행정관, 해병대 제1사단 7연대장,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 해병대 제9여단장,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등 전·후방 각지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작전과 전략, 정책, 조직관리 등에 해박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농협 강화군지부는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점면 신삼리 소재 오이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올해를 농촌 일손 돕기의 해로 정한 강화군지부는 화도면의 모판 나르기를 시작으로 양도·하점·송해·불은면, 강화읍에 이은 8번째 릴레이 일손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날은 인천농협지역본부, 강화군지부, 서강화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동참, 오이넝쿨 치기를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한상구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협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강화군지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강화군이 지원한 반찬을 전달했다.이날 화도면은 당일 만든 소고기 장조림, 두부 반찬 등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여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안부를 살폈다.박수연 화도면장은 "봉사자분들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정수용 해병대 제2사단장에게 ‘강화군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정수용 해병대 제2사단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 농번기 대민지원, 지역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에 적극 나서며 군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유천호 군수는 "정수용 사단장님께서 평소 보여주신 강화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화군은 해병대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강화군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한편, 명예군민증은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8일 소창체험관에서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6월,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했다.군은 ‘6월,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널리 알리고, 참여형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한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소창과 각종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선생의 소창 특별강연, 전통 악기와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과 함께 호흡했다. 또 연꽃차, 오미자차 등 전통음료 시음회를 곁들여 즐거움을
키즈카페, 푸드 스토어, 문화프로그램실. 인천시 강화군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듯한 단어들이다. 하지만 이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나 여가활동을 한곳에서 즐기는 ‘강화군행복센터’가 들어서 이미 군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스며들었고, 주민들의 만족도는 날로 높아만 간다.강화군은 군민들이 여가활동을 한곳에서 즐기도록 지난 3월 17일 강화군행복센터를 열었다.강화는 비교적 노인인구가 많지만, 군은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수도권 다른 지역과 공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경제활동이 줄어드는 노인들에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저소득 8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공동모금회 기금을 활용해 4가구의 화장실 변기에 안전바를 설치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마당과 입구에는 야자매트, 난간, 전등을 설치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구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화약쑥 수확이 한창이다.16일 군에 따르면 해풍을 맞고 자란 ‘강화약쑥’은 쑥잎의 생김새가 꼭 사자발 모양으로 갈라져서 마디마디 착생하고 뒷면에 흰털이 나 ‘사자발쑥’이라고도 불리는데, 약쑥 수확적기인 단오절을 맞아 수확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진다.강화약쑥은 특히, 강화를 벗어나면 모습 자체가 변형되면서 고유의 향과 성분이 사라진다고 알려져 지역적 특색이 뚜렷한 작물이다.‘사자발쑥’은 유파틸린(eupatilin), 자세오시딘(jaceosidin)과 같은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아 한약재 도매시장에서 으뜸으로 평가된
인천시 강화군이 유해 해양생물인 ‘갯끈풀’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해양수산부, 인천시, 해양환경공단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갯끈풀의 침입 초기단계부터 지상부 줄기와 지하부 뿌리를 제거하고 갯벌을 뒤집는 방법으로 갯끈풀을 완전히 퇴치할 계획이라고 16일 알렸다.이날 군 해양수산과, 인천시, 해양환경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도면 동막해변에서 ‘갯끈풀 제거와 관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를 통해 군은 주민들에게 갯끈풀 수매사업을 비롯해 갯끈풀 식별이나 신고 방법 등을 설명했다.갯끈풀 수매사업은 갯끈풀 제거작업에 지역 주민
인천시 강화군이 북녘을 마주보며 걷는 ‘늘(NLL) 평화의 철책길’에서 평화와 통일의 감각을 일깨우는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아트투어’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6~7월은 ‘평화의 감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8~9월은 ‘피스 크리에이티브’를 진행해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즐기고, 10~11월은 ‘평화 마을 여행’으로 민통선 안의 마을 곳곳에 숨은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7월 테마인 ‘평화의 감각을 찾아서’ 프로그램은 ‘늘(NLL) 평화의 철책길’인 갑곶돈대를 시작으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 달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천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해피쿡 1+1 교실’을 운영한다.‘해피쿡 1+1 교실’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편식을 예방하는 ‘미역 쿠키 만들기’와 식생활 행동변화를 위한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김은미 센터장은 "바닷속 채소의 하나인 미역을 활용한 ‘미역 쿠키’ 베이킹 체험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편식을 교정하고 식중독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의 높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