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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철망울타리 등) 설치지원을 추진한다.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피해 예방지원 시설은 철망·전기울타리 등으로 보조금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농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매년 반복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이달 말 선정하고, 3월 초부터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희망 농가는 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지역
박청교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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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한 김운봉(국힘·바선거구)부의장 징계 수위와 관련해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이라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 결과를 ‘존중’했다.시의회 윤리위는 이날 오후 2시 회의를 열어 별다른 이견 없이 김 부의장 제명을 의결했다.윤리위는 여야 4명씩 동수로 구성한 탓에 당초 상당한 논쟁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예상과 달리 회의 시작 35분여 만에 끝났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다른 목소리’를 내기가 여의치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2일 연 회의에서 행동강령 위반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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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는 경기도가 특자도 설치 특별법에 경기북부 지역을 국제평화 상징 브랜드로 만들자고 제안했다.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시작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과 비전·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도는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업무 관련 실·국장, 외부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과 비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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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다음달 11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5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다.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이며, 평택시 결혼이주여성을 우선 선발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14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선발예정자는 총 9명이며, 오는 28일 면접 진행 후 최종 선발
지역
김진태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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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서울5호선 김포연장안 최종 확정을 앞두고 노선 조정(안)에 대한 시민의견 청취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취회는 지난 19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5호선 연장 사업 조정(안)을 제시하며 각 지자체가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정을 가질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지난 주말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시급한 교통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선 ‘빠른 사업 추진’이 우선이라며 ‘경제성 가장 높은 노선안’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지역
이정택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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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층이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내 복지시설 16곳, 330여 명의 노인, 장애인,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3천여 명에게도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 무료 급식 기관 9곳에는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도 연휴 기간에 아동 급식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흥시 공직자들이 자매결연한 13곳의 사회복지생활 시설을 찾아 나눔
지역
이옥철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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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다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알렸다.이번 지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육교직원에서 영유아까지 포괄적인 안전 확보와 함께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전체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에 대한 보장을 추가 지원함에 따라 관내 352곳 어린이집과 1만8천여 명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이 종합적인 보상을 받을
지역
박성철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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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파트’ 선정이 부천시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 등 관리 직원들의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부천시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가구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착한 아파트’ 선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시의 이번 조치는 공동주택에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 청소 등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관리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초단기 계약, 휴게시설 미흡, 인권 등)가 사회적 문제 제기로 이뤄졌다. 앞서 경기도는 입주자와 관리종사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
지역
최두환 기자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