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가 비오케이아트센터와 함께 오는 9월 4일, 미혼한부모를 위한 ‘MOM is WOW’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오케이아트센터는 2020년 나눔콘서트 ‘UNMARRIED MOTHER’를 개최해 콘서트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 ‘MOM is WOW’ 콘서트 수익금도 미혼한부모가정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지선 충청지부장은 "미혼한부모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미혼한부모와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당당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
부천 성주초등학교가 책 읽는 학생, 학교를 위한 새로운 분위기의 독서 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23일 학교에 따르면 독서 공간은 여름방학 동안 본관 1층 현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학생 및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도서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특히 학생들의 독서, 소통, 휴식 등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고양이 테마로 꾸며져 ‘고양이 책방’으로 운영하고 있다.개학 후 첫 등교한 학생들은 달라진
부천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장애인 마음온도 올리기 사업’을 벌여 오히려 이들의 신체온도를 낮췄다.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15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장애인들의 쾌적한 휴식 환경 제공을 위해 대상자들이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바닥 매트리스를 마련해 지원했다. 마종열 위원장은 "무더위가 계속되어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 한다"라는 뜻을 전했다.장상
포천시 군내면 나누리공동체는 지난 22일 쌀 10kg짜리 30포(120만 원 상당)를 관내의 25개리 경로당에 전달했다.박영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수경 군내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군내’를 실천해주신 나누리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나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6시경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 복구 지원에 시민과 종교계,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했다.이 시장은 페이스북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안산에 큰 수해를 입었지만 주택 침수 등 사유 시설은 제도적 행정적 한계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이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페이스북을 본 시민들은 "수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때마침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좀 보내야겠다"
이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를 펼친다.23일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와 같은 일반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소화기는 가구별, 층별 1개 이상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추석명절에 다른 선물보다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주기를 권장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나와
군포산업진흥원은 ‘직무교육 접근성이 부족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uto CAD 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진흥원은 9월 21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1차시 선 그리기 기본 세팅부터 마지막 4차시 스케일 프린트 까지 실무에 도움이 되는 과정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강화로 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
군포시 관내 12개 동은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기본적으로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참여 가능하나 동별로 참가 나이 등 자격 기준은 조금씩 다르다.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동 단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 현안·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하은호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라며 "단
포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드론교실’를 운영하고 있다.‘2022년 경기도 청소년 드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청소년 드론교실’은 ▶드론 이론 ▶비행 실습 ▶미디어 교육 ▶드론 축구체험 ▶드론 캠프 등 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청소년 드론교실’은 관내 10세~16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5회기로 운영 중이다.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형명 시대를 맞아 드론 전문가 인재
부천시가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알렸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 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이번에 새로 AED를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여)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곳이며 연면적 135.53㎡ 이상이면서 일 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설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시는 2013
광명시는 광명사랑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벌인다.이번 단속에서는 사행산업 등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도 단속한다.시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에서 제공받은 부정유통 의심 거래 목록과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며, 부정유통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계도, 가맹점
리영희재단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리영희 저널리즘 스쿨 2022, 리영희와 행동’ 강좌를 실시한다.리영희 저널리즘 스쿨은 총 9강으로 구성되어 있다.1강(9/15)은 박영흠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원이 라는 제목으로 리영희 저널리즘에 대한 고찰을 시도한다.2강(9/22)은 김영미 국제분쟁 전문 피디가 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3강(9/29)은 라는 제목을 진실탐사그룹 셜록의 박상규 대표가 발로 뛰며 문제를 해결하는 탐사보도 정신을 전해준다.4강(10
광명시는 지난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우리의 탄소발자국, 기후위기 탄소중립으로!’를 주제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기후위기 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전 시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평생학습원 광장 일대에서 기후에너지 동아리에서 ▶업사이클 소품을 이용한 체험활동 ▶환경동화 전시 ▶채식체험 ▶발전자전거이용 수박주스 만들기 ▶솔라오븐요리 체험 등 체험 부스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광장 곳곳에서는 ▶생활 악기 오케스트라 ▶직장인 밴드 ▶첼리스트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 준비를 위한 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오는 10월 7일과 8일에 개최되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는 문화행사와 체육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4년만에 시민의 날 행사가 정상 개최되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해 그 의미가 크다.성공적인 시민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해 포천시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과 덕망을 갖춘 인사를 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신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1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운영 지침안 심의, 집행위원회 단체 등록 심의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2022년 포천 농산물 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는 NH농협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이 위촉됐으며, 지역 내 농축산물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문화관광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위촉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LG화학 봉사단 ‘봉사눈떠’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방독마스크 1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조석현 회장은 "이주노동자의 노동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방독마스크를 기부했다. 이주노동자들의 노동력은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력으로 이주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소흘읍 관계자는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멀리 청주에서 오신 LG화학 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주노동자들이 건강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하남시체육회는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강기능식품 5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체육회 구본채 회장, 헬프로 김재성 대표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고, 헬프로에서는 엄선된 좋은 원료를 한포에 꽉 꽉 채운 헬프로 에너지 500개를 지원했다.구본채 회장은 "하남시체육회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남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
이탈리아 차기 총리로 유력한 극우 성향 여성 정치인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l) 당수가 아프리카 이주민에 의한 성폭행 사건을 선거 캠페인에 활용했다가 거센 역풍을 맞았다.현지시간으로 21일 아침, 이탈리아 북부 피아첸차의 길가에서 아프리카 기니에서 망명 신청한 23세 남성이 55세 우크라이나 여성을 성폭행하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건 장소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폭행 영상이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카티아 타라스코니 피아첸차 시장은 성폭행 사건을 규탄하면서도 범죄자
'광란의 파티'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약물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다.핀란드 총리실은 2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마린 총리의 약물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밝혔다고 핀란드 공영방송 YLE가 보도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19일 자비를 들여 자발적으로 여러 가지 약물에 관한 검사를 받았다.마린 총리의 파티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뒤 영상에서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들렸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약물검사를 받으라는 주문이 나왔다.마린 총리는 음주를 했지만 마약을 복용한 적은 없다고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