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아침에 전화로 깨워주면 좋을 것 같은 여자가수로 그룹 핑클의 성유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지난 19∼26일 이용자 3만873명에게 `모닝콜을 받고 싶은 여자가수'를 물어본 결과 성유리는 전체 응답자의 27.7%에 해당하는 8천564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핑클과 쌍벽을 이루는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한-중 방송계의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중국 여배우 2명이 한국 드라마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간 탤런트 김민, 차인표 등 한국의 톱스타들이 중국 드라마에 캐스팅된 적은 종종 있었으나 중국 배우가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중국 여배우 한샤오(20)씨는 오는 9월11~12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될 MBC 2부작 특
`반칙왕', `소름'의 장진영이 영화 `국화꽃 향기'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영화 `국화꽃 향기'는 대학 선배 희재(장진영)에 대한 후배 인하의 지고 지순한 사랑 얘기를 다루고 있다. 인하역은 연극 `청춘예찬'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했던 박해일이 맡는다. 박해일은 오는 11월께 개봉 예정인 박찬옥 감독의 영화 `질투는 나의 힘'에서도 연상의
군대에 가장 먼저 자원 입대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박경림이 꼽혔다. 뷰티 의료 포털 사이트 원더풀바디(www.wonderfulbody.com)가 네티즌 1천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경림은 응답자의 38%에 해당하는 484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탤런트 소유진은 28%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장나라, 김정화, 공효
탤런트 S양 자매는 최근 연예계비리와 관련, "허위사실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모 스포츠지와 취재기자 등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22일 서울지법에 냈다. 이들 자매는 소장에서 "우리들 영문이니셜을 쓰면 원고자매를 지칭함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음에도 불구, 여과없이 우리들의 이니셜을 사용하면서 `검찰에출두
입추도 이미 지났고 이제 막바지 더위 한바탕만 더 겪으면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은 멜로의 계절. 사랑 이야기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바로 금지된 사랑, 불륜이다. `위기의 남자', `거침없는 사랑', `고백' 등 한동안 TV 드라마를 휩쓸었던 불륜 바람이 이제 스크린으로 불어닥칠 기세다. 이미 올 상반기 개봉된 `결혼은 미친 짓이다'나 `생활의 발견', `
"완전히 원더 우먼이 된 기분이에요. 일주일에 6일은 낮밤으로 촬영하고, 나머지 하루는 아이들 병원 데려가랴, 일주일치 장보랴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해서인지 이런 분주함이 싫지는 않아요.".4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해 KBS 일일극 '당신 옆이 좋아'에서 교복 입은 소녀인 문희로 등장했던 하희라(사진)씨. 그녀가 12일부터는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