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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4개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설훈·김상희·서영석 국회의원(갑·을·병·정 순)은 지난 26일 국민의힘에 대해 ‘부천 선거구 축소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입장을 전했다.이들 4명의 의원들은 중앙선관위원회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을 "인구대표성이라는 선거구 획정의 대원칙을 훼손하고 오로지 국민의힘 텃밭을 사수하기 위해 만든 짬짜미 제안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의힘이 서울 강남과 대구 달서 등 자신들의 텃밭을 지키기 위해 편파적 획정안의 뒤에 숨어 부천시 선거구 축소를 주장하고 선거구 획정 협상 자체를 고의
4·10 총선-경기
최두환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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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감소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전기차 구매 지원과 보조금을 대폭 줄이기로 하면서 인천시 지원 예산도 크게 감소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계획 대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1만3천여 대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하지만 지원금액은 줄었다. 환경부가 최근 전기차 보조금 축소를 골자로 한 ‘2024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방안’을 공개하면서 인천도 전기차 보조금을 대폭 축소했다. 전기차 1대당 국고보조금 평균치는 지난해 국비 500만 원에서 올해 400만 원으로 20%가량 감소했다. 지자체 보조금도 지난해 35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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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예비후보들이 줄줄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들에게 무료로 더치커피를 나눠 준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26일 인천시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예비후보와 공모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A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 등 참석자에게 총 441만 원 상당의 더치커피 450개를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또 출판기념회 당시 전문 예술인을 섭외해 무료 공연을 선보인 사실도 파악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은 후보자가 선거구 관련자나 선거
인천
손민영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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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전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노년층이 많지만, 인천지역에는 노년층 접근이 쉬운 등록기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26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지역 내 사연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모두 29곳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지역보건의료기관을 비롯한 의료기관(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등)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노인복지관으로 나뉜다. 인천은 의료기관(18곳)과 공공기관(8곳), 비영리법인(1곳), 지역보건의료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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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종업원이 술값 환불을 거부하자 종업원의 차량 사이드미러에 손등을 다쳤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손님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26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6월 "불상의 장소에서 주점 종업원 B씨의 차량에 충격 당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했으며, 인천미추홀경찰서에 출석해 허위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해 4월 A씨는 B씨가 일하는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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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전했다. 주요 추진 사항은 초교 107곳 등·하교 순찰차 배치, 화물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다.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학원·유치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시설을 방문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동승 보호자 탑승 여부 등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단속도 벌인다. 또 4월 26일까지 2개월간 어린이보호구역 일제 정비와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방호울타리와 노란색 횡단보도,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지웅 기자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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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다음 달 개학 시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주요추진 사항으로는 인천초교 107곳 등·하교 순찰차 배치, 화물차 교통법규 위반단속이다.인천시·인천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학원·유치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시설에 방문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실시한다.또 오는 4월 26일 까지 2개월간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정비와 개선을 추진하고, 특히 방호울타리와 노란색횡단보도,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유지웅 기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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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종업원이 술값 환불을 거부하자 종업원의 차량 사이드미러에 손등을 다쳤다며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손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6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65)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A씨는 2022년 6월 "불상의 장소에서 주점 종업원 B씨의 차량에 충격 당했다"며 112에 허위로 신고했으며,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출석해 허위 진술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같은 해 4월 A씨는 B씨가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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