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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광명경찰서는 12일 치과에 들어가 원장을 때리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이모(43·무직·안성시 대덕면)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청송감호소 동기생인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9시5분께 광명시 모 치과에 출근하던 간호사 정모(22·여)씨를 뒤따라 들어가 흉기로 위협, 현금 21만원을 빼앗고 병원으로 들어오던 원장 박모(47)씨의
사회
김영훈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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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는 12일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모(23·여)씨 등 노래방 도우미 2명과 회사원 이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6시30분께 여주군 여주읍 상리의 한 모텔에 함께 들어가 히로뽕을 투약하는 등 지난 9일부터 사흘간 8차례에 걸쳐 여주, 이천, 원주일대 모텔과 승용차
풀피리
기호일보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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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조사부(부장검사 박해운)는 지난 40일간 무고사범을 집중단속, 43명을 적발해 정모(71·농업)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40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토지 임대인 정씨는 지난 8월 임차인에게 토지임대차 계약을 위반한 손해배상으로 5천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써주고 임차인이 각서를 위조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다.
사회
최승필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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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16억원 상당의 타인 소유의 토지를 다른 사람에게 팔기 위해 토지 등기권리증을 위조한 일당 1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남동경찰서는 12일 인천 경제자유구역내 토지에 대한 토지등기권리증을 위조한 혐의(공문서위조 등)로 정모(49·무직·인천 서구 석남동)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모집책인 박모(41·양곡유통업·충남 천안시 쌍용동)씨 등
사회
고종만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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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원의 압력설로 논란이 됐던 재향군인회관 신축사업비가 인천시의회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내년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의 선심성 예산이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1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혈세를 특정 단체를 위해 사용하는 것은 특혜성 예산일 뿐더러 내년 총선을 앞둔 선심성
사회
우정희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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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경찰서는 12일 같은 골프동호회 회원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양모(55·여·주부·용인시 구성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월8일 오후 3시께 성남시 분당구 H아파트 곽모(44·여·주부)씨 집에 미리 훔쳐둔 현관열쇠를 이용해 침입, 2천8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200여만원을 들고 나오는
사회
정완택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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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천남부경찰서는 12일 비어있는 사무실과 가정집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로 서모(22·무직·인천시 남동구)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달 2일 0시께 부천시 오정구 S정밀에 열린 창문으로 들어가 책상 서랍에 있던 현금 200여만원과 600만원어치의 약속어음 3장을 훔치는 등 지난 2월 초순부터 9개월간 부천일대
사회
이현근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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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는 12일 총기 밀반입 우려지역인 인천항에 대해 세관, 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외국선박을 통해 밀반입되는 불법총기를 색출하고 차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불시에 이뤄졌다. 특히, 이라크 파병 문제로 인한 테러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지난번 파주농협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범인이 사용한 권총이
사회
강훈천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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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선자금'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2일 최돈웅 의원이 한나라당측에 제공된 삼성의 불법 대선자금 152억원 중 현금 40억원을 수수하는데 관여한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측근인 서정우 변호사(구속)가 대선 직전 삼성(112억원)과 LG(150억원) 외에 현대차로부터 100억원을 현금으로 수수한
사회
기호일보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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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주심 김용담 대법관)는 12일 사건무마 및 승진인사 청탁 등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된 박만순 전 청와대 치안비서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박씨의 상고를 기각,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씨는 지난 2001년 7월 G증권사 고문 권모씨로부터 “인터넷 게임 사이트 사이버머니 위조·판매사건에 연루돼 경찰청에서 수사를 받고
사회
기호일보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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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수수하고 5억달러 불법 대북송금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지원 전 문화부 장관이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상균 부장판사)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뇌물, 대북송금 과정의 직권남용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 전 장관에 대한
사회
기호일보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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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근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안대희 검사장)는 12일 이틀째 조사중인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작년 11월 썬앤문측으로부터 건네받은 수표 1억원을 안희정 전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안씨를 이날 오후 6시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이광재씨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하기 위해 안희정씨를
사회
기호일보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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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하기 직전 시가 100억원대의 부동산을 기증, 불우 청소년들을 도우려던 한 독지가의 꿈이 세금에 발목이 잡혀 무산될 처지에 놓였다. 12일 사회복지법인 백암복지재단(대표 이원준·31)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 세상을 떠난 수원 문구백화점 홍문사 사장 이홍종(68)씨는 지난 8월 공시지가가 61억원(시가 100여억원 상당)에 달하는 2천900여평의
사회
정훈영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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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여주지원 민사합의부(재판장 이경춘 지원장)는 12일 ㈜금강고려화학(KCC)이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1천만주의 신주 발행을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의 신주 발행계획은 경영권 분쟁상황에서 회사 경영을 위한 자금조달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기존 대주주 및 현 이
사회
기호일보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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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대마초를 채취해 흡연한 일당 10명과 향정신성의약품인 러미나를 대량 구입한 뒤 판매하거나 복용한 일당 43명 등 마약류사범 5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11일 자생 대마초를 채취해 판매한 판매총책 임모(41)씨와 교부책 이모(35)씨, 흡연자 김모(32)씨 등 10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환각작
사회
송영우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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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안형순 강원도민일보사장)는 11일 오후 부산 로열킹덤호텔에서 제5차 간담회를 열어 광주매일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이로써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3단체 가입회원사를 가입자격으로 하는 전신협의 회원사는 26개사에서 27개사로 늘어났다. 본보 김정배 편집국장을 비롯 15개 회원사 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사회
김영국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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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안성시 보개면 쓰레기소각장 건설과 관련, 시와 대책위가 대화를 통한 해결책 마련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소각장 건설을 둘러싼 양측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일단락 됐다. 11일 저녁 6시께 안성시청 시민의 방에서는 이동희 안성시장과 이기범 공동대책위 대표, 정운순 시의회의장이 협의체구성을 위한 공동합의서에 서명했다. 총 5개 항목으로
사회
기호일보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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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성형외과 의사 형제가 얼굴기형으로 고통받는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9년째 무료 수술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따뜻한 화제가 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과장 백롱민 교수·45) 의료진은 오는 14~2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70㎞ 떨어진 티엔 장 병원으로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를 떠난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백 교수를
사회
정완택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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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입원 중이던 음주뺑소니 피의자를 놓치고도 한달 가까이 지명수배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차량 8대를 들이받아 4명에게 중경상을 입히고 자신도 크게 다쳐 수원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이모(33·수원시 장안구)씨가 지난달 4일 경찰 몰래 퇴원했다. 경찰은 이씨가 사라진 사실을 잠적 5일 뒤인 지난달
사회
최승필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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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정부경찰서는 11일 서울과 경기, 인천 일대 부동산사무실만을 골라 5억원 상당의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강모(39·무직)씨 등 일당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산 혐의(장물취득)로 두모(56)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10일 새벽 3시께 수원시 영통구
사회
조광래
200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