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대리운전기사들에게서 보험료를 부풀려 받아 이중 일부를 가로챈 혐의(업무상횡령)로 모 대리운전회사 사장 문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2004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 자신의 회사 소속 대리운전기사 1천여 명에게서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준다는 명목으로 1인당 매달 4만∼5만 원씩 거둔 뒤 이중 보
사회
이재경 기자
2006.01.26
-
【남양주】남양주경찰서는 26일 자신이 일하는 성인오락실 환전소 금고에서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께 남양주시내 모 성인오락실 상품권교환소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철제금고를 부수고 4천7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사회
윤덕신 기자
2006.01.26
-
수원지법(법원장 이동흡)은 26일 인신구속에 관한 사무처리를 명확히 하기 위해 5가지 구속영장 발부기준을 공개했다. 발부기준은 ▶피의자의 방어권보장을 위한 불구속 확대 ▶예상되는 처단형 고려 원칙의 강화 ▶피의자 개인적 불이익을 고려한 불구속 확대 ▶형사정책적 고려에 의한 구속영장 발부의 감소 ▶소년사건에 대한 특별 배려 등이다. 이 가운데 `예상되는 처단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1.26
-
기호일보 시민편집위원회(위원장 하석용) 박인옥 부위원장과 강옥엽·신귀희 위원 등 3명은 26일 설을 앞두고 윤모(73·인천시 중구 송월동 대륙하이츠빌라)할머니 등 인천시 중구 관내 홀몸노인 5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쌀·라면·소고기·멸칟비누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기호일보 시민편집위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기호일보 시민편집위원회는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26
-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사무소는 설을 맞아 지난 24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등 130가정에 대한 `나누는 기쁨 베푸는 보람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고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근)가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으로 전개한 국화재배를 통해 판매 수익금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가 휴경지를 이용한 김장채소 재배 판매
사회
최승필 기자
2006.01.25
-
지난 한 해 일반여행객들에 의한 도검류의 반입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해외여행자가 반입한 도검 3천390점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7억 원 상당에 해당하는 2천735점을 폐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자에 의해 반입된 도검류는 총 3천390점으로 수량 면에선 전년도인 2004년보다 7%포인트 감소했으
사회
김종만 기자
2006.01.25
-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에게 지원비가 상식을 벗어나 과다하게 지출된 것은 물론 비과학적 사전계획과 아전인수식 평가로 시민혈세가 정치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한 시민단체에 의해 제기됐다. 특히 이러한 문제는 그 동안 인천지역 어느 시민단체도 제기하지 않은 사항이어서 인천시의 처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회
한동식 기자
2006.01.25
-
안상수 인천시장의 차기 시장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인천시가 민선3기 주요사업과 주요 기관표창 등의 내용을 홍보하는 포켓용 책자를 발간, 각 기초단체에 배포해 인천시선관위에서 진상조사에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25일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인천시 한 시민단체가 지난 24일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에서 각 기초단체로 제공한 `민선3기 무엇이 얼마나 달라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25
-
경기도는 오는 2월부터 한달 동안 고로쇠 수액 채취를 허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액 채취가 허가되는 지역은 전체 면적 500㏊ 규모로, 남양주 축령산, 포천 백운산, 가평 화악산·명지산 일대 등이다. 이곳에는 고로쇠 나무 1만2천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10만 ℓ 이상의 수액을 채취할 수 있다. 수액 채취는 고로쇠 나무의 보호를 위해 가슴 높이의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1.25
-
【양주】25일 오전 3시께 양주시 백석읍 육군 26사단 앞길에서 양주경찰서 소속 이모(41)경사가 몰던 SM5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4.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5승용차에 함께 탄 이 경사의 매제 김모(42)씨가 숨지고 이 경사도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임봉재 기자
2006.01.25
-
【성남】성남 분당경찰서는 25일 10만 원권 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유가증권 위조 등)로 이모(28·대학 4년)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성남시 중원구 자신의 집에서 스캐너와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4장을 위조한 뒤 21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모 여관에서 출장마사지를 불러 이 가운데 2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사회
서희석 기자
2006.01.25
-
25일 오전 11시52분께 인천시 중구 항동 종합어시장 관리사무소 변전실 내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중국동포 인부 이모(30)씨가 감전돼 현장에서 숨지고 동료 인부 김모(37)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다. 공사를 맡은 A건설 현장 소장 김모(47)씨는 “이씨와 김씨가 금속 문을 옮기던 중 갑자기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옮기
사회
배종진 기자
2006.01.25
-
○…여권발급 창구가 북새통을 이루며 발급신청 대기표를 받는 것조차 어려워지자 새벽에 여권발급 신청 대기표를 교부받아 돈을 받고 판매한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적발. 경찰에 따르면 신모(17·고 2)군 등 3명은 지난 24일 오전 10시30분께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여권민원실에서 줄을 서 있는 민원인들에게 자신들이 이날 새벽 6시30분부터 기다리며 받아놓은 대
풀피리
기호일보
2006.01.25
-
〈속보〉병원에서 경찰의 감시 소흘을 틈타 달아났던 절도미수 피의자〈본보 1월23일자 2면 보도〉가 도주 사흘만에 다시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는 25일 남의 집에 침입하려다 부상해 현장에서 검거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기다리던 중 도주한 당모(46·화교)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씨는 지난 21일 오전 6시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A(
사회
송영우 기자
2006.01.25
-
“편안한 귀성길 우리 경찰이 책임지겠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 차량 등 성묘 차량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7~31일까지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2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영동·서해안고속도로 이용차량이 전년보다 4.1% 증가한 128만여 대로 추정, 혼잡이 예상됨에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25
-
지난해 처음으로 해양 배출 폐기물이 감소추세로 돌아섰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양오염 관계법령에 따라 육지폐기물 중 유해성이 적은 폐기물에 대해 지난 1988년부터 지정해역에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래 배출량이 매년 5~10% 증가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추세로 돌아섰다는 것.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해양으로 배출한
사회
배종진 기자
2006.01.25
-
인천소방방재본부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행정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25일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오는 30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다중이용시설, 백화정할인정재래시장 217곳, 복합상영관·극장 16곳, 버스터미널·철
사회
최유탁 기자
2006.01.25
-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경인지역 새 방송창사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 일부 소속원들이 방송위원장 면담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폭력을 행사한 행위에 대해 수사해줄 것을 경찰에 공식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위는 창준위 소속원 40여 명이 지난 24일 오후 4시께 방송회관 19층에 집결, 경비근무 중이던 공익근무요원을 바닥으로 던져 머
사회
연합
2006.01.25
-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25일 다가오는 5·31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4일 공판에서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 재판부가가 월급을 경로당에 무상지원하고 구청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며 “진실한 봉사자의 길은 참으로 어렵고 힘들고 내 마음과
사회
배종진 기자
200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