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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등으로 인해 소음과 날림먼지가 발생해 인근주민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줬다면 이를 배상해야 하고 관리·감독관청도 이를 소홀히 했다면 건설사와 함께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 민사6부(부장판사 이명규)는 5일 인천시 서구 주민 70여 명이 굴포천 임시 방수로 건설공사를 시행하는 W산업개발과 인천시 서구를 상대로 소음과 날림먼지 등으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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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를 단속하려는 경찰관에게 폭언을 하며 침을 뱉고 폭력을 휘두른 40대 집창촌 업주가 경찰에 입건.인천중부경찰서는 5일 A(40)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 조사 중.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께 인천시 남구 학익동 특정지역에서 성매매 단속 중이던 경찰관에게 폭언을 하며 순찰차에 침을 뱉은 뒤 단속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입혔다는
풀피리
기호일보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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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경찰서는 5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정모(44)씨를 구속하고 김모(41)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2월5일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한국전력 건물 앞 도로에서 공범 정모(41)씨의 승용차로 김씨의 승용차를 고의로 들이받고 치료비 등 보험금 300만 원을 받아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
사회
배종진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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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성남 분당경찰서는 5일 술자리에서 시비 끝에 주먹을 휘두르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폭행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이 경찰서 소속 A(42)경사를 불구속 입건하고 직위해제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사는 근속휴가 중이던 지난 2일 오후 10시5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박모(32)씨가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리고 혈
사회
서희석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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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방철수)는 5일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공고일 이전에 토지를 매입한 것처럼 매매계약서를 위조, 지구내 토지를 유리한 조건으로 분양받으려 한 8개 건설업체를 적발, 이 가운데 S종합건설 대표 장모(56)씨 등 5명을 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또 ㈜S건설 용지담당 임원 여모(46)씨, 부동산중개업자 신모(
사회
최덕봉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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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06학년도 1학기 편입학모집에 4천198명이 지원했다.인하대는 이번 편입학모집에서 일반편입, 학사편입, 외국인특별전형 등을 통해 277명을 모집하는데, 5일까지의 접수결과 일반 편입학이 81명 모집에 3천210명이 지원해 3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는 지난해 20.6대 1의 2배 가까운 경쟁률이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국어
사회
김재성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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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인천시 서구가 `치매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수탁자 모집공고를 둘러싼 부당성 논란(본보 4일자 3면 보도)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신청자격까지 특정 수탁자에게 유리하게 바꿨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5일 `C' 법인에 따르면 서구가 지난해 12월 치매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에 따른 수탁자 모집공고를 하면서 기존에 명시돼 있던 `의료법인'을
사회
송영우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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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화를 영어로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참가했지만 오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보니 좋은 추억과 함께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넘쳐 나네요.”(강인모·서곶초교 6학년)“부모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참가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좋은 선생님과 친구 만난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는
사회
송영우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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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과 교원 임용 등에서 일반 학교에 비해 폭넓은 자율권이 보장되는 `자율학교'를 점차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도내에는 현재 특성화고 9개교, 예·체능계열 특목고 2개교, 통합형고 2개교 등 모두 18개 중·고교가 자율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도 교육청은 올해 4개교 등 오는 2009년까지 모두 13개교를 이 같은
사회
최승필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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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지난해 12월30일 단행한 서기관(행정 4급) 인사와 관련, 행자부의 요청에 따라 인천시가 지난 3일부터 진상조사에 나서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5일 인천시와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9일 실시된 인사위원회에서 사무관 K씨의 교육점수가 누락됐지만 인사 관계자들은 인사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심의를 진행해 사무관 M씨를 서기관으로 승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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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5일부터 정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23일 최재근 사장을 임명한 데 이어 직원 8명을 선발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정식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이에 따라 공사는 자연생태계와 조화를 이룬 관광자원 개발을 비롯해 인천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관광자원의 가치 창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구사, 인천만의 브랜드상품 개
사회
최유탁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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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하수도요금을 이번 달 사용료부터 평균 9.54%를 인상한다.시는 5일 지난 2004년 7월부터 생산원가 대비 80%수준인 현행 요금체계를 87.3%수준으로 인상하는 하수도사용조례개정 작업을 추진해 가정용 8.5%, 업무용 14.6%, 영업용 9.9%, 욕탕용 9.4%, 산업용 11.11%를 인상하는 개정안을 공포했다.이에 따라 가정용은 월 20㎥를
사회
최유탁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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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반경 100m에 위치한 교회 2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4일 오후 10시10분께 백석동 3층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J교회 지하 계단 입구에 불이 나 신발장을 태운 데 이어 15분쯤 뒤 이 교회에서 100m 떨어진 K교회 지하계단 입구에서 불이 나 조립식 선반을 태웠다.불이 나자 소방차가 긴급출동해 1
사회
최덕봉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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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북 안동의 개인 수행처에서 단식해온 것으로 알려진 지율(48) 스님이 5일 오후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에 입원했다.지율스님은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동국대 내과 김도연 박사 등 의료진 4명, 신륵사 주지 세영스님 등과 함께 앰뷸런스를 타고 안동을 출발, 오후 3시15분께 동국대 일산병원에 도착해 곧바로 3층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병원 측은 지율스님
사회
최덕봉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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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서구 어린이 영어캠프'의 백미는 단연 퇴소식에 앞서 치뤄진 조별 발표회 시간이었다.캠프참가 어린이들은 5일 조별 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배워온 영어실력을 학부모 및 관계자들에게 맘껏 뽐냈다.모두 8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에서 우선 Song & Dance란 주제로 신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인 1조를 비롯해 2조는 Piay:The Camp
사회
배인성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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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가 겨울철을 맞아 자칫 빙판길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이 때문에 겨울철 차량 운전자들이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4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고정·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에 의해 단속된 건수는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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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시행 중인 `리스타트(Re-start)' 운동이 지난해 10월부터 노숙인 근로자를 배출하는 등 자활프로그램으로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도는 4일 리스타트 운동에 참여한 노숙인 130여 명 중 106명이 일자리를 갖게 됐으며, 지난해 9~12월까지 석달간 이들의 통장에 적립된 임금만도 5천682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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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8단독 김정곤 판사는 4일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하고 식당에서 술값시비로 다투다 이를 말리던 40대 남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P(31)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P씨가 범행 당시 술에 만취해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의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을 하나 증거에 의하면 당시 술에 취한 사실은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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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귀가하는 40대 건축업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0분께 팽성읍 소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상의 남자가 흉기로 A(49·건축업)씨의 허벅지를 2회 찌르고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A씨는 인근 병원에 후송됐으나 의식을 잃은 채 중태에 빠졌다. A씨의 부인 B(45)씨는 “흉기에
사회
하승호 기자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