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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을유년 한 해 동안 저희 기호일보를 아껴주신 애독자 제위께 풀피리자가 새해 인사 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은 만큼 올해는 희망찬 한 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개는 충성과 충복, 심부름꾼, 안내자, 지킴이로 간주되는 대표적 동물인 만큼, 병술년을 맞아 씁쓸하고 슬픈 소식보다 반갑고 즐거운
풀피리
기호일보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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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정부지법 형사5단독 유영현 판사는 지난 29일 모 건설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감귤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기소된 이모(63)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누범기간 중 범행인 데다가 법정에서 웃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이씨는 지난 11월28일 오전 3시께 연천군 전곡읍 모 건설사무실에
사회
조광래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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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29일 2005년 1년 동안 인천 경찰의 각종 활동 사항 중 대내외적으로 이슈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2005년 선정된 10대 뉴스는 경무, 생활안전, 수사 등 각 기능별로 추천한 주요활동사항을 취합,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으로 사회적 이슈가 됐던 사건들과 대내적으로 열린
사회
김영래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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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평택시 건설협의회와 시민단체들이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 업체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정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특히 소규모 공사의 입찰을 지역 건설업체에 한정시켜주고 하도급 공사 부분도 대폭 할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평택건설협의회는 지난 29일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특별법 35조 제
사회
하승호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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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실질적인 팀제의 바탕 위에 책임성과주의에 기초한 혁신적인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전면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새로운 조직체제는 `세계 최고의 허브공항 실현'이라는 공사의 새로운 비전에 맞춰 핵심전략 기능을 과감하게 강화하는 한편 유사기능을 통·폐합하고 대부분의 공기업이 가지고 있는 처장제도를
사회
김종만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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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사단의 범죄 재발 방지 약속에도 불구, 경기북부에서 주한미군 범죄가 좀체 끊이지 않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7월 미2사단 소속 미군 2명이 맥주병으로 길가던 시민의 얼굴을 내리쳐 중상을 입힌 사건으로 물의가 빚어지자 미2사단 측은 밤 9시~다음날 오전 5시까지 미군 장병 시내출입제한, 미군기지 주변 등에 대한 미 헌병대와 한국
사회
심언규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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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006년 1월1일자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육위원회 김노수 의사국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인천중앙도서관장에 보임된 것을 비롯해 홍순장 서기관이 의사국장, 교직원수련원 김창수 원장이 감사담당관, 김영근 김사담당관이 교직원수련원장, 심상길 서기관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각각 보임됐다. 또한 시교육청은 4급 승진
사회
김재성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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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29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서정호 인천항만공사 사장, 육상물류 관련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화물 운송 세계 3위 및 컨테이너운송 115만TEU 달성을 자축하는 `2005년 인천물류정책세미나 및 물류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 물류정책 세미나에서는 인하대 홍승
사회
최유탁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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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해 실시한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은 것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지난 29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으로 실시한 16개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국정시책 합동 평가에서 행정내부 혁신 및 여성복지 분야와 53개 시책 중 시가 18개 시책에서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올해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
사회
최유탁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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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특정해역에 대해 1월1일~2월28일까지 2개월간 조업기간 연장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서해 특정해역은 선박안전조업규칙 및 어선안전조업규정에 의해 매년 3월1일~12월31일까지만 조업할 수 있고 1월1일~2월28일까지 2개월 간은 조업금지기간으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인천해양경찰서는 최근 몇 년간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과 해파리
사회
배종진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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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9일 2005년도를 마무리하는 각 분야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인천교육대상을 비롯해 지방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포상, 하반기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에 대한 시상 등 모두 96명에 대한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인천교육대상에는 유아교육부문에 윤석가 자유유치원장, 초등교육부문에 김종길 작전초등학교장, 중등교육부문에 가용현
사회
배인성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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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가족과 회사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매년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있는 단체와 개인을 선발, 협력적 노사관계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체부문 기업체 분야에서는 (주)한국단자공업, 노동조합 분야에서는 (주)한국전력공사인천지
사회
최유탁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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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제2회 물 체험 글짓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11월5~30일까지 인터넷 및 우편을 통해 공모, 총 412편(운문 100편, 산문 31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에 따라 대상에는 서이안(12·여·굴포초등
사회
최유탁 기자
200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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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취객들을 노린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과음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무방비한 취객들을 대상으로 가짜 양주를 먹인 뒤 터무니 없는 술값을 요구하거나 부축해주는 척하며 지갑을 훔치는 행위 및 취객을 상대로 폭행을 휘두른 뒤 금품을
사회
김영래 기자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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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필리핀 발 항공기 탑승자에게서 또 콜레라균이 검출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인천공항검역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마닐라 발 항공기 탑승자에게서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됐다는 것. 이는 올 들어서만 10번째이다. 이에 따라 공항검역소는 해당 탑승객과 동반한 여행자 9명에 대
사회
김종만 기자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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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27일~내년 2월4일까지 청소년 성매매와 인터넷, 유흥·단란주점, 안마시술소 등지에서의 성매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방학중 청소년 성매매 빈도가 다른 달에 비해 높고 연말연시 유흥업소의 2차 성매매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
사회
심언규 기자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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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올 1년간 관내 출·입항 선박을 중심으로 임장임검을 벌여 기소중지자(수배자) 총 427명을 검거했다. 이는 지난해 679명 보다 252명(37%) 감소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사기범이 105명으로 가장 많고, 폭력 38명, 도박 8명, 상해 7명, 절도 7명, 횡령 6명 등 형법범 171명, 수산업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 특별법범은 25
사회
배종진 기자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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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시 요금이 30일 0시부터 서울시와 같은 수준으로 오른다. 경기도는 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내 중형택시와 모범택시의 기본요금을 17.97% 인상키로 결정,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1천500원에서 1천900원으로, 모범택시는 4천 원에서 4천500원으로 각각 오른다고 28일 밝혔다. 또 2㎞ 이후부터 부과되는 거리요금도 중형택시의
사회
정훈영 기자
200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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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이 인천지역 대마 사범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다 상습적으로 대마를 흡연한 연예인 2명을 적발했다. 인천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지익상)는 28일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가수 조모(41)·박모(41)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조씨는 이번 달 초순께 후배로부터 대마를 건네받아 지난 11~19일
사회
김영래 기자
200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