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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시행될 지방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체납된 지방세를 효과적으로 징수·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한다.3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법 개정안의 내용인 지방세 체납액 가산금율 및 체납액 관련 이의신청절차기간의 조정과 지방세 체납자의 명단공개 등을 체납자 및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는 것.이에 따라 시는 종전에 부과하던 지방세 납기 후
사회
최유탁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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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사망진단서를 위조해 구속집행정지로 구치소에서 풀려난 뒤 달아났던 50대 남자가 도주 20여일 만에 검찰에 붙잡혔다.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권성동)는 3일 지난해 12월9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인천구치소를 출소한 뒤 잠적했던 이모(58)씨를 도주 27일만에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그 동안 서울 등지에서 생활해 왔던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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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청이 전문기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구치매주간보호센터'의 수탁자 모집공고를 둘러싼 부당성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구는 기간만료로 인한 위탁운영에 따른 수탁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운영기관을 평가토록 한 당초 공고 내용까지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3일 서구청과 서구보건소는 서구치매주간보호센터 운영을 위해
사회
송영우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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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총연합회(이하 학운위)는 3일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원노조 단체교섭 요구에 대한 총연합회의 입장을 밝혔다.학운위는 2005년 인천시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와 체결한 단체교섭안에 대해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의 학운위 심의사항을 단체교섭으로 통제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수정안 반대 및 폐기를 요구하고
사회
배인성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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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경기회복이 늦어지고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지난해 경인지역 실업급여 신청자가 전년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인지방노동청 경인종합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 현재 경인청에 실업급여 신청자는 지난 2004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만3천445명이 증가한 12만9천445명이라는 것. 지역별로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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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은 귀가, 출근, 개인용무, 등교 등의 이유로 이동하며 승용차와 버스,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발전연구원은 3일 인천교통수요 추정 연구결과를 통해 목적별, 수단별, 구역별로 인천시민들의 통행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조사에서 인천시민은 귀가(40.6%), 출근(17.3%), 개인용무(12.7%), 업무(10%),
사회
김요한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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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주심 이강국 대법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조기퇴직 직원 14명이 “대표성 없는 노동조합 동의를 얻어 개정한 취업규칙은 무효”라며 제기한 종업원지위 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산업인력공단이 1998년 11월 인사규정을 개정할 당시 노조는 근로자 1천973명의 과반수에 훨씬 못 미치는
사회
연합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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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생의 해외 유학이 최근 6년 동안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3일 집계해 발표한 `2004학년도 초·중·고 유학출국 학생 통계'에 따르면 2004년 3월부터 2005년 2월 말까지 유학을 목적으로 출국한 초·중·고교생 수는 1만6천446명이라는 것. 이는 1998학년도 1천562명에 비해 6년만에 10배 이상 늘어난 것
사회
연합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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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계를 조직해 수억 원을 끌어 모은 50대 계주 부부가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2004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계·월계 등을 운영해 오던 A(52·여)씨가 지난해 10월 말께 남편(57)과 함께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는 것.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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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형사3부 김병구 검사는 3일 음주운전차량에 매달려 끌려가다 숨진 수원남부경찰서 김태경(32)경사 사건과 관련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혐의로 구속된 김모(44)씨에게 살인혐의를 추가해 기소했다. 검찰은 교통경찰관이 공무수행 중 자동차 운전자에 의해 사망한 사안에 대해 통상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혐의를 적용해 왔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피해자 김씨가 운전석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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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대책위원회가 미군기지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 500일을 맞아 3일부터 트랙터 전국 평화 순례에 나섰다. 팽성대책위는 이날 오전 평택 K-6(캠프 험프리스) 기지 인근 대추분교에서 출정식을 갖고 “정부와 국방부의 미군기지 사업 강행을 인정할 수 없다”며 “기지이전에 반대하는 국민 염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1천
사회
하승호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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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난 2일 오후 8시께 평택시 서탄면 금각리 황구지천 부근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에 불이 나 차 안에 있던 이모(49)씨가 화상을 입었다.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은 이씨는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옷에 불이 붙은 채 운전석에서 급히 빠져 나오는 이씨를 발견, 응급조치 후 119구급차로 후
사회
하승호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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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경찰서는 3일 오피스텔을 짓는다고 속여 분양대행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건축업자 이모(4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평택시에 오피스텔을 신축한다며 사무실을 차려놓고 2004년 7월30일 김모씨에게 오피스텔의 분양대행을 맡아주면 수수료를 주겠다고 속여 분양대행 보증금 명목으로 2억 원을 가로채는 등 김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2억8천
사회
김종만 기자
200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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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4부(부장검사 최준원)는 2일 상가건물을 신축해 분양사업을 추진해오다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수탁자를 지정한 뒤 채권은행 몰래 분양계약을 체결, 수십억 원대의 분양대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E주식회사 대표 Y(48)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Y씨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모 건물을 신축 분양하면서 사업자금 부족으로 170여억 원을 대출받아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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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의 안전대책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 현재 도내에는 총 14만6천84명(법무부 출입관리국 자료)의 외국인 근로자가 체류 중이며, 지난해 10월 양주시의 한 염직공장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숨진 데 이어 11월 시흥의 비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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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구인·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인 `경기청년뉴딜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도는 2일 100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이 사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참여 구직자 등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청년뉴딜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만30세 미만의 청년구직자(군필자는 만32세)와 도내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개인별로 취업서포터즈를 배치해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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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2일 오후 1시40분께 구리시 인창동 북부간선도로 신내동에서 판교IC방향 갓길에서 액센트 차량에 불이 나 차안에 있던 박모(36)씨가 숨졌다. 견인차 운전사 민모(37)씨는 “근처를 운전 중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고 `펑펑' 소리가 나 현장으로 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조수석과 뒷좌석에 휘발유통이 있었던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사회
윤덕신 기자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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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는 2일 섬유회사 염색사 1천여㎏을 빼돌려 판매한 혐의(절도)로 김모(59)씨를, 또 김씨에게서 장물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원사도매상 또다른 김모(51)씨를 각각 구속.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동두천시 모 섬유회사 자재창고 관리자로 근무하며 지난해 12월22일 창고에 보관 중인 20㎏들이 염색사 상자 2개를 차량에 실어 훔치는 등 지난해 8
풀피리
기호일보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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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정부지검 형사2부 채석현 검사는 2일 전화상담원을 동원해 개발가능성이 희박한 토지를 온천개발지구라고 속여 분양, 수십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모 부동산기획사 부서장 최모(4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오모(46·구속)씨 등과 함께 지난 1998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S부동산기획사를 설립한 뒤 전화상담원 50여 명을
사회
조광래 기자
200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