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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5일부터 정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23일 최재근 사장을 임명한 데 이어 직원 8명을 선발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정식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이에 따라 공사는 자연생태계와 조화를 이룬 관광자원 개발을 비롯해 인천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관광자원의 가치 창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구사, 인천만의 브랜드상품 개
사회
최유탁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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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하수도요금을 이번 달 사용료부터 평균 9.54%를 인상한다.시는 5일 지난 2004년 7월부터 생산원가 대비 80%수준인 현행 요금체계를 87.3%수준으로 인상하는 하수도사용조례개정 작업을 추진해 가정용 8.5%, 업무용 14.6%, 영업용 9.9%, 욕탕용 9.4%, 산업용 11.11%를 인상하는 개정안을 공포했다.이에 따라 가정용은 월 20㎥를
사회
최유탁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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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반경 100m에 위치한 교회 2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4일 오후 10시10분께 백석동 3층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J교회 지하 계단 입구에 불이 나 신발장을 태운 데 이어 15분쯤 뒤 이 교회에서 100m 떨어진 K교회 지하계단 입구에서 불이 나 조립식 선반을 태웠다.불이 나자 소방차가 긴급출동해 1
사회
최덕봉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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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북 안동의 개인 수행처에서 단식해온 것으로 알려진 지율(48) 스님이 5일 오후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에 입원했다.지율스님은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동국대 내과 김도연 박사 등 의료진 4명, 신륵사 주지 세영스님 등과 함께 앰뷸런스를 타고 안동을 출발, 오후 3시15분께 동국대 일산병원에 도착해 곧바로 3층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병원 측은 지율스님
사회
최덕봉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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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서구 어린이 영어캠프'의 백미는 단연 퇴소식에 앞서 치뤄진 조별 발표회 시간이었다.캠프참가 어린이들은 5일 조별 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배워온 영어실력을 학부모 및 관계자들에게 맘껏 뽐냈다.모두 8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에서 우선 Song & Dance란 주제로 신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인 1조를 비롯해 2조는 Piay:The Camp
사회
배인성 기자
200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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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가 겨울철을 맞아 자칫 빙판길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이 때문에 겨울철 차량 운전자들이 이동식 단속카메라를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4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고정·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에 의해 단속된 건수는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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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시행 중인 `리스타트(Re-start)' 운동이 지난해 10월부터 노숙인 근로자를 배출하는 등 자활프로그램으로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도는 4일 리스타트 운동에 참여한 노숙인 130여 명 중 106명이 일자리를 갖게 됐으며, 지난해 9~12월까지 석달간 이들의 통장에 적립된 임금만도 5천682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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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8단독 김정곤 판사는 4일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하고 식당에서 술값시비로 다투다 이를 말리던 40대 남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P(31)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P씨가 범행 당시 술에 만취해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의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을 하나 증거에 의하면 당시 술에 취한 사실은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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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귀가하는 40대 건축업자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10분께 팽성읍 소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상의 남자가 흉기로 A(49·건축업)씨의 허벅지를 2회 찌르고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A씨는 인근 병원에 후송됐으나 의식을 잃은 채 중태에 빠졌다. A씨의 부인 B(45)씨는 “흉기에
사회
하승호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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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포장한 농로를 지나가다 농로가 붕괴되면서 트럭이 전복돼 다친 운전사에게 지자체가 손해의 60%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수원지법 민사3부(부장판사 김동하)는 트럭을 몰고 농로를 가다 농로 바닥이 함몰되면서 전복사고를 당한 트럭운전사 채모(41)씨가 용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1천200만 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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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청원경찰이 1천여만 원 상당의 외화를 주워 주인을 찾아 돌려준 사실이 밝혀져 화제. 인천항부두관리공사 청원경찰 장세훈(32)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7시25분께 인천항 제1국제여객부두를 순찰하던 중 쓰레기통 옆에 놓여 있는 등산용 가방을 발견, 가방 안을 살펴보다 검은 봉지로 돌돌 말린 돈뭉치를 발견했다는 것. 액수는 미화 100달러 50장
풀피리
기호일보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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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4일 오전 11시3분께 의정부지법 3호 법정에서 형사 6단독(판사 백철우)심리로 재판을 받던 윤모(40·운전사)씨가 분신을 기도,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윤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측과 목격자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업무방해 혐의 선고공판에서 재판부가 벌금
사회
조광래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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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첫 대북 지원물품을 실은 선박 출항식이 4일 인천항에서 열렸다. 한민족복지재단(회장 김형석)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항식에는 재단 임원과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 물품의 무사 전달과 남북 화해협력 증진을 기원하는 예배를 올렸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한민족복지재단이 마련한 것으로 분유 및 이유식 1만5천333캔, 운동화 251켤레, 밀가루 등
사회
배종진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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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연말연시 여행객이 폭증하는 틈을 이용해 마사지업종 등에 불법취업하기 위해 관광객으로 가장, 국내에 들어 오려한 불법입국자 209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93명을 강제추방하고 16명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특수조사팀에 따르면 현재 관광객으로 가장해 불법 입국을 시도한 태국인 8명과 알선브로커 D(39)씨
사회
김종만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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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내 화재발생 건수가 전년에 비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두 7천755건의 화재가 발생, 584명의 인명피해와 53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는 것. 이는 지난 2004년 발생건수 7천68건보다 687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인명피해는 지난 2004년 482명에서 21
사회
정훈영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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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시험 공고가 발표되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 총수 사퇴와 검경 수사권 조정, 하위직 근속승진 확대 문제 등으로 어수선한 새해를 맞은 경기도내 경찰관들은 경정 이하 승진시험 공고가 지연되면서 직원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4일 경기지방경찰청 및 일선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승진시험 공고가 늦어도 시험 15일 전인 12월 말에
사회
심언규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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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부동산중개업을 하는 40대 여성이 빈방을 보여주기 위해 갔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9시3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A빌라 거실에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A(42·여·공인중개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 B(4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출근한 아내가 밤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아 경찰지구대
사회
강봉석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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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는 4일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단속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정모(28·인천시 서구 신현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며 남동구 간석동 인근을 지나다 남동서 K지구대 소속 E순경에게 적발, E순경이 음주측정을 요구하며 지구대로 동행을 요구하자 얼굴을 1회 때리
사회
김영래 기자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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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7시41분께 인천시 서구 백석동 수도권매립지 내 관리공사 정문 앞 하천 5m 밑으로 EF소나타 택시 한대가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택시 운전기사 진모(66)씨가 불에 타 숨졌다. 관리공사 경비원 김모(58)씨는 “초소 안에 있다가 폭발음이 들려 나가보니 길옆 하천에 차량이 떨어져 있고 불길이 치솟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
사회
송영우 기자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