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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부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인천시는 31일 오후 4시에 서구와 동구, 오후 5시를 기해 중·남·연수·남동구지역의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30∼0.136ppm(주의보발령 기준 0.12ppm)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내렸다.인천시는 오존주의보 발령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고 자동차 운행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김요한 기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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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 들어가 쇼핑을 하면서 도난방지택이 부착되지 않은 의류만을 골라 유모차에 실어 훔친 2명의 3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인천부평경찰서는 31일 한모(31·여)·박모(32·여)씨를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0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부평구 모 매장에 들어가 의류 21점(42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 이들은 대형마트에서
풀피리
기호일보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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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석해 공연과 응원전을 펼칠 계획인 북측 청년학생협력단이 31일 평양에서 고려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이날 입국한 청년학생협력단은 예술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가진 수재들로 구성된 `금성학원' 소속으로 고교 2학년∼대학 2년 사이의 연령대의 남·여 학생들로 16∼17가지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은 학생들
사회
기호일보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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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안형순 강원도민일보 사장)는 2005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 선정과 관련, 31일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긴급 사장단회의를 열어 대책을 협의했다.안형순 회장을 비롯, 본보 서강훈 사장 등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안형순 회장은 “지역신문의 지원을 통해 건전한 지방언론의 발전을 지원한다는 입법취지와 정책목
사회
최승필 기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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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함정 전용부두와 경비함정 1척에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분해기를 설치,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비용절감, 환경오염 방지 등 효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에 설치한 음식물 쓰레기 분해기는 (주)바이오 하이테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기에 투입, 열을 가해 섭씨 40도 이상이 되면 미생물 생물학적 반응에 의해 음식
사회
배종진 기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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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불법 부당 해고자의 복직을 요구하며 안양시 청소대행업체 O개발(주)소속 전·현직 환경미화원 정종화(60), 한상신(30), 김평수(33)씨 등 3명이 안양시청 후문에서 10일째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연맹 경기도 노조지부 회원 1천여 명은 31일 안양지방노동사무소와 안양시청 앞 등지에서 잇따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사회
강봉석 기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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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5~16일까지 12일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입산 수산물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품목별 특별기획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의 주요 대상 품목은 원산지 허위표시가 빈번한 명절 성수품인 김, 조기, 명태, 굴비, 옥돔, 갈치, 홍어, 문어 등 선물·제수용 및 횟감용 활어와 지역
사회
배종진 기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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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난 30일 오후 9시35분께 양평군 청운면 삼송리 44번국도 A음식점 인근 야산에서 정모(55)씨가 2m 높이의 참나무 가지에 나일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정씨가 숨진 장소에서 5m 떨어진 산길에 주차된 정씨의 포텐샤 승용차 뒷좌석에서는 정씨의 아들(10)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날 오후 8시30분께 정씨의
사회
민부근 기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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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노동청은 지난 1∼30일 인천시내 주유소, 편의점 등 청소년 고용 30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4곳을 적발, 시정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위반업소는 하루 7시간의 근로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최저임금(시간당 2천556원)미지급, 야간과 휴일 근로금지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점검결과 업소 종사자 517명 가운데 27%인 141명이
사회
김종만 기자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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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 문학경기장에서 개막되는 제1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밝힐 성화가 30일 오후 인천시내 순회를 마치고 인천시청 광장과 연수구청 광장 성화대에 각각 안치됐다. 이날 시청 안치식에서 이번 대회 위원장인 안상수 인천시장의 손을 거쳐 광장 무대에 마련된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이 행사에는 안 시장과 아시아육상경기대회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회
기호일보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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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들의 구타 등 가혹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어 사고 없는 건강한 부대 육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경찰이 전·의경의 사기진작과 근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시행하고 있는데도 이 같은 자체사고가 여전히 빈번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30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상반기 동안 도내 전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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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보상을 노리고 빌라를 매입해 위장전입하거나 농지를 불법취득한 부동산 투기사범 31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 5월부터 영종지구내 투기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대 빌라를 매입해 위장전입한 233명과 경제자유구역 안팎의 농지를 불법취득한 80명 등 313명을 적발, 주민등록법 위반
사회
이재경 기자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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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숙지고교 학생 200여 명이 집단으로 배탈을 호소하고 나서 보건당국이 원인규명에 나섰다. 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숙지고 재학생 34명이 설사 및 발열 증상을 보이며 복통을 호소,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추정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것. 이어 다른 학생 53명도 복통을 호소했으며, 30일에도
사회
최승필 기자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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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3시20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모 이발소에서 주인 서모(53·여)씨가 목이 졸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발견 당시 서씨는 이발소 바닥에 하의가 벗겨진 채 쓰러져 있었으며, 목에는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수건이 감싸져 있었다.경찰은 이날 새벽 “세류사거리 인근에 이발소가 있는데 사람이 죽어 있다. 난 손님으로 왔기 때문에 연락처를 알려 줄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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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차량이 한밤중에 길옆 상점으로 돌진해 술을 마시던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30일 새벽 0시5분께 부천시 오정구 권종동 주택가 골목에서 이모(50)씨가 운전하던 무쏘 승용차가 인근 상점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상점(6평) 출입문 유리창이 깨지는 등 내부 일부가 파손되고 술을 마시던 손님 정모(25)씨가 차량에 부딪혀 상처를 입었다는 것. 경
풀피리
기호일보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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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약국들이 병·의원에서 발행하는 처방전 보관과 처리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30일 경기도약사회 및 약국 등에 따르면 의약분업 실시 후 5년이 경과된 것을 소각·파쇄하는 데도 어려움이 뒤따를 뿐만 아니라 향후 보관 문제로 인해 애를 먹고 있다.현행 약사법은 약국에서 처방전을 2년 간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명시돼 있는 반면 건강보험법(이하 건보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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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경기의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제16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밝힐 성화 봉송에서 31일 남구 지역 1구간 부주자로 나선 김원회(45)·표혜자(43)씨 부부의 소감이다.김원회·표혜자씨 부부는 “한 평생 이런 경험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며 “두고 두고 자식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겨 즐겁다”고 입을 모았다.김씨
사회
기호일보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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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총장 박호군)는 31일 오전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남구와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한다.인천대와 남구가 맺는 관·학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 1사 전담교수제의 시행 ▶지역산업의 증진 및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특화산업 개발 및 육성 ▶대학과 지역 기업간 교류·협력 등이다.이날 협약으로 시행될 `1인 1사 전담교수제'는
사회
김재성 기자
200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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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와 아주대학병원 직원이 분식회계 및 사기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30일 아주대 및 아주대병원 교직원 등에 따르면 아주대 직원 200여 명과 아주대병원 직원 1천700여 명은 지난 25일 김 전 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변호사를 통해 담당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에 제출했다는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