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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풍요로운 경제에서만 베풀어지는 선행이 아닙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으로 나누는 훈훈한 정이 있어야만 진정한 선행이라 생각합니다.” 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웃사랑에 변함없는 정성을 쏟고 있는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LG삼익아파트 부녀회장인 홍순임(49)씨.홍씨를 중심으로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200
월요기획
최승필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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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경부고속도로 상공을 지나던 군용기에서 M60 기관총 공포탄 수십 발이 상가 지붕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주변 D가구점 창고 천장에 M60 기관총 공포탄 33발이 떨어져 지붕이 뚫렸다.탄띠로 엮어진 공포탄은 창고 천막지붕 30∼40㎝를 찢
사회
서정성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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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난달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전당포주인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25일 전당포 주인 양모(58)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살인)로 박모(26·무직)씨를 긴급체포했다.박씨는 지난 8월27일 오후 5시10분께 의정부시 모 전당포에서 양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 100만 원과 금목걸이 등 400만 원 상당의 금품
사회
조광래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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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지역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이 지난 2001년∼2005년 6월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를 지역별로 분류, 25일 국회 행정자치위 정진석(무소속)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경기지역에서는 모두 1만6천323건의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이로 인해 전국에서 발생한 뺑소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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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H(41)씨가 만취상태로 혼자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 25일 오전 3시께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삼성플라자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야탑동에서 용인시 방향으로 운행하던 H씨의 캐딜락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이모(37·여)씨의 누비라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이어 누비라 차량이 밀리면서 앞에 주차돼 있던 김모(27)씨의 프린스
풀피리
기호일보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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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지역 미세먼지 오염정도가 환경기준치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영순(민주노동당)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22개 시·군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66㎍/㎥로 조사됐다는 것. 이는 연간 환경기준 70㎍/㎥를 밑도는 수치지만 선진국의 환경기준치(40∼50㎍/㎥)는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
정훈영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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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전통예능을 선보이고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회'가 지난 24일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원에서 열렸다. 한·일 우정의 해 실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본 측의 지역전통활용센터 츠노다 이사장과 80여 명의 고교생, 한국 측의 6개 고교 학생들이 참가해 양국의 전통예능을 선보이고 토론회를 갖는 등
사회
김요한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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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이 연장됐지만 경찰의 홍보부족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는 2종 운전면허증 갱신기간이 연장된 지 4년이나 지났지만 운전자들은 이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해 면허시험장에 두번 걸음하는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25일 도내 운전자들에 따르면 운전면허시험장 측의 홍보 부족으로 운전자들은 갱신기간을 남겨두고 면허시험장을 찾았다가 2년 연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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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이후 국내에 유통중인 식품 중 1만t 이상이 방사선 조사처리됐지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고 있어 소비자 알권리를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5일 열린우리당 김선미(안성)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업체 2곳에서 방사선 조사처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식품의 방사선 조사처리량
사회
정훈영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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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올 1월~7월까지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성검사에서 3천834명이 `군복무 부적격자'로 판정되고 이 가운데 265명은 귀가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육군본부가 최근 국회 국방위 소속 송영선(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육군 표준인성검사'(KMPI) 결과 자료에서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올 1∼7월 육군훈련소 등에 입영한 징
사회
연합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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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제147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7명 나와 각각 17억4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4, 6, 13, 21, 40, 42'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 119억28만 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사회
기호일보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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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천중부경찰서는 25일 여성 상품권 할인업자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뒤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사체유기)로 박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30분께 부천시 모 대형할인점 부근에서 상품권을 많이 팔겠다며 할인업자 서모(50·여)씨를 꾀어 자신의 차에 태웠다.박씨는 이어 서울과 김포 등으로 차를 몰고
사회
박세용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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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가 폭행을 당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20분께 용인시 운학동 45번 국도변에서 O(49·키르기스스탄·출국기간 만료)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에서 밤을 줍던 최모(66)씨가 발견했다.당시 O씨는 얼굴과 목, 가슴에 멍 자국이 있었으며, 부검 결과 갈비뼈가 부러
사회
이진영 기자
200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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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이 인원 부족과 담당부서의 중복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시와 일선 군·구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단속이 교통법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으로 분리되면서 교통과와 복지과로 양분돼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한 현행 보건복지과 인력에 주차단속 관련인력
사회
최유탁 기자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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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23일 시위 도중 경찰이 던진 돌에 취재기자가 중상을 입었다는 민주노동당 기자회견문과 관련, `경찰이 돌을 던졌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1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동상 앞에서 열린 `주한미군 철수 국민대회'에서 민노당 인터넷기관지 준비호 `판갈이' 김모 기자가 전투경찰이 던진 돌에 맞아
사회
이재경 기자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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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포경찰서가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해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김포서는 지난 4월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 248명과 직원들간 1대 1로 결연해 매주 1∼2차례 이상 안부전화를 하는 `싱글 실버 콜(Single Silver Call) 서비스'(홀몸노인 안부전화)를 시행해 오고 있다.직원들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 결연 관
사회
박형근 기자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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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집결지 단속을 피해 여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과 숙박업자, 성매수 남성 등 137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안양과 군포 일대 성매매 알선 3개 조직을 적발, 이모(40)씨 등 알선업자(포주) 3명과 운반책 3명, 숙박업자 14명 등 20명을 성매매 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숙박업자 78명과 성매매 여성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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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과 황인성 인천시의원에게 각각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성지호)는 23일 자신의 봉급으로 경로당에 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직원들에 대한 포상금으로 사용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불구속 기속된 김홍섭 중구청장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황인성
사회
김종만 기자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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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경찰서는 23일 폭력사건으로 체포돼 조사를 기다리던 중 다른 피의자의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 등으로 이모(4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이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50분께 남동경찰서 형사과 조사대기실에서 다른 사건으로 체포된 김모(32)씨가 잠든 틈을 타 김씨의 상의 주머니에 있던 현금 51만 원을 훔친 혐의. 이씨는 이날 새벽 화
풀피리
기호일보
200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