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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는 15일 마취 성분이 들어있는 약물을 노래방 도우미에게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노래방 업주 박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A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던 B(20·여)씨에게 마취 성분이 들어있는 약물을 맥주에 넣어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하는 등 지난 8월
풀피리
기호일보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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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15일 오전 11시30분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 L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 14층에서 콘크리트 작업중 철제압송관이 20㎝가량 파열되면서 0.5㎥의 콘크리트가 현장옆 심곡사거리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신호대기중이던 이모(40·여)씨의 아반떼승용차에 콘크리트가 떨어져 앞유리가 깨지는 등 차량 8대가 파손되고, 이씨가 콘크리트 자갈에 맞아 부상했다. 또
사회
이현근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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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지난 14일 오후 2시께 남양주시 화도읍 모 모텔방에서 이모(47·여)씨가 속옷 차림으로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모텔 종업원 A(50·여)씨는 “숨진 여자는 지난 12일 오후 키 170cm 가량의 50대 남자와 함께 이틀치 요금을 내고 투숙했었다”며 “남자는 13일 새벽에 나갔지만 여자가 방을 비우지 않아 들어가보니 입가
사회
윤덕신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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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군포경찰서는 15일 지하철에서 잠든 취객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정모(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4월10일 오후 11시께 지하철 4호선 안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오모(48)씨의 지갑을 빼가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150여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억3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사회
박완규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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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의 2006학년도 수시2학기 원서접수 마감 결과, 480명 모집에 5천186명이 지원해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4학년도 1.14대1, 2005학년도 8.4대 1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인천대학교 역대 수시모집 최고의 경쟁률이다.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인터넷으로만 접수한 이번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은 4명 모
사회
김재성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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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지하철공사가 인천지하철 1호선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이던 지하상가 형태의 메트로 몰 건설이 당분간 시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시는 15일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과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지하철공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송도 메트로 몰 건설 관련 보고회를 갖고 건설시기를 송도 연장역사가 완공되는 2009년 이후로 미루는 데 의견을 모
사회
김요한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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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찰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자발적 봉사 참여를 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인천지검(검사장 정동기)은 15일 `인천검찰 사회봉사단'을 결성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인천지검 사회봉사단은 형사제4부장검사를 단장으로 하고 사회봉사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직원 35명으로 구성됐다.소외된 이웃들
사회
김종만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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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환될 예정인 주한 미군기지들의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열린우리당 김형주 의원이 15일 공개한 2005년 반환예정 주한미군기지 15곳에 대한 오염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지 가운데 14곳의 토양과 수질이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환경관리공단과 농업기반공사가 국방부의 용역 의뢰로 올해 반
사회
정해용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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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각 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교녹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15일 씨티은행 대강당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와 인천지역의 초·중·고교 교장이 모인 가운데 학교녹화사업의 실적과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교육청과 각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학교시설에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과 운동장이 단순한 운동공간으로
사회
김요한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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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5일 외국인 불법고용 전력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 받지 못하고 있는 고용주에 대해 행정제재를 전면 해제함과 동시에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현재 고용하고 있는 불법취업 외국인을 자진 출국시키는 고용주에 대해서는 처벌 및 행정제재를 면제하고, 자진출국 시킨 외국인 근로자 인원 만큼 추가고용을 허용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사회
정해용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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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기지부는 15일 “경기도교육청이 기간제 교사에게서 금품을 받은 모 교장을 경징계 결정한 것은 징계양정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중징계를 요구했다.전교조와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근무 중인 학교 기간제교사 5명에게서 6차례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성남 모 고교 A교
사회
최승필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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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다친 사람에 대해 병상일지 등의 기록이 없다는 이유로 국가유공자등록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행정2단독 조은래 판사는 15일 주한미군 한국군증원부대(카투사)원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다 총기 오발사고로 관통상을 입은 박모(47)씨가 인천보훈지청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유공자등록신청 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
사회
김종만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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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15일 오전 10시10분께 성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판교IC 인근에서 스타렉스 승용차(운전자 민모·34)가 급정거하는 아반떼승용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T여객 시외버스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시외버스에 탄 박모(36)씨 등 승객 30명과 스타렉스 운전자 민씨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회
서정성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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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23일 치러지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모두 59만3천801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005학년도 응시생 61만257명보다 1만6천456명이 줄어든 59만3천801명이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재학생 지원자는 전체의 71.1%인 42만2천305명, 재수
사회
연합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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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골프장은 포천에 있는 일동레이크와 양주에 있는 송추컨트리클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가장 적게 농약을 사용한 골프장은 용인에 있는 남부골프장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15일 전국 205개 골프장에 대한 2005년도 상반기 농약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4년도 상반기 대비 골프장수는 21개 소가 증가한 반면,
사회
정해용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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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각 국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는 등 훈훈한 정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있다.이번 불우이웃 돕기는 오재구 청장을 비롯, 지방청 전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성금으로 아동보호시설 2개 소와 양로원 3개 소, 장애인시설 1개 소, 소년가장 1명에 대해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사회
최승필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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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과 가장 밀접한 관계인 절도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능력은 여전히 밑바닥을 헤매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절도사건은 전문털이범에서부터 좀도둑까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무작위로 범행을 자행하고 있으나 범인 검거율은 여전히 저조해 시민들만 더욱 불안케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중 일부는 강도로 돌변하는 사례가 빈번한 데도 불구, 경찰은 환경에 따른 범죄예방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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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를 위조하기 위한 과정에서 제작된 물건은 공문서로 인정할 수 없어 공문서 위조 행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서명수)는 14일 부천시 종량제 봉투를 불법적으로 제작판매하기 위해 부천시장 명의가 찍혀진 필름을 제작한 혐의(공문서 위조 및 위조공문서 행사)로 기소된 김모(40)씨의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뒤
사회
김종만 기자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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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파주경찰서는 14일 공장 용지를 분양받은 뒤 이를 미등기 전매해 수 억원을 챙긴 혐의(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로 이모(48·고양시 덕양구)씨와 무허가 부동산업자 박모(51·파주시 교하읍)씨 등 6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공장 용지 개발업자인 Y건설 대표 이모(64)씨와 매수자 김모(61·고양시 일산구)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사회
김순기 기자
200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