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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그룹 계열사가 법적분쟁 중에도 양평 골프장 창립회원을 모집하는 근거로 활용한 사업권 양수도 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문병욱 썬앤문 회장이 사업권 미확정 상태에서 골프장 회원권을 사기분양한 혐의는 무죄이지만 민사상 썬앤문 측이 정당한 대가 없이 사업권을 주장하며 회원을 모집하는 것은 금지돼야 한다는 것이다.서울고법 민사17부(구욱서 부장판사)는
사회
연합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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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11일 간 인천지역 여객선 및 유·도선 이용객을 중간집계한 결과 여객선은 14개 항로 19척이 총 433회 9만4천771명, 도선은 6개 항로 17척이 1천706회 17만7천540명, 유선 110척 2만1천253명 등 총 29만3천5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이 지난해에 비해 도서지역을
사회
배종진 기자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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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평택세관은 2일 갓 출고된 고급형 신차 렉스톤 및 쏘렌토 등 국산 RV차량을 흠쳐 중국을 거쳐 몽고지역으로 밀수출하려던 자동차 절도 밀수조직 2개 파를 적발, 이 가운데 A파의 A(47)씨를 관세법위반으로 구속하고 달아난 B파의 뒤를 쫓고 있는 한편 밀수출품 승용차 6대를 압수했다.평택항에서 자동차 절도 밀수출사범이 체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평택세
사회
김용석 기자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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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정부경찰서는 2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사장의 아이들을 유괴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특가법 상 영리약취유인 등)로 장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2일 모 건설회사 대표 지모(48)씨 아들 2명(12·9세)을 충북 제천으로 데려가 야영한 뒤 집에 보내지 않고 의정부 자신의 집에 데리고 있다가 29일 지씨가 찾
사회
조광래 기자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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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판교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 및 생계대책을 요구해온 판교지역 일부 주민들이 정부에 항의, 국적을 포기하고 난민을 신청하겠다고 나섰다.판교주민통합위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전국적으로 180여 개 개발현장에서 밀어붙이기식 개발과 강제철거로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며 “이 나라에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다고 판단해 내일 주민 전원이 국적을 포기하고 난
사회
서정성 기자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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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안양경찰서는 2일 30억 원대 가짜 명품가방을 제조,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상표법 위반)로 최모(49)씨 등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광명시 광명동 지하공장에서 L사 브랜드 여행용가방과 핸드백 2천700여 개(정품시가 31억2천만 원 상당)를 만들어 서울 이태원 등지에 판매한 혐의다.경찰
사회
강봉석 기자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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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공사가 올 상반기 고객서비스헌장 이행결과를 자체 평가한 결과 전 분야에 걸쳐 고객서비스헌장을 성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0년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고객만족도 유지를 위해 12개 항목의 목표를 설정한 고객서비스헌장을 제정·공포하고 이에 대한 이행여부를 발표해 왔다는 것.이번 고객서비스 이행결과
사회
한동식 기자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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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안양, 군포, 의왕 등 안양권 3개 시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들 지역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해 이들 도심이 거대한 아파트 숲으로 변할 것으로 우려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오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 호 건설 방침에 따라 안양 관양지구(3천580가구), 군포 부곡지구(2천991가구), 군포 당동2지구(3천200
사회
정훈영 기자
200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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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1일 유사 휘발유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박모(3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경찰은 또 유사 휘발유 제조에 가담한 유모(31)씨와 방글라데시아인 3명 등 모두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5월 안산시 반월공단 내 50평 규모의 창고에 5천~1만 ℓ짜리 저장탱
사회
송영우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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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자리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동급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인천 모 고등학교 1학년 A(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11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시 모 고등학교 시청각교실에서 자리 문제로 다투다 같은 반 친구 B(15)군을 흉기로 찔러 전치 2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경찰
사회
한동식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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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주민과 상인 등 50여 명은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가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중인 경인전철 동암역 북광장내 주차타워 건립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다.이들은 “동암역 북광장 주차장은 지난 92년 철골구조물로 설치됐다가 미관상 문제와 통행 불편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아 2001년 철거됐는데 또다시 건립하려는 것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사회
김요한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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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위 간부와 인천지검 부장검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거나 사고를 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1일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인천시 고위간부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0시12분께 시청앞에서 시청삼거리 방향으로 혈중알코올농도 0.182%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는 것.A씨는 이
사회
한동식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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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수도권 매립지 매립가스자원화 사업과 관련해 인천시가 사업추진 주체인 환경부와 특별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구 매립지에 건축될 가스발전소와 계양변전소 간을 잇는 송전선로 설치와 관련해 국가는 인천시의 지역개발을 위한 특별지원을 해야 하며 그에 따
사회
김요한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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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 모 종합터미널 분양피해자 100여 명은 1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앞에서 관련자의 구속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이들은 이날 “고양시 일산동구 모 종합터미널 사업부지 미확보 및 불법 설계변경 등으로 인해 말썽을 빚어온 건립사업과 관련, 시행사 전 공동대표 A(42)씨와 A씨의 친형 B(44)씨 등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사회
최덕봉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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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폭탄주'로 손님을 취하게 한 뒤 `바가지' 술값을 뜯어낸 혐의(강도상해 등)로 박모(28·유흥업소 지배인)씨 등 2명을 구속.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2시30분께 자신들이 일하는 수원시 팔달구 D주점에서 장모씨 등 손님 2명에게 양주, 맥주, 콜라를 섞어 먹여 취하게 한 뒤 마시지 않은 술값까지 청구, 150만 원을
풀피리
기호일보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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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경찰서는 1일 유령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고객들로부터 돈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조모(30)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초 인터넷 공동구매사이트를 개설, “다른 쇼핑몰보다 10% 싸게 판다”고 속여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구입대금 명목으로 모두 47명으로부터 7천여만 원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다.조씨는 또 지난해 12월부터
사회
서정성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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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1일 오전 2시40분께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4층 짜리 A범선 카페에서 불이 나 내부 400여 평을 모두 태워 1억5천만 원(소방서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을 처음 본 신모(37)씨는 “펜션에서 잠을 자는 데 불타는 냄새가 나 밖을 보니 범선 카페 간판쪽에서 화염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화재당시 카
사회
민부근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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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운남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 인·허가 관련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권성동)는 1일 수사기관에 대한 청탁명목으로 시행사로부터 4천800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건축업체 S사 대표 김모(43)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안양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운남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사인
사회
김종만 기자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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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경찰서는 1일 가출한 아내를 망치로 위협하고 감금한 김모(39·건축업)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인근에서 1년 전 가출한 아내 왕모(36)씨가 승합차를 운전하고 가는 것을 보고 뒤쫓아가 신호 대기중이던 왕씨의 승합차 유리창문을 망치로 깨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
사회
최덕봉 기자
200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