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그것이 알고 싶다’ 설문퀴즈 이벤트를 한다.‘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가 아닌 것을 맞히면 된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시는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목표, 정책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를 선도 중이다.여성친화도시 비전은 ‘수원을 새롭고 시민을 빛나게 함께하는 여성친화도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홍보와 치안캠페인 같은 현장 활동을 할 제3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26일 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한달간 모집하며 규모는 5명이다. 응모 자격은 경기북부지역 거주하거나 경기북부소재 대학 재(휴)학생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자는 도 홈페이지 소통·참여 메뉴에서 도 통합공모와 도의 소리(https://vog.gg.go.kr/) 공고문을 참고해 서포터즈 담당자 이메일(ryuwho@gg.go.kr
안양대학교는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가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행정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안양대에 따르면 여 교수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후학 양성에 힘써 대한민국의 공공행정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그동안 GIS 분석을 통한 전통시장 상권 분석 및 탄소배출 공간분포 등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장 경험과 이론적 학술연구를 병행해 학술연구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2024년 한국측량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안양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전했다.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와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된다.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드림(DREAM) 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알렸다.‘2023년 광명시 1인가구 생활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인가구의 주요 지출 1순위는 식사비(식료품 포함, 37.4%)로 나타났다. 주거관리비(21%)와 보건의료비(9.6%)로 생활에 대한 비중이 높다. 보고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으로 전수 조사했다.이번 사업은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식당들과 협력해
광명시의 게임·콘텐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광명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광명시 하안도서관에 위치한 ‘광명시 게임창작소’ 체험학습관을 찾은 방문자는 5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광명시민 외 타지역 방문자는 25%에 달한다.광명시 게임창작소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게임 분야 메이커 스페이스로 전문 게임 콘텐츠 창작 체험 및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VR안경으로 영화, 게임 등 100여 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에그(Egg), 전문가
양평군 지평면새마을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미풍양속과 옛 전통을 되살리는 윷놀이 대회를 지평면 30개 리 마을대항전으로 최근 개최했다.26일 면새마을회에 따르면 행사는 면민 자긍심을 함양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해 새마을 정신을 되살리고자 지평면사무소 광장 일원 지평새마을회에서 열렸다.지평면 300여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석해 개인전과 마을대항전(단체전)으로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또 백순정 부녀회장을 필두로 지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점심식사를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즐거움을 북돋았다.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교단 간의 오래된 갈등과 이단 정죄 등을 멈추고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기성교단과 공동 성경 시험을 개최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4일 서울과 수원,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 신학강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경 시험 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경 시험은 교단 간 갈등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지, 오늘날 알아야 할 계시록을 가감하고 있지 않은지
테르메 그룹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부지에 스파·리조트 투자를 약속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지시각 24일 루마니아에 위치한 테르메 리조트를 찾아 로버트 하네아 테르메 그룹 회장과 ‘투자이행 확약식’을 가졌다.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둔 테르메 그룹은 독일과 루마니아 4개의 스파, 리조트를 운영중이다.테르메 리조트는 1천500 그루 이상의 야자수와 80만 본의 식물이 입구부터 자리한 실내 돔 형태의 식물원과 수영시설, 사우나시설이 결합한 여가공간이다.테르메 그룹이 웰빙과 친환경을 주요 사업 전략으로 내세우는 만큼 송도 골든하버
26일 용인갑에 우선 추천을 받은 국민의힘 이원모(44)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일성으로 "기회를 만드는 배트가 되겠다"고 말했다.이 전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당에서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좌고우면은 없다. 힘 있고 깨끗한 후보가 용인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용인 동료 시민의 명령으로 받들겠다"고 했다,이어 "지금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절박하게 쫓아가는 국민의힘에 저는 기회를 만드는 배트가 되겠다"며 "처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내 헌신해 총선 승리의 마침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프로축구 부천FC 2024시즌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최 의장은 "부천의 자랑, 부천FC 선수단 출정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며 고된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 그리고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쓴 스태프와 사무국 직원들에 감사 한다"고 했다.이어 "부천FC는 부천시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며 "올 시즌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마음껏 누빌 수 있도록 관심
가평군 청평면 상천4리 자그마한 시골마을에서 정월대보름날 주민들 60여명이 참여한 척사대회가 열렸다.이날 척사대회에서는 대형냉장고, 농기구 등 푸짐한 상품을 놓고 윷놀이가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상천4리 청년회가 주최하고 마을 자치위원회, 노인회, 부녀회, 중장년회가 후원했으며, 마을 회관에는 부녀회가 마련한 잔치상이 펼쳐졌다.한편 홍이표 상천4리 이장은 전통을 이어 24회를 맞은 척사대회가 지역 주민 많이 참여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동두천시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7일부터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시는 올해 302대(승용 243대, 화물 56대, 승합 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 최대 925만 원, 화물 최대 2천67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에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로 지급되며 5등급 노후 경유 자동차를 조기 폐차하고 전기 승용차로 전환해 구매할 경우 경기도로부터 최대 200만 원의 도비를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구매를 희망하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이 발의한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주 하남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개정안 발의는 오는 7월 3일부터 시행 예정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3조의3 규정 신설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이 전기공급 장애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운행이 중단되다가 지난 24일 오후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소요산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한편 전철 1호선(연천∼동두천) 구간 전철 운행이 중단되자 지난 18일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운행재개를 위해 현장 방문해 대책을 강구한 바 있으며, 김 군수는 운행이 재개된 이
연천군 청산면은 26일 면내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거주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알렸다. 농촌소득 기본사업은 전입신고 1개월 뒤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신청자의 실거주를 확인한 뒤 익월부터 농촌기본소득을 지급한다. 다만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농막, 창고 등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촌기본소득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확정돼 기본소득이 지급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각종 사업 등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신청인 본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촌기본소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초기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한 ‘기품(기억 품은) 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품 쉼터는 기억력 향상 및 유지, 집중력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환자의 고립과 단절을 예방한다. 주 2회(화·목) 오전에 원예·음악·실버 체조·미술·인지 자극·건강관리 등 분야별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상자는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대기자 포함)면 누구나 무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무서운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며 지난 주말 극장가를 휩쓸었다.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23∼25일 사흘간 196만3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매출액 점유율은 76.5%로 누적 관객 수는 229만여 명이 됐다.이 영화는 개봉일인 22일 33만여 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이후 개봉 사흘째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 나흘째에 200만명을 각각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을 앞뒀다. 올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정부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한 전공의들에게 복귀 마지노선을 29일로 제시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주재하며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자칫 위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