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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대폭 늘린다.28일 서구는 이달 검단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 3곳 개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 4곳, 내년엔 15곳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내년에 서구에는 현재(9월 기준 32곳)보다 약 60% 많은 총 51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된다.이달 개원한 어린이집 3곳은 국공립아라호반써밋한별어린이집,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국공립오류우방어린이집으로 2곳은 검단신도시가 있는 아라동에, 1곳은 오류왕길동에 있다.구는 이들 어린이집 모두에 장애통합반, 영아반, 야간연장반 등을 운영토록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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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제3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1년도 제9차 회의를 열었다.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심사 등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부 위촉식과 2부 회의로 나눠 진행됐다.제3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연구원, 주민대표 등 민간위원 12명과 공무원인 위원 3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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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는 문학산 정상부 확대 개방과 야간 이용객 증가에 따라 총 사업비 8억1천만 원을 투입해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문학산 정상부 구간은 군사도로로 사용됐던 콘크리트 포장도로 노후화로 인해 균열과 침식이 진행 중이다. 또 배수로 차단 시설이 없어 이용객 안전사고 우려도 지적되고 있다. 구는 진입부에서 정상부까지 1.1㎞ 구간에 콘크리트 재포장과 배수로 차폐 식재 등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문학산 정상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주요 지점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이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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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서구 공식 SNS 채널이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자치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올해 2월, ‘앤어워드’ 정부·공공·지자체 분야에서 최고상, 7월 소셜아이어워드 지자체 대상에 이은 쾌거로 서구TV뿐 아니라 서구가 운영하는 SNS 소통 채널이 인정받은 값진 결과이다.서구 SNS 채널은 전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지향하는 한편, 그동안 각기 다른 SNS 채널의 이용층과 특성을 반영하여 세대 맞춤 운영을 해왔다. 구는 MZ세대 맞춤 채널 ‘틱톡’을 운영하고 전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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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가 개통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물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매년 하락하는 성능평가 등급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대대적인 성능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27일 ‘제1차 인천시 철도시설 유지관리계획(2021~2025)’에 따르면 인천의 도시철도 시설물 중 C등급 이하 비중은 41.9%에 달한다. 이는 6대 전국 도시철도의 평균인 21.2%의 두 배 가까운 수치이며, 서울도시철도 44.9%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성능등급은 A(5.0∼4.5)는 우수, B(4.5∼3.5)는 양호, C(3.5∼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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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사회안전망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수준을 대폭 높인다.시는 27일 열린 ‘2022년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관련 민관 간담회’에서 지역 복지현장 대표 및 전문가와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는 시가 앞서 추진한 처우 개선 실적 및 내년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가 내년 추진 예정인 처우 개선 사업은 ▶정액급식비(5만 원) 및 관리자수당(10만 원) 신설 ▶국비시설 장기근속휴가 및 사회복지사 직무(보수)교육비 확대 ▶임금 수준이 열악한 국비시설 임금보전비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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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운영비 분담 등을 둘러싼 인천 서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분쟁이 마무리됐다. 서구는 27일 열린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천경제청과 ‘청라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협약 관련 분쟁’의 최종 조정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소유권을 내년 말 서구로 넘기기로 했다. 또 내년 말까지의 자동집하시설 운영비는 기존대로 서구가 문전수거비용만, 나머지는 인천경제청이 지원하며 분쟁조정일 기준 기간이 경과한 비용은 소급 지원키로 했다. 202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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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진정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다.가톨릭환경연대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개발과 보전 현안 대응, 기후변화 완화·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생태계 보존 성과로 개최 명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의 외형을 알리는 ‘일회성 이벤트’로 볼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의 중심도시로서 명분과 근거를 명확히 세워야 한다는 취지다.이들은 인천이 바다와 섬, 연안생태계와 내륙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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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27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요원을 확충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쉼터 설치하는 등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올해 초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 체계의 공공화 개편 이후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11명까지 확충해 24시간 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 조사 시 피해아동 보호조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또 피해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아동보호 전담 요원도 현재 2명에서 4명까지 이른 시일 내 확충할 예정이다. 이밖에 피해아동 안전한 보호를 위한 전용 쉼터 개소를 연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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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명실상부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하고 있다.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 17개 시·도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기존 목표(4만1천90명) 대비 114%를 초과 달성한 4만6천907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탄탄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 덕분이라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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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하려던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 구축사업이 좀처럼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베이형 택시승차대’ 확충에 나서면서 공공형 택시 플랫폼 및 자체 앱을 개발할 계획이었다. 이는 택시 이용자가 공공형 택시앱을 설치해 호출하면 근처 승차대에서 대기하고 있던 택시기사가 응답해 찾아가는 방식의 서비스다. 일부 택시 호출 민간 플랫폼 기업이 배차 몰아주기와 과도한 호출비 등으로 기존 택시업계를 위협한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 하지만 최근 비슷한 사업을 추진하던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인천시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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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부평 캠프 마켓 건축물 존치 또는 철거를 결정하는 최우선 기준이 ‘시민 안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실히 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24일 ‘부평 캠프 마켓 완전한 환경오염정화 요청’과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대한 공식 답변으로 "역사유산 보존과 토양 정화라는 두 가치가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번 시민청원은 최근 시와 시민참여위원회가 캠프 마켓 B구역 내 조병창 건물에 대해 토양 정화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제기됐다. 청원인은 춘천 미군기지 부실 정화 사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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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증가하고 있는 공원 및 녹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와 조직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6일 인천연구원의 ‘공원녹지분야 정책방향 및 핵심사업 도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18년 동안 공원녹지가 양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소공원과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주제공원 등을 모두 합친 개소 수는 2002년 496개소에서 2020년까지 1천164개소로 234.7% 증가했다. 이 공원들의 면적은 2002년 2천105만㎡에서 2020년 4천89만6천㎡로 194.3% 증가했다. 녹지는 완충녹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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