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21일 이상동기범죄를 비롯한 흉악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경기남부청은 기동순찰대 352명, 형사기동대 151명을 선발했다.중요사건에 대응하고 국가 중요행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 기동순찰대는 지역경찰, 교통의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경찰관을 뽑았다.강력범죄수사대와 경찰서 형사들로 구성한 형사기동대는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범죄첩보 수집, 중요 강력범죄 및 주요 민생침해 범죄 수사 임무를 수행한다.아울러 경찰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수원지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했다고 21일 알렸다.회의에는 수원지검 2차장검사와 공공수사부장, 선거전담 검사 및 수사관, 경기도선관위 및 관내 10개 선관위 담당자, 경기남부경찰청 및 관내 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선 ▶당선·낙선 또는 상대진영 혐오 등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 개입 등에 중점 대응하기로 했다.또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사범은 초기부터 재판 단계에 이르기까지 긴밀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로 확정된 윤상현 의원이 22대 총선 공약으로 제2의 월세로 불리는 관리비의 세액공제안을 들고 나왔다.현행 조세특례법상 서민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로 ‘월세액의 세액공제’를 시행 중이다. 총 급여액 8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을 가진 무주택 근로자가 월세를 지급하면 해당 금액의 100분의 15(총 급여액이 5천500만 원 이하인 경우 100분의 17)를 해당 과세기간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하는 제도다.통계청과 행전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홀몸노인과 미혼 청년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 1천만 시대를
국민의힘 공영애 화성갑 예비후보는 21일 "낙후된 화성 서남부 지역을 재설계해 향후 화성특례시 중심지역으로 만들고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하게 100세까지 살고 싶은 건강행복도시로 만들겠다"라며 ‘화성 발전 핵심공약’을 발표했다.공 예비후보 핵심 공약은 화성 서남부 권역별로 지역별 맞춤 특화도시 개발,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와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서해안 천혜 자원과 전통시장을 활용한 관광특구 추진, 대기업 투자유치와 기업·소상공인·농어업인 지원 확대, 일·출산·육아·교육 걱정 없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수원
국민의힘 민현주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가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청산 지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21일 연수구에 따르면 송도 지역주택조합은 e편한세상 송도,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올해 5월 준공예정) 총 3곳이다.지역주택조합은 동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이나 아파트 건설을 목적으로 조합을 설립한 뒤 직접 사업 시행 주체가 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아파트 준공이 끝난 뒤에도 조합이 해산·청산이 지연되면 조합장을 포함해 조합 상근 임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과 사무실 유지비 등이 계속 지출돼 조
국민의힘 조용균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부평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21일 부평대로 주변 등 주차난이 빈번한 지역에 공영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영 지하주차장 조성은 조 예비후보의 8대 선거공약 중 다섯 번째로, 국고 지원을 통해 부평깡시장 주변과 부평 로터리 인근 등지에 공영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 내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무분별하게 짓다 보니 제대로 된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전쟁이 곳곳에서 벌어진다"며 "구민들이 주차 문제로 겪는 스트레스와 사회적 비용
국민의힘 구경서 하남갑 예비후보가 자전거 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구 예비후보는 이미 6년 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하남시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녀 ‘자전거 타는 하남시 빨간가방’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선거운동 기간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자전거로 일상 생활을 해오고 있어서 더욱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구 예비후보는 "하남시에서는 거의 매일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수많은 시민들을 만났다"면서 "이번 선거 운동도 평소와 같이 움직이기 편리하고 속도가 빠른 자전거를 이용해서 하남시 곳곳을 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21일 한신대학교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서 ▶대학 내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보급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위한 RCGC(Red Cross Global Champion) 프로그램 협력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학생주도 봉사활동 전개 ▶적십자 봉사, 안전, 구호와 헌혈 실천 ▶적십자 정기후원회원과 특별회비를 통한 건전 기부문화 확산 등 다
광주시의회는 21일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건축과 김정환 주무관을 선정해 증서를 수여했다.허경행 부의장 추천으로 선정된 김 주무관은 건축안전관리팀에 근무하면서 위반 건축물 실태조사를 분기마다 추진하고, 장기간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허가를 관리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 선정한다.의회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시의회대상 행정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제19대 이사장으로 지난 20일 취임한 이재순 석장(石匠)은 "전통 공예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이수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장인이 자부심을 품고 전승 활동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무형문화재 회원과 전통 공예인들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함께하는 협회로 이끌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재순 이사장은 반세기 넘게 돌을 만지고 다듬어 온 장인이다. 어린 시절 석공이었던 외삼촌에게서 일을 배운 그는 수십 년간 석공예 한길을 걸으며 우리 고유의 석조 문화를 이어왔다.지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Neo QLED와 OLED 등 2024년형 TV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2024 유럽 테크 세미나’를 연다.테크 세미나는 매년 전 세계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TV 신제품,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는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13년째를 맞은 이번 테크 세미나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중심의 화질 기술력, 강화된 맞춤형 경험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2024년형 Neo QLED 8K는 전년 대비 8배 많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9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가운데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1등급으로 평가됐다.이번 평가로 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9년 연속 최다분야 1등급을 받게 됐다.이중 감염병 분야는 전년대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3개 등급 상승했다. 도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 감소,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따른 개인위생관리 실천 및 건강검진 수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아동 분야에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작가) ▶할머니의 자리(박현정 작가)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이경혜 작가)를 청소년·성인 분야에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작가) ▶소리를 삼킨 소년(부연정 작가) ▶비스킷(김선미 작가) 등을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구는 후보 도서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주간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장 많이 득표한 분야별 도서 1권을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장병현 부구청장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를 중심으로 공천배제 논란이 제기되는 데 대해 김동연 경기지사가 ‘누구든 경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김 지사는 20일 SNS 글에서 "민주당이 위기입니다. 공천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이 어렵습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니라, 국민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을 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김 지사가 이 글을 게재한 20일은 민주당 내에서 일부 후보를 배제한 여론조사 실시로 인한 비명계 후보들의 반발에 더해 현역 평가 하위 20% 이내에 비명계가 대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문구가 수록된 공고문을 내놓았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최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제기된 의견 진술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공고했다.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것이다.지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
경기대학교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빛나G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1일 경기대에 따르면 2024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은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개발하도록 하는 경기도 평생교육 플랫폼 사업이다.경기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신(新) 산업분야(반려동물 및 시각콘텐츠 사진 산업)의 규모와 발전, 확장 가능성을 조사하고 분석했다.이에 해당 분야의 전문 기관과 협회(㈜반려동물, 소피아아트센터, 사진작가협회(양평지부))와 연계로 2040세대가 신 산업분야의 전문가로
광명시 내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8분께 하안동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아파트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50여 명과 펌프차·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2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3층에 거주중인 50대 여성 A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주민 12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평택교육지원청이 최근 동일공고 및 평택새빛초에서 관내 유·초·중등학교 신규교사 268명(유치원 26명, 초등 178명, 중등 63명, 특수 1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알렸다.이번 수여식에는 축하 공연, 임명장 수여, 선서, 교육장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배 교사들이 준비한 음악 공연으로 시종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교육의 희망인 신규 선생님을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교직 생활의 안
송탄소방서가 21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송탄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보일러 주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화목보일러 가까이 소화기, 물동이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료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인 보일러 연통 청소 등이 있다.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다"라며 "화목보일러 사용자들
하남시가 모든 시민의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보장으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문화복지 도시 구현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오지연(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오지연 의원은 "민선8기 하남시 최대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과 함께 하남시가 진정한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평생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이 필수"라며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