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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인들의 대면·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경로당 스마트 건강백세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3월 110개 경로당에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2천181명의 노인이 사업에 참여해 5만3천933건의 건강관리 실적을 거뒀다.또 11월 사업 참여 6개월 경과자 1천743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평가와 만족도 조사에서 운동·영양·인지·우울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건강생활 실천율’은 47%, 혈압·당뇨 관리를 측정하는 ‘만성질환 관리율’은 60% 각각 향상되며 긍정적인 개선 효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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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2022년 5월 31일 인구 50만 명을 넘어선 이후 대도시 지정 요건인 인구 50만 명 2년 연속 초과를 달성함으로써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18조에 따라 대도시로 지정됐다. 경기도 31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대도시(특례시 포함)로 지정된 곳은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에 이어 파주가 13번째이며 전국에서는 19번째 대도시가 됐다. 29일 행정안전부 장관이 관보에 공고함에 따라 시는 정식으로 ‘인구 50만 대도시’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시는 그간 경기도에서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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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난 2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방안과 관련,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 먼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으로의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8600A(고다니 8단지~발산역(5호선)), G6003A(매수리마을~가양역(9호선)) 2개 노선을 3월을 목표로 신설한다. 6월에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 산림조합∼킨텍스∼상암DMCD와 현대 프라임빌(풍무)∼당산역 2개 노선을 신설한다. 시는 그간 대광위, 경기도, 운수업체 등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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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해 건물 정화조를 폐쇄함으로써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한다. 특히 정화조 공사비와 유지·관리비를 절감해 생활밀착형·환경친화 사업으로 분류된다. 시는 퇴계원 지역 아파트, 학교, 원도심 400여 가구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상반기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화도읍과 금곡동 등 14개 사업구역에 62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21㎞를 신설·교체 중으로, 이 역시 연말 완료할 계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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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 방향 설명회가 오는 2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가 신속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이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과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대혁 KG엔지니어링 상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발제하고, 강동구 어반플랫폼㈜ 소장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기 일산신도시 재건축 관련 국토교통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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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사랑의 온도 : 99.05℃- 누적 기부금액 : 106억1천858만3천663원(모금 목표액:107억2천만 원)- 인천 후원 문의 : ARS(☎060-700-1210, 한 통화 3천 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032-456-3333)
사회
기호일보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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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화)▶프로농구=삼성-DB(잠실실내체육관) 소노-LG(고양소노아레나·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대한항공-현대캐피탈(인천계양체육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김천체육관·이상 오후 7시) ▶핸드볼=두산-SK(오후 4시) 하남시청-인천도시공사(오후 6시) 충남도청-상무(오후 8시·이상 SK핸드볼 경기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도 일원)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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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71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게임의 룰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선거구 획정은 물론이고 비례대표제 방식조차 가늠하기 힘들다. 언제까지 플레이어가 게임 룰을 결정하는 불합리가 지속돼야 하는지 안타깝기만 하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책임이 크다. 최악의 상황이 지속되는데 해결할 힘을 부여받은 세력이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이를 묵인하는 일이나 다름없다. 방향은 명확하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이유 불문하고 폐기 처분돼야 한다. 어느 제도도 이보다 나쁠 순 없다.준연동형이 얼마나 해로운지는 현 정치권 행태가 여
사설
기호일보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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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제조해 들여오는 식품 가운데 일부에서 위생관리가 미흡하다고 나타났다. 보다 철저한 당국의 해외 제조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청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 등을 수출하는 28개 국가 해외제조업소 427곳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실시해 위생관리가 미흡한 37곳을 적발, 수입 중단 등 조치를 했다는 소식이다. 적발된 내용을 보면 작업장 밀폐 관리 미흡, 탈의실 환기시설 미비, 탈의실 보관함 미비, 화장실 환기시설 미비, 작업장 조도 관리 미흡 따위다. 이러한 작업환경
사설
기호일보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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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나면 드는 생각이 있다. 그 많던 국회의원은 어디로 숨었을까? 4월 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간 조용했던 국회의원들이 자신을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일꾼으로 포장하며 등장했다. 이들이 뭐했는지 궁금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들의 안부를 조금이라도 물었던 유권자들이 허무할 정도다.기자가 활동하는 남양주에서는 모두가 3기 신도시를 위해, GTX 노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스스로를 칭송한다. 이 정도면 병이 아닐까 할 만큼 스스로를 포장하는 능력만큼은 대단하다.기자조차 지난 4년간 국회의원들을 실물로 영접한 적이 별로 없다. 시민들
서해안
조한재 기자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