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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개선됐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시는 1천59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용인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7일 공개했다.이 가운데 ‘삶에 대한 만족도’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0.3점 상승한 6.3점을 기록했고 지역 만족도 역시 0.4점 증가했다.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용인시민이 생각하는 필요한 정책 과제는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과 광역 교통망 구축(41.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와 함께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15.3%)’, ‘친환경 생태 중심의 지역
안녕!특례시
신경철 기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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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문화예술 공모사업’ 참여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공모 분야는 ▶예술공연지원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활동지원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 4개 분야다.예술공연지원,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활동 지원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있는 단체나 사는 예술인 중 3건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을 보유하면 신청이 가능하다.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k216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은 시에 주소지를 둔 미술인
안녕!특례시
신경철 기자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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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신갈오거리 일대 오래되고 낡은 주택과 상가 96곳에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1일부터 서비스 중이라고 6일 전했다.신갈오거리 일대는 건축한 지 20년 이상 지난 낡은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70%를 차지하는 데다 고시원이 많아 누전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은 낡은 상가나 주택의 분전반에 l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한 뒤 앱과 연동하는 방식이다.앱에서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을 확인 가능하고, 이상 전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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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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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한 긴급 난방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이 시장은 "난방비 급증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진 만큼 중앙정부와 경기도 지원과 별개로 시에서도 난방비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최대한 빠르게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겠다"고 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1만7천여 가구다. 긴급 난방비 지원하려면 ‘용인시 저소득 주민생활안정 지원 조례’ 제정을 선행해야 한다. 시의회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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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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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용인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최근 빌라왕 사건을 비롯해 전세 보증금이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청년의 피해가 크다는 판단에서다.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도 2019년 3천442억 원, 2020년 4천682억 원, 2021년 5천790억 원으로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난 뒤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보증기관이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보증상품이다.시는 최대 3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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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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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죽전·마북을 거쳐 용인경전철 동백역으로 이어지는 지선 신설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월 ‘신분당선과 연계한 신규 철도망 계획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한다고 2일 알렸다. 소요 예산은 2억 원으로, 이달 중 자체 심의를 거쳐 1회 추경을 통해 마련한다. 용역은 동천역에서 동백역까지 신분당선 지선을 신설해 용인경전철과 연결하는 게 뼈대다.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용인경전철 동백역을 잇는 철도 노선 신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이기도 하다. 시는 5월 경기도가 발표할 예정인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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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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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한파와 폭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 대상 노인 중증장애인 가정 1~2월 난방비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린다. 한파 쉼터로 이용하는 경로당 66곳에는 난방비 인상에 따른 부족분을 40만 원 한도에서 지급한다.난방비 지원이 없던 지역아동센터 34곳에는 2월까지 100만 원을,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그룹홈은 6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다함께돌봄센터는 1~2월 2회에 걸쳐, 아동그룹홈은 1~3월 3회에 걸쳐 지원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1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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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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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문화광장을 비롯한 공공시설을 건립한다.시는 지난달 27일 원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을 승인·고시 했다고 1일 공지했다.해당 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문화·복지 같은 임무를 담당할 생활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내용이 뼈대다.사업 완공 목표는 오는 12월이고 44억500만 원(국비 28억7천400만 원, 시비 15억3천100만 원)을 투입한다.앞서 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사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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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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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려고 추진 중인 반도체고등학교 신설 여부가 오는 7월께 결판 난다.시는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31일 알렸다.현재 시는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천㎡에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가칭)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반도체고는 반도체 제조·장비·케미컬·AI 분야 4개 학과를 개설해 학년당 100명을 모집해 15학급 300명 규모로 계획했다. 현재 도교육청과 협의 중으로, 나중에 변경될 여지가 있다. 추진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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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삼성엔지니어링은 31일 ‘용인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서에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ICT 기반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적극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협약에 따라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자인 삼성엔지니어링이 공사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7월부터 운영하며, 민간투자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께 용인시로 기부채납된다.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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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있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용인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55분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양생 작업용 갈탄에 질식한 상태로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소방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신경철 기자 shinpd44@kihoilbo.co.kr
사건사고
신경철 기자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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