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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노인복지에 3천426억 원을 들여 촘촘한 서비스를 실현한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11.68%다.16일 시에 따르면 먼저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을 지난해에 견줘 5.1% 인상했다. 노인 1인 가구 기준 기초 연금은 최대 30만7천500원에서 32만3천180원으로, 부부 가구는 49만2천원에서 51만7천80원으로 증가한다.취약계층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지난해 3천647명에서 4천260명으로 확대했다. 노인을 지원할 생활지원사도 228명에서 261명으로 증원했다.홀몸노인 응급안전 안심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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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16일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의 한 가지로 26억 원 규모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해당 사업은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올해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정서 발달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정신건강 토탈 케어 ▶장애인 맞춤형 운동 ▶시각 장애인 안마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더구나 위기 가족에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던 ‘통합가족 상담’ 을 ‘우리 가족 통합 심리지원 서비스’로 바꿔 가족 상담, 부모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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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주도 오스틴 인근 테일러시에 있는 500만㎡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팹(Fab) 건설현장을 찾았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170억 달러(약 21조 원)를 들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팹을 짓는다. 1차 팹은 2024년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팹은 반도체 제조공장을 뜻하는 Fabrication facility의 약자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 공장을 의미한다. 앞서 이 시장은 9일 삼성전자 오스틴법인을 찾아 파운드리 팹 시설을 살펴봤고 구본영 법인장과 만났다. 이 시장은 7박 9일간의 일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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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10일 분야별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분야는 ▶일 경험 제공 ▶취업역량 강화교육 ▶기업채용 지원 ▶복지지원 사업 ▶위탁지원 5개다. 대상은 용인에 사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일 경험 제공은 청년인턴,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으로 구성한다.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시청이나 소속 행정기관, 산하기관, 협력기관 들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면서 공공기관 경력을 쌓도록 돕는다. 다음 달까지 40명을 모집하는데, 시급은 생활임금인 1만1천190원을 적용한다.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은 돌봄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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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축사 악취를 줄이려고 4년간 ‘악취관리TF’를 운영한 결과, 관련 민원이 71.6% 감소했다고 10일 발표했다.2019년 구성한 악취관리TF는 축사가 많은 처인구를 대상으로 악취관리지역 점검, 악취 배출 사업장 실태조사와 관리 같은 업무를 추진했다.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축사에 대해서 이전 보상금을 지급한 뒤 철거를 유도한 가운데 악취관리지역인 포곡읍 신원리와 유운리 일원에서만 축사 49곳 중 39곳을 철거하는가 하면 처인구에서 55곳의 축사를 없앴다.각 축사에 악취 흡수시설·안개 분무 장치·천막·스피드 도어 들 악취 저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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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로 조선왕조실록과 일성록(日省錄), 개인 문집류 따위 고문헌 속 한자를 보다 빠르게 확인·연구할 길이 열렸다. 단국대학교 부설 한문교육연구소는 자율형블록체인융합연구소와 고문헌에 표기된 흘림체 글자 등 복잡한 한자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한자를 자동 분할·인식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8일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3억 자 이상의 한자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사용자가 사용할 경우 전체 한자의 90% 이상을 판별한다고 한문교육연구소는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문헌 속 한자 이미지를 자동 분할한 뒤 추출된 한
경기
안경환 기자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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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쓰일 정부 기반시설 지원금 500억 원을 확보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용인시와 평택시 산업단지의 전력·용수 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각각 500억 원을 지원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핵심기반시설인 용수공급시설 공사는 지난해 말 착공해 반도체 팹 가동을 앞둔 2026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용수공급시설은 취수지점인 여주시 남한강 여주보에서 이천시를 거쳐 사업대상지인 처인구 원삼면까지 폭 1천500㎜, 연장 36.9㎞의 관로로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내용을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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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와 가천대학교가 4일 단국대 인문관 소극장에서 ‘대학의 변화와 혁신 : 대학의 사회 책임’을 주제로 두 대학의 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산업혁명 들 급변하는 환경에서 고등교육의 진로 방향과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대학의 사회 책무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은 학생 역량 개발에 따른 성장과 대학의 사회 책무성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는데,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두 대학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가치의 실천 사례에 대한 성과를 발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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