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광주을 예비후보 3명이 지난 8일 황명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조억동·박해광·김재경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황명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경선 과정에서는 서로 경쟁 관계였지만 이제는 황명주 예비후보 총선승리를 위해 원팀으로서 선대본부의 주요 직책을 맡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황 예비후보 지지 선언은 광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이에, 황명주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광주시가 생활지리 웹 포털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6개의 중첩규제를 적용받아 건축행위나 각종 개발 사업추진 시 하수처리구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지역이다.하수처리구역은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해 처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 고시된 구역을 말하며 하수법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에 있는 토지에서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공공하수도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개인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설치해야 한다.생활지리 웹 포털에서
광주시는 7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돕는 ‘서고털이 플리마켓’을 열었다. 전 직원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교환하는 운동이다. 우리가 쉽게 사고 버리는 수많은 상품들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 등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행사는 플리마켓에 이어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만든 포토존과 탄소중립 돌림판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구내식당에서는 탄소 배출이 많은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주갑·을 예비후보들이 현충탑에서 합동 참배를 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소병훈 광주갑·안태준 광주을 예비후보는 7일 3·1운동 제105주년을 기념한 합동 참배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렸다. 이들은 선열들의 뜻을 이어 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천명했다. 소 예비후보는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 독립 만세는 자유를 향해 꺾이지 않는 열망과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역사가 담겼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찾고 광주의
광주시문화재단이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뉴 브라스 빅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독일연방 군악대 클라리넷 앙상블은 독일연방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모인 팀이다. 군악대 특유의 명쾌함과 오케스트라 수준의 짜임새 있는 연주를 선사한다. 뉴 브라스 빅밴드는 2003년부터 꾸준히 연주활동을 이어 오는 독일 출신 팀이다. 대중에게 알려진 곡들을 독창적인 편곡을 통해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고 연주한다. 2024 제주국제관악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광주시가 2024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기간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참가 대상은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공연 단체 또는 개인이다.선발된 버스커에겐 공연 기회와 함께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주어진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담당자 e메일(ejbae8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모두 10여 개 팀을 선발하며,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내 버스커 무대에 오른다.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광주시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뷰 박스) 무상 대여사업을 편다.뷰 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확인하는 기구다.형광물질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한다.체험교육을 신청한 참여기관은 5일간 뷰 박스와 형광 로션을 대여받고, 보건소가 제공하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동영상을 활용하면 된다.대여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다음달부터는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 취약시설에도 확대 추진한다.대여를 원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이 제9회 대한민국 파워리더 시상식에서 소방안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파워리더 대상은 모든 리더를 대표하는 인물로, 정치·경제·문화예술·안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리더들의 공헌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한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장 경험, 뛰어난 행정 역량을 갖췄고, 격의 없는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는 지휘관으로 평가받았다.한 서장은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맡은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계약 통합서약서를 통해 계약업무 제출서류를 간소화한다.계약(일반·수의) 통합서약서는 계약 시 필요한 청렴계약이행 서약서와 보안각서, UGC 10대 원칙 준수서약서 등 10가지(수의계약), 6가지(일반계약) 제출서류를 1종의 서류로 통합한다.기존 계약 체결 시 수의계약은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의 서류를, 일반계약은 청렴계약이행 서약서 등 6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해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했다.공사 박남수 사장은 "계약업무의 다양성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신속한 서류처리를 통해 고객(계약상대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국민들의 실질 근로(사업) 소득이 감소한 반면, 역대 최대로 증가한 가계부채를 들어 윤석열 정부를 맹비난했다. 소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금융협회(IIF)가 지난 3일 발표한 세계 부채 보고서를 진단하고 "국민은 없고 대통령만 있는 윤통의 나라"라고 직격했다. 소 예비후보는 "세계 부채 보고서에서 한국은 가계부채가 GDP를 넘는 유일한 부채 국가로 1위(100.1%)를 기록했다"며 "손만 대면 각종 논란에 모든 걸 추락시키는 윤 대통령의 마이너스 손으로 대한민국 위기 극복, 진짜 가
광주시는 지난 4일 생활밀착형 시책의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시는 지난해 추진한 총 66개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정책효과가 가장 컸던 시책을 뽑았다.선정된 우수시책은 ▶시민 맞춤형 콜챗봇 민원상담 서비스 확대 운영 ▶시민 소통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 구축 ▶복지특공대가 떴다 ▶주차 스트레스 NO,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공유 주차 확대 ▶생활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 검토제 운영 등이다.이를 통해 시는 정보의 접근성과 민원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복지 이웃 제보
광주시가 2억여 원을 들여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올해는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하며 어린이집 273곳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보장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다.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보험 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 사고 배상책임, 화재, 풍수해 특약 등이다.올해는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재난사고(화재) 위로금 특약을
광주소방서가 차량화재를 예방하는 ‘내 차에, 내 옆에 소화기’ 슬로건이 그려진 컵받침을 제작 배포하는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려 차량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 차에, 내 옆에 소화기 컵 받침을 제작해 커피 전문점 등에 배부한다.컵받침은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재사용이 가능하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초기 진압에 차량용 소화기 구비는 필수"라며 "차량용 소화기를 미리 비치해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광주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1천288건이고,
광주시의회는 5일 의원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발대식을 열고 시민 체감형 연구활동을 편다.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노영준,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연구를 진행한다.이주훈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활동으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축제 운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지난해 추진한 지역농업연구회의 후속 연구를 진행한다.치유농업과 로컬푸드를 중점으로 한 연구를 심화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맞춤형 치유농업 지원
광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모두 892억 원(국·도비 58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는 시가 선정된 공모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에 추진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포함된 시설이다.앞서 국비를 확보해 소각시설과 생활자원 회수 시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여기에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종합 폐기물처리시설의 통합 추진이 가능해졌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유기성 폐자원 190t/일을 처리함으로써 바이오가스를 하루 1만4
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 조직위원회는 4일 광주시청에서 스마일디자인 치과병원과 세계관악콘퍼런스 공식 지정 치과병원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이 병원은 치과 분야 진료 협력과 세계관악콘퍼런스 홍보, 자원봉사자 진료 지원 등에 조직위와 협력하기로 했다.방세환(시장) 조직위원장은 "2024 세계관악콘퍼런스는 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세계 무대에 광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인 만큼 손님맞이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다"고 했다.대한민국 최초로 시가 유치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콘퍼런스는 7월 1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문지영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무대는 재단 출범 후 처음 선보이는 듀오 리사이틀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스승과 제자 사이로 잘 알려진 두 피아니스트 출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김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자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정상급 연주자다.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 강한 작품 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한다. 교육자와 예술 행정가 등 다방면에서 국내 클래식계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진을 사사한 문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예비후보가 4일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특구 지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함 예비후보는 이날 태성·광남초 앞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교육시스템을 시에 도입해 명품교육도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이어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는 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해 교육특구 지정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민생경제 대책에 "밥값 제대로 하는 정부로 거듭나라"고 쓴소리를 냈다.소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1월 공공서비스 물가가 지난해보다 2.2% 올랐다"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0월 이후 1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으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이 된 셈"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생활비 부담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난방비 사용량을 줄여도 가스비 폭탄 고지서는 국민들의 한숨만 깊어지는 실정"이라며 "외래진료비와 하수도료, 농산물 가격, 밥
광주시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시는 지난 1월 시민 공모를 통해 공원 명칭을 선별하고,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의 새 명칭을 결정했다.경안동 168-1 일대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는 3·1 독립운동 기념탑과 현충탑, 호국 유공자 공적비 등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조형물이 들어섰다.이와함께 시는 남한산성 항일운동공원에 위치한 항일운동 기념탑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전해 공원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