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한중 청소년 국제가요제가 14일 인천시 옛경찰청부지에서 열려 대회에 참가한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화합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최종철 기자 choijc@kihoilbo.co.kr
천상의 기쁨이란 뜻을 가진 `BLISS(블리스)'가 올해 또 한 번 대상을 거머쥐었다. 14일 `2007 한·중 청소년 국제가요제'의 주인공이 된 `BLISS'는 지난 8월 3일 `제2회 인천해변가요제'에서 환상의 화음으로 대상을 차지했던 화제의 팀이다. 이다혜(20·여), 우진우(19)듀엣은 이날 청소년가요제에 8번째 참가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의 경연으로 화제를 모은 `2007 한·중 청소년국제가요제'의 심사위원으로 양 국가의 유명 작곡가와 가수가 참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 심사위원으로 작곡가 이호섭 씨와 가수 겸 작곡가 이재성 씨가 참여했으며, 중국의 심사위원으로는 유명 가수 겸 전문심사위원 커이민(柯以敏), 가수 겸 작곡가 왕용(王蓉)씨가 참여했다.
지난 14일 밤 10시. 대상 수상자 호명과 함께 `2007 한·중 청소년 국제가요제'의 막이 내렸다.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 속에서 어떤 청소년은 섭섭함에 또 어떤 청소년은 기쁨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말 대신 눈빛과 웃음으로 서로에게 축하를 건넨 중국과 한국의 청소년들은 뒷풀이 장소인 삼겹살집에서 통역을 통해 미처 전하지 못한 이
중국의 전통춤인 사자춤을 국제 대회로 진행한 `제3회 국제 사자춤 대회'가 싱가포르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2면〉 한·중 수교 15주년과 중국 전통춤인 사자춤 경연을 통해 한·중 양국 간의 이해 증진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지난 12·13일 양일간 옛 인천경찰청 부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국제 사자춤
한껏 무르익은 가을 정취 속에 지난 12일 옛 경찰청 부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제6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3일간 연인원 30여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향연을 마치고 14일 폐막식과 함께 아쉬움을 남긴 채 내년을 기약했다.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12일 열린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의 개막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단순한 문화·예술만을 즐기는 자리가 아니었다. 축제기간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마련한 행사는 작지만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주)강화명품은 저염순무김치 1.2㎏을 7천 원에 판매했고 연잎차 50g(1만2천 원), 연근가루 100g을 1만 원에 판매했다. 강화에서 직접 공수한 순무도 1단에 5천 원씩 진열대에 올랐다
“그 동안 먹고 싶었던 자장면 원 없이 실컷 먹었습니다.” 자장면 빨리 먹기 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의 자장면 포만감에서 나온 함성이다. 지난 12~14일 인천시 중구 일원에서 열린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제6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의 일부 행사인 자장면 빨리 먹기, 중국 만두 많이 먹기 대회는 매년 행사 이벤트 중에 빅 이벤트
“역시 중국 음식 가운데 최고는 자장면입니다. 자장면 한 그릇에 노인분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저렴한 가격에 시민들이 자장면을 먹으면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다니 저 또한 기쁘고 이번 한중 자장면 한마음 행사를 잘 마련했다는 생각입니다.” 14일 손덕준(52)인천차이나타운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치룬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이와
제6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맞아 행사기간인 지난 12~14일까지 한중문화관 앞 주차장에서는 한·중 자장면 한마당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일대 중국음식점들로 조직된 인천차이나타운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장면 가격을 할인해 주고 매일 300여 명의 지역 홀몸노인들에게 무료 자장면을 제공해 중국문화축제를 찾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제6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옛 인천지방경찰청 부지에 마련된 이번 행사장 주변에는 중국의 전통의상과 음식, 차 등 다양한 중국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중국만의 독특한 화려한 색상이 어우러진 각종 공예품들의 솜씨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축제의 밤이 시작됐다.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진행된 지난 3일간 중구 차이나타운 밤하늘은 그야말로 화려했다. 이 기간 중구 항동 일대는 인천 속 작은 중국이었다. 한중 인기가수들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중국 전통 기예가 이어졌다. 축제의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3일간의 밤을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말 그대로의 문화·
인천시가 한중 양국 간 이해 증진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주최하고 기호일보와 인천문화축제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중구 항동 옛 인천경찰청 부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기간 인천의 자매도시인 톈진(天津)시가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감지천진 2
성큼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산으로, 들로 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인 지금입니다. 손수 만든 도시락을 들고 가족과 함께 나서는 상상만 해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집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걱정도 앞섭니다. 딱히 떠오르지 않는 장소가 그렇고, 만만치 않게 들어갈 돈이 부담을 줍니다. 그러나 조금만 주위를 살펴보면 이 가을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부합니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제6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맞아 인천시 중구 북성동 일대 중국음식점들로 조직된 인천차이나타운연합회가 지역 홀몸노인을 위한 무료 자장면 시식행사를 펼친다. 또 축제기간 연합회 소속 음식점을 중심으로 자장면 한 그릇을 2천 원에 할인 판매하는 등 진정한 의미의 지역 축제로 거듭난다. 차이나타운연합회는 오는 12~14
“중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채유금(異彩流金)'을 인천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쁩니다.” 톈진(天津)시 예술단의 부원장이자 공연의 총책임을 맡고 있는 짱광칭(張光鏡·54)씨는 “이번 공연이 인천시와 톈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문화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rdquo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 및 인천·톈진(天津)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톈진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비전을 선보이는 `감지천진(感知天津) 2007 한국행' 개막식이 9일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닝푸쿠이(寧賦魁)주한중국대사,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하는 중국 톈진시(天津市) 인민정부 주관 `감지천진 2007 한국행'이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9일간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천시와 톈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정치·경제·민간부문까지 교류가 확대되는 등 상호우호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톈진시 인민정부 관계
톈진시(天津市)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궁티에잉 부주임 인터뷰 “여러분 모두를 톈진시에 초청하는 것이 개인적인 소원입니다.” 중국 톈진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궁티에잉 부주임은 “극진한 환대에 감사하며 다음 기회엔 인천시 관계자를 톈진시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으로 치면 공보실에 해당하는 신문판공실 부주임인 그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6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의 자매도시인 톈진시(天津市) 인민정부 관계자와 대규모 예술단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톈진시 관계자 및 예술단 78명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국내 유일의 중국관련 문화축제인 `제6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에 참가해 `感知天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