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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2일 인천시를 방문한 중국 선양시 돤지양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선양시 부시장 일행은 선양시 홍보행사로 서울에서 23일과 24일 열리는 ‘한국-선양 주간행사’ 개최에 앞서 자매도시인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 개발상황 등을 청취한 뒤 황효진 부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과 우 쥔 선양시 선베이신구 서기도 함께했다. 양 구(區)대표는 서구와 선베이신구 양 행정기관 소관 식품업체 등 기업들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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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5월부터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대폭 개선한다.2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각각 진행하는 심의로 인·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가 야기돼 민원인의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매월 1회를 기본으로 안건이 많을 때는 2회로 확대 개최해 건축주의 불편 사항은 물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공동심의 대상은 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과 경관위원회 심의 대상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건축주는 공동심의와 개별심의 중 건축주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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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각장애인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점자도서, 대체자료 보급 등 송암 박두성 선생을 기념하고자 1999년부터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을 민간위탁해 운영해왔다. 공모는 오는 6월 29일 현재 위탁운영자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하게 됐다.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은 미추홀구 한나루로 357번길 1019-19(학익동)에 있으며,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법인은 오는 6월 30일부터 2029년 6월 29일까지 5년간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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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기도서관 끌림 로고 창작 공모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활성화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됐던 행정기관 상징물 제작에 사용자인 도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서관 메인컨셉인 끌림(G.G.L.林)은 경기도서관의 영문명(Gyeong Gi Library)의 이니셜 GGL과 숲(林)을 결합해, 생태적 공간의 기후·환경도서관을 뜻한다. 공모전에서는 이에 맞는 로고를 제안하면 된다.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고 제작이 가능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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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공사 초기 단계부터 점검을 강화한다고 21일 알렸다. 시는 지난해 LH 아파트 벽체 철근 누락이 발생한 뒤 해당 원인이 설계 오류로 확인되자 공사 중인 신축아파트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사고 이후 시는 철근 누락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 신축 건물 품질을 올리고자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 초기 단계부터 구조계산과 설계도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장이다. 각 군·구에서 매달 1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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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교통 문제와 저출생 극복 문제를 연계하는 정책 실행에 나서면서 ‘두 마리 토끼 잡기’가 실현될지 주목된다. 저출생 문제가 심화하면서 서울과 인천이 임산부와 다자녀 등을 위한 교통 지원 사업을 내놓은 것과 달리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에 난색을 표했던 경기도가 전향적으로 검토에 들어가면서 ‘교통+출생’ 정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1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예산 과다 소요를 이유로 소극적이던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다자녀 대중교통 혜택 지원’에 대해 최근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 검토는 경기도를 비롯해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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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참패를 겪은 정부·여당이 수도권 핵심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을 내세우며 경기도를 잇따라 방문해 민심을 훑었다. 정부 부처들은 GTX 등 광역교통시설이 운영되는 동탄과 고양을 각각 찾아 교통시설 ‘적기 구축’을 언급하면서 흩어진 민심을 잡고자 분주한 모습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와 GTX-A노선 창릉역 등을 방문했다. 강 위원장은 창릉·장항·삼송 등 고양 내 6개 지구에 추진 중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출퇴근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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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성별 임금격차를 해소하고자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실시할 전망이다.21일 시가 지난해 발표한 ‘인천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인천시 산하 공사·공단 5곳과 출자·출연기관 9곳 남녀 성별 임금은 평균값(임금 전체의 평균치) 기준 25.8% 차이를 보였다. 중위값(임금 순위별 중간치) 기준으로는 28%나 격차가 더 벌어졌다.이처럼 인천지역 공공기관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심각하게 나타남에 따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전문가들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에 가장 필요한 첫 단추로 ‘성평등 임금공시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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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지난 19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발생 통계를 보면 인천의 지난해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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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알렸다.공모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국비 8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 전담기관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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