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학교 가고 싶은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빽빽한 아파트들로 둘러싸인 인천 남구 주안7동 신기사거리 인근. 조금 갑갑하고 답답해 보일 것 같은 주위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학교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학교.바로 ‘창의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표로 다양하고

중학교 교육은 ‘기본을 가르치는 교육’이라 한다. 우리 사회에서 항상 하는 말이 ‘기본에 충실하라’, ‘기본만 하고 살아라’ 등 ‘기본’을 많이 강조한다. 그것은 ‘기본’을 실천하기란 쉽고도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교육도 많은 부분이 중요하지만 그 기

【안성】안성시 대덕면 내리 한가운데 자리한 광덕초등학교는 인근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을 교육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학군으로 손꼽힌다. 학사마을이라는 명칭이 생겼을 정도로 지성을 상징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살며 학구열을 불사르고, 지역 지식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의 교류도 빈번해 지역교육의 허브로 통한다. 그러나 내리 지역

동탄신도시 필봉산 자락에 위치한 나루고등학교는 화성시 반송동 179번지 자리에 설립된 개교 2년차의 신설 학교이다. 제1대 정종욱 교장과 20여 교직원이 지난해 2월부터 개교 준비를 시작해서 3월 298명의 신입생을 맞는 등 첫발을 내디뎠고, 올해는 10여 명의 새로운 교사와 221명의 신입생이 입학, 동탄신도시의 명문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나루고는 &l

【안산】대부중·고등학교(교장 윤갑희·55·안산시 대부북동 697-6)는 지난 1958년 개교, 51년 역사를 간직한 중학교와 1976년 개교 후 35년을 이어 오는 고등학교가 함께 한 경기도내에서 흔치 않은 중·고 병설학교다.도서벽지에 위치한 소규모 중·고등학교(중 185명·고 18

“유명한 사람보다는 꼭 필요한 사람을 기릅니다. 좋은 학교란 유명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학교가 아닙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지원으로 학생과 함께 커 가는 학교,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을 만드는 학교입니다.”이 같은 높은 교육기치 아래 좋은 학교에 좋은 학생을 배출하는 70년 전통의 여자 사학의 중심 고등학교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하

【안양】안양여자고등학교(교장 이윤로·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중앙로 619호)는 ‘기본이 바로 선 인재 육성’의 산실로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았다.1960년 개교한 이후 1만2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안양 지역 여성교육의 효시이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사립여자고등학교다.지난 9일 열린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는 초기

【시흥】시흥시 거모동 1418번지에 위치한 군자중학교(교장 노재룡)는 1954년 개교, 올해 56회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시흥의 명문 학교다.지금까지 1만6천4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학교는 현재 32학급(특수학급 포함) 1천133명의 학생과 68명의 교직원이 ‘참된 세상을 더불어 열어가는 군자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

【동두천】동두천 지행초등학교는 36학급 1천148명의 동심이 미래를 향해 내달리는 인재육성의 중심교육을 펼치는 꿈과 사랑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지난 2001년 11학급으로 개교한 지행초교는 2003년 7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08년 부임한 제2대 이광훈(59)교장은 3년째 학교를 이끌어 오고 있다.지행초교는 바르고 슬기롭고 건강한 어린

“어느 하루는 아침 일찍 학교에 왔는데 한 학생이 혼자서 독서를 하고 있었어요. 그 모습이 너무 예뻐 직접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칭찬을 했더니 다음 날 반 학생 전체가 독서를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그리고 하루는 혼자서 빗자루로 청소하는 학생을 보고 칭찬을 했더니 다음 날 빗자루, 먼지털이, 걸레 등을 들고 너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레미안 아파트 2천400여 가구와 구월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900여 가구의 어린이들이 다니는 인천상아초등학교(교장 최중숙)는 지난 2008년 3월 5일 개교한 신설 학교다. 개교한 지 채 2년이 안 된 상아초교가 주위로부터 오고 싶은 학교로 첫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알찬 발전을 이룬 원동력은 초대 최중숙 교장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친구 생일 축하합니다.”학교라고 하면 학력을 중심으로 공부 잘하는 학생을 키우기에 여념이 없지만, 매월 1일 인천신광초등학교(교장 서해문, 인천시 중구 중봉로 35) 식당에는 그달에 생일이 있는 학생들을 모아 다른 친구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미역국에 케이크를 놓

인천시 부평의 명산 계양산이 우뚝 솟은 남쪽 언저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가 초등학생들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 평범한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리드하고 있다.그 학교는 바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를 대비해 새롭게 발돋움하는 인천계산초등학교(교장 강석봉·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계산초교는 25년의 짧은 역사지만 깨끗하게 정돈된

1961년 개교 이래 인천교육사 속에서 2만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인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숙·인천시 중구 전동 25)는 명실상부한 인천 여성교육의 산실로 빛나는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갈 실력있고 따뜻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에는 꿈을, 교사에게는 보

인천 남부교육의 전통에 빛나는 인천승학초등학교(교장 공덕환·인천시 남구 관교2길 59)는 1992년 개교 이래 현재 28학급 800여 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꿈, 보람, 만족이 가득한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인천승학초교는 승학학력향상 프로젝트 운영, 방과 후 활동 활성화, 학교특색사업의 구현, 승학에티켓 생활규범 실천 및 영어교육

‘국가의 장래는 교육에 있다는 교육입국(敎育立國)의 신념으로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자랑스런 한국인을 기른다’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사랑있는 학교, 실력있는 학교, 질서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영신중학교(교장 현숙,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가 60년의 역사 속에 서수원 명문 사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49년 처음

인천전자공업고등학교가 내년 3월 새로이 개교한다. 인천전자공고는 국정과제인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올해 2월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 전문계 고등학교의 선도 모델학교로서 거듭나게 된 것이다. 57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의 전문계 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개교’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 자락에 위치한 함박중학교(교장 이종덕)는 자연을 벗삼아 배움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배움의 요람으로 거듭났다. 금년 3월 이종덕 교장이 부임한 이후 열악한 학교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조경과 부족한 학교시설 보완 등을 통해 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했으며, 교사들의 열정어린 지도로 학력도 나날이 향상돼 과거의 기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인천제일고등학교(교장 한총구)는 숲이 울창한 골짜기에 오늘도 면학열에 불타는 학생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하다. 실업계고에서 일반계고로 전환한 지 5년. 비록 인문계고로의 전환 역사는 짧지만 김계홍 이사장을 비롯해 한총구 교장 이하 모든 교사들의 열정은 하나씩 결실을 거둬 눈에 띄게 학력 향상을 이뤄 냈고, 그 결과 발군의 대학 진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석정여자고등학교는 1998년 개교해 현재 4천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신흥 명문고다. 올해는 ‘희망, 감동, 웃음이 있는 학교’를 교육 슬로건으로 삼아 조화롭고 창의적이며 건강한 사람을 기르기 위해 신규철 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교직원과 1천200여 명의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