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국도 3호선 동이천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김 청장은 동이천IC 건설 현장에 사용 중인 스마트 안전장비 운영을 확인하고 안전장비를 체험하며, 한강청이 발주하는 하천공사에도 안전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스마트안전장비는 건설과 공사 현장에서 위험이 감지되면 장비가 자동으로 멈추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건설 현장은 물론, 공사구역이 긴 도로 공사 현장에서 도입되는 추세이다. 김동구 한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박광순 의장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16일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의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금고형 이상의 형벌(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은 지방의회 의원은 피선거권이 박탈돼 의원직을 잃는다.박 의장은 2022년 7월 실시한 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 동료 시의원에게 25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시의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포장했으며, 이를 감일스윗시티8단지(감일순환로95)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눠 줬다.상반기 운영은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참여 봉사자와 봉사단체는 감일·위례거점센터, 대한적십자 하남지구협의회, 미사거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아이코리아, 어머니자율방범대, ㈔하
하남역사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내 사랑 반려_Exhibition’을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04년 설립 이후 하남 지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전시·교육 등 다양한 고유목적사업을 펼쳤다. 올 하반기에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오랜 역사 속에서 늘 우리 곁에 함께하는 동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문화 기반 위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제적 전시 기획에 따른 자료 수집 일환이다.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 자료들은 전시 한 부분으로 구성한
이천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16일 반도체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반도체산업의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기업 관계자들은 "초고속 메모리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산업 발전 속도를 인력 수급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반도체 현장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인력 수급 애로사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16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하남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각종 캠페인 및 교육 등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여인철 협의회장은 "하남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취업교육과 알선 등 자립할 수 있는 지원
하남시의회 최훈종(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의원이 지난 16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정뜰 산책로 인근 덕풍천 하류 교량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각종 봄 축제를 개최, 하남시도 지난 4월 6일, 7일 양일간 진행된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입을 뗐다.이에 최훈종 의원은 "당정뜰이 하남시의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아 진해 군항제,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전국에서 주목받는 관광자원으로써 활용해야 한다"
"신장도서관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들을 공유해주세요."하남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의 역사와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신장도서관이 개관한 해인 1996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2020년까지 신장도서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또는 도서관 이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공모한다. 신장도서관의 추억을 가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천시립 장사시설은 이용객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알렸다.‘행정정보 공동이용’이란 국민들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업무 담당자가 전산망으로 서류를 확인해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로, 공단은 행정안전부의 서류·현장심사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장사시설 내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1일부터 도입된 시스템은 봉안 안치 및 감면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중 일부를 이용객이 제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서류 발급을 위한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시민활동 단체인 은 오는 20일 하남시 창우동 벤처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설립 3주년 및 ‘지구의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프닝 행사로, 8시 30분부터 9시 20분 까지, 플로깅실천단(단장 인정희) 주도로 3개 팀이 검단산 주변 플로깅을 진행하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벤처센터 1층 실외에서는, 아나바다와 벼룩시장, 그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
홀트아동복지회는 최근 홀트아동복지회 6층 강당에서 시설청소년 자립지원사업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알렸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이하 ‘파랑새 꿈날’)은 시설청소년들이 시설 퇴소 후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 역량을 키워 홀로설 수 있도록 매년 기수별로 대상자를 선발해 1년간 진로, 경제, 정서 등의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랑새 꿈날’ 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후원금 13억 원으로 전국의 시설청소년 총
하남시가 겨우내 쌓인 관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하남문화재단은 20∼21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버스킹) 오픈 공연 ‘WOW 하남!’을 진행한다. ‘Stage 하남!’은 지난해 2만5천여 명이 관람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와 같이 미사문화의거리, 신장동(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문화수 보호공원), 위례(위례도서관 공원) 4곳에서 이뤄진다. 20일 공연은 ‘이제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하남시 버스커 나해주 씨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하남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교사들로 구성된 하남꿈오브라스와 서울예술대 밴드 노스텔직 공연
이천시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마을 주민들의 갈등 해결 등을 이유로 제출된 ‘구시리 화장시설 사업선정 철회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16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이천시 화장시설 사업지로 선정된 구시리 화장시설 유치위원회가 주민 갈등 해결과 대월면민 대화합을 위해 철회를 요청한다는 사업 선정 철회서를 시에 제출했다.이에 추진위는 대월면 구시리·면민들의 갈등으로 인한 대립을 해소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구시리 주민들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알려졌다.화장시설 관련 복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16일부터 소아암 환아 어머니 55명을 대상으로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을 한다.롯데멤버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검진은 이날부터 17일, 23일, 24일, 30일까지 이뤄지며, 꽃바구니도 선물한다.건강검진은 자녀를 돌보느라 항상 뒷전으로 미뤄왔던 엄마들의 건강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엘페이(L.POINT·L.PAY) 회원들의 기부금과 보바스기념병원의 의료서비스로 운영된다.그 동안 모두 289명이 검진을 받았다.보바스기념병원과
가천대학교는 16일 ㈔유엔한국협회와 제29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 관련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가천대에서 열리는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의 성공 개최를 돕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유엔한국협회는 모의유엔회의를 기획·홍보하고, 가천대는 회의 진행에 필요한 회의장 등 시설 제공, 원활한 회의 준비와 진행에 협력하기로 했다.유엔한국협회는 국제평화 유지와 인권보호, 개발 협력 등 유엔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달성하도록 민간 부문에서 활동하는 외교부 등록 공익 사단법인이다.국내외 교류사업과 청년교육,
분당제생병원이 심정지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딥카스(DeepCARS)를 병동에 도입 운영한다.의료 AI 기업인 뷰노가 개발한 딥카스는 환자의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 등 5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향후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입원 환자의 위험 정보가 AI 솔루션에 나타나면 간호사가 주치의에게 알리고, 환자를 예의주시하며 적절한 조치와 모든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면 생존율이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심정지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징후를 발견
광주시가 KD운송그룹과 손잡고 버스승무사원(150여 명)의 채용 면접을 확대 추진한다.버스승무사원 지원 자격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자다.경력이 없으면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진행되며, 현장에서 KD 운송그룹 면접이 이뤄진다.채용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시∼4시까지 열린다.이와함께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과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 체크부스가 운영된다.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와 버스 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오는 2027년까
광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관에서 제21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꽃과 예술」을 주제로, 우리꽃 작품 200여 점과 정교한 세밀화 작품, 아름다운 정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앞 소공원에는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외에도 분화 만들기, 꽃차 시음,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방세환 광주시장은 "21회를 맞은 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의 꽃 문화
성남시가 16일 이른바 에어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성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을 수립했다.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 사업본부장,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Skyports) 한국지사장과 시 관계부서, 4차 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 모빌리티 분과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UAM 도입 방안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질의와 토론을 벌였다.시는 지난해 7월 롯데 컨소시엄(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이노베이트)과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