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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7개 기관이 노인요양시설 비리 근절을 위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해당 기관은 성남시와 분당·수정·중원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지사·성남남부지사,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다. 시는 25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6개 기관과 노인의료복지시설 기관 합동 점검 태스크포스(TF)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TF는 3월 4일부터 입소 요양시설인 노인의료복지시설 49곳을 합동 점검한다. 기관별로 점검 내용을 세분화해 시는 대상 시설의 일반운영·지출, 재무관리 상태를 살핀다. 국민건강보험 성남 북부지사와 남부...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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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합동점검TF를 구성해 노인요양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사립유치원 운영비리 사태 이후 불거진 요양시설들의 불법적 운영을 막기 위함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15개소 내외의 요양원에 대한 TF 합동 점검에 돌입한다. TF는 노인복지부서를 주관으로 시 3개 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성남북부지사·성남남부지사,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분당·수정·중원경찰서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별로 회계 운영과 보건의료, 보험 청구, 인력 운영, 인권 보호 등의 적합 여부...
경기남부
이강철 기자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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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는 내달 10일부터 지역 내 4개 쉼터에서 치매노인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작업치료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회상치료 ▶미술치료 등 뇌기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쉼터는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및 판정 대기 중인 자를 대상으로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양성보건지소, 죽산보건지소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치매환자 보호로 가족들의 부양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쉼터를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
경기남부
김진태 기자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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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중 하나인 치매안심센터가 광주지역에 정식 개소했다. 광주시는 15일 옛 초월보건지소 2층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 1층은 리모델링해 치매예방교육 쉼터로 운영하며, 2∼3층은 상담실과 교육실, 진료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17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치매 조기검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 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을 벌인다. 치매환자와 가족에게는 상담 및 등록사례관리,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 서비스를 제공한...
경기남부
박청교 기자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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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부천근로자건강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특히 장기요양요원의 연령 특성을 고려해 건강관련 실태 파악에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장기요양제도가 첫 시행된 이후 시설과 대상자가 크게 증가해왔으나 요양보호사 등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은 미흡한 현실이다"며 "특히 장기요양요원의 대...
지역
최두환 기자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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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벽지에 거주하거나, 신체·정신적 이상으로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장기요양등급판정자가 1천 명이 넘고 이들에게 지급되는 가족요양비도 형평성이나 현실적 고려 없이 낮게 지급 되는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된 지 1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남동갑)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도서벽지에 거주하거나, 신체·정신적 이상으로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장기요양등급판정자가 2017년 1천39명에 이르는 것...
중앙정치
강봉석 기자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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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치매환자 단기쉼터 이용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치매환자 단기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방침으로 치매안심센터가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간으로서 치매환자,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지원 서비스 신청 대기자 또는 미 신청자 등 치매로 진단 받고 힘들어하는 환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시민의 이용편의성 및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하안동(보건소)과 광명동(시민건강증진센터) 2곳에 치매환자 단기쉼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김영훈 기자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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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서비스 제도가 도입된 이후 서비스를 받는 노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종사자의 숫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으나 양적인 증가와 달리 제도의 질적인 성장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요양시설 및 요양서비스의 공공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재 인천지역 내 요양시설은 총 868곳이다. 이 중 국공립 시설은 단 1곳뿐이고, 61곳은 사회복지시설로 따로 지정돼 있다. 나머지는 모두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 요양시설이어서 국공립 비율은 0.1%에 불과하다. 공공서비스가 제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로부터 소외받는 사...
사설
기호일보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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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과 의약 단체들이 수가(酬價)협상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국민이 부담해야 할 건강보험료가 내년에 어느 정도 오를지 관심을 끈다. 수가는 의약 단체가 제공한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 당국이 지불하는 대가로, 건보공단은 가입자한테서 거둔 건보료로 조성한 건강보험재정에서 수가를 지급하기에 수가협상 결과에 따라 건보료 인상수준이 결정된다. 12일 건강보험공단과 의료계에 따르면 건보공단과 의사협회·병원협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사협회 등 각 보건의료단체는 다음 주부터 2019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협...
News Focus
연합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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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하안동)과 시민건강증진센터 3층(광명동)에서 치매환자 단기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치매환자 단기쉼터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방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가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간이다. 시는 치매환자 건강관리 등을 위해 이달부터 운영한다.치매환자,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지원 서비스 신청 대기자나 미신청자 등 치매환자로 진단받은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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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감사관실이 ‘28개 시·군의 노인요양시설 216개소에 대해 감사한 결과 총 11건, 305억여 원의 회계부정이 확인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적발된 요양시설 대표들의 작태를 보면 실로 가관이 아니다. 노인 요양 또는 직원 급여로 집행해야 할 운영비를 나이트클럽이나 골프장 이용료, 성형외과 진료비 같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그래서인지 10일에는 동종업계 종사자이자 피해자 격인 요양보호사협회까지 도에 검찰 고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마도 금번 사태는 요양시설 대표들의 윤리의식 결여, 정부 당국의 감독 소홀이 빚어낸 참담...
사설
기호일보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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