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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 대상으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25일 알렸다. 2022년 기준 인천 당뇨병 환자는 20만4천133명이며 인천 인구 중 6.8%다. 제1형 당뇨병 환자는 2천67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인천시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당뇨병 환자 지원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구입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환자와 가족이 질병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자조모임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초로 시 운영 ‘당뇨 센터’를 설치해 당뇨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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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25일 경강선 연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을 하루빨리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또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4차로→8차로)을 이른 시기에 마무리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께서 용인시 발전을 위한 세세한 구상과 의지를 많이 밝혀 주셨다"고
자치/행정
강봉석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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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아빠하이!·인구인식개선 사업’ 5기 참여자 발대식을 진행했다.25일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경기도 아빠하이!’는 남성 육아 지원과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재단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도내 남성들에게 아이의 연령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과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활동을 운영 중이다.지난 23일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김혜순 대표이사의 환영사, 사업 참여자 및 멘토단 소개, 아빠헌장 낭독, 2024년 사업 소개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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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는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25일 도에 따르면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 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조건 중 중위소득을 10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로 확대했다.선정 기준은 연령, 경기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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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8기 경기도형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 등을 평가하고자 오는 9월까지 성과지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25일 도에 따르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도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을 지원 중이다.지난해에는 10개 시·군 11곳을 사업 대상지로 처음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성과지표는 사업 성과의 직접적인 질적 지표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할 예정이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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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10억 원까지 저리 융자지원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융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공동체 활성화, 공유·협업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다만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 가능하다.융자 한도는 개소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되며 융자 금리는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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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알렸다.시는 2024년 무상급식비 예산 중 약 131억 원을 쌀 공급 지원 예산으로 편성해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751개교 32만1천여 명에 강화산 무농약 쌀을 약 3천500t을 직접 구매·공급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대규모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과 필요한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며 친환경 쌀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에 거쳐 관리·감독을 강화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2022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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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1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알렸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 등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한다.올해는 숙박업 1천351개소, 목욕장업 210개소, 세탁업 1천74개소 등 총 2천63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2인 1조로 구성한 평가반은 업소를 방문해 3개 평가 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권장사항)과 업종별 평가 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 조사한다.특히 올해는 빈대 발생과 관련해 숙박업, 목욕장 업소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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