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에서 시니어 여자 복식 준우승과 U-21 여자 단식 우승을 석권한 오광헌(44·사진 가운데 뒤)일본 여자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그는 이번 대회에서 어린 일본 선수들을 일약 스타로 발돋움시켰다. 이들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관중들의 환호성과 탄성이 이어지면서 화
“세계랭킹이 높은 상대였지만 2년 전 이겼던 경험이 있어 자신이 있었습니다.”2014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한잉(HAN Ying·31·독일)은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싱가포르의 펑티안웨이(FENG Tianwei)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제압해 승리한 뒤 승
“솔직히 복식은 우승까지는 생각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컨디션은 괜찮았는데 2세트까지 긴장해서 경기가 잘 안 풀렸습니다. 다행히 2세트 이후에 분위기가 바뀌고 긴장도 풀려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중국 팀인 유지앙(YU Ziyang·17)·조우카이(ZHOU K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2살 터울이라 서로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우승한 것 자체도 기쁘지만 함께여서 더욱 행복합니다.”15일 2014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 여자 복식 결승에서 히라노 미우-이토 미마(일본)조를 3-0으로 꺾은 첸케-왕만위(중국)조는 이같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첸케-왕만위 조는
“U-21 단식 첫 우승을 코리아오픈에서 이뤄 매우 기쁩니다. 6월 18~22일 열리는 일본오픈에서 2연속 우승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하겠습니다.”‘2014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 U-21 남자 단식에서 최덕화(20·KDB대우증권)를 4-0으로 꺾은 장우진(19·성수고)은 지난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공격력 보강훈련을 중점적으로 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도움을 준 감독님과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2014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 대회 폐막 하루 전인 지난 14일 U-21(21세 이하)부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신예 사토 히토
세계 정상급의 국내외 탁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4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수많은 관중들의 응원 속에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를 치르는 각국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인천 여자 탁구 유망주’ 김유진(성리중)이 ‘2014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 U-21세 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인천 탁구의 미래를 밝게 했다.김유진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U-21세 부문 예선 7조에서 3명의 선수과 싸워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자력 진출했다.이날 김유진은 국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코리아오픈에서도 활약한 안산단원고 여자 탁구팀이 화제다. 지난 4월 17일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한 단원고 여자 탁구팀이 코리아오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12일 열린 2014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 U-21 여자 단식 경기에 참가한 단원고 박세리
“저보다 10살이나 많은 외국 언니들과 겨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졌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시니어 국제무대에 처음으로 나선 ‘10살 탁구신동’ 신유빈(군포 화산초)은 12일 2014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가 열리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잇따른
“코리아오픈탁구대회에 처음 나와 이렇게 본선에 진출하는 성적을 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요. 정말 좋아요.”‘2014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에서 개최 도시인 인천에게 주어진 지명권 혜택으로 출전하게 된 김유진(성리중)이 대회 2일째인 12일 U-21세 부문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13일 본
‘2014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 첫날 예선전에 출전한 인천 탁구꿈나무들이 선전을 펼쳤다.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 첫날 U-21세 1라운드에서 인천 탁구꿈나무 김도엽(동인천고)과 이유진(성리중) 등이 깔끔하게 1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U-21세 예선전은 남녀 각각 10그룹과 8그룹으
한 차원 높은 탁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2014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슈퍼시리즈’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국제탁구연맹(ITTF) 5월 세계랭킹 기준 남자 1위 쉬신(중국) 및 여자 10위 안에 들어있는 싱가포르 펑 티안웨이(5위), 일본 이시카와 카즈미(10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운영하는 탁구교실 어린이 4명, 코리아오픈 관람.“와~ 정말 잘 친다. 내일은 탁구교실 선생님한테 지금 본 기술을 알려 달라고 하자.”각자 다니는 초등학교는 다르지만 탁구교실에서 함께 탁구를 배우고 있는 김현수(12)군과 친구들은 프로 탁구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이같이 탄성을 질렀다.아이들은 삼산월
“저를 포함한 인천탁구협회 임원진들이 아파트 밀집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초대권을 나눠 주고 대회를 홍보하는 등 코리아오픈 흥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2014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슈퍼시리즈가 열리는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만난 고관희 인천탁구협회 전무이사는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번 대회부터 국제탁구
“코리아오픈탁구대회 개최도시로 인천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그런 만큼 5년 동안 코리아오픈대회를 개최한 경험의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입니다.”각국에서 열리는 국제탁구대회를 돌며 운영, 진행 등 대회 총괄을 맡고 있는 디디엘 리호리(Didier LEROY, 51·
인천이 세계 탁구메카로 자리잡았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천에서 열린 ‘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시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체육관에서 남자 83명, 여자 93명 등 총 17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단식과 복식, 21세 이하
▲ 2013코리아오픈탁구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쉬신이 마롱을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최종철 기자 choijc@kihoilbo.co.kr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7일 열린 2013코리아오픈탁구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쇪 준우승 선수들이 박주봉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한창원 인천탁구협회 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종철기자 choijc@kihoilbo.co.kr
‘한국 여자탁구의 희망을 쐈다.’‘얼짱 탁구스타’ 서효원(세계랭킹 32위·한국마사회)이 ‘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서효원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탁구는 지난 2005년 순천코리아오픈탁구대회에서 지난해 은퇴한 김경아(전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