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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지원자금의 한도를 2천700억 원 증액해 총 5천400억 원으로 운용한다고 17일 밝혔다.인천본부는 지난 3월 9일부터 2천700억 원 한도로 지원자금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이어 3월 19일부터는 대상업종 및 지원비율을 대폭 확대했다.기존 지원대상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여행업, 여가업 및 운수업,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며, 확대된 업종은 서비스업, 제조업(수출입 여부 불문), 농림어업, 건설업 등이다. 하지만 금융·보험, 공공행정·국방, 국제 및 외국기관, 유흥
경제일반
이승훈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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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촉진을 위해 ‘아마존’과 손잡고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세관은 아마존과 함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인천지역 100여 개 내수·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유망 수출 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의료·보건용품 등 K-medical 관련 상품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AmazonUS’ 입점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글로벌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전자상거래무역에 우리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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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공항지역 내 모든 항공안전 및 교통을 책임지는 계류장관제 시스템을 ‘최첨단 스마트 플랫폼’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원격으로 운영하는 관제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AI) 자동관제 기반을 마련해 공항운영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한다는 방침이다.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계류장관제 플랫폼 구축사업 제안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약 1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 제2계류장관제탑 관제 권역(4단계 확장지역 T2, 북측원격계류장, 항공정비 MRO단지 원격 주기장 등 포함) 등에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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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축소했던 미주·동남아·중국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부터 국제선 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 횟수를 57회 추가한다.우선 중국 12개 노선을 6월부터 재개한다. 중국은 현재 여행 제한 조치로 운항 시기는 변동이 있지만 사전 준비를 통해 조치 완화 즉시 운항한다는 방침이다.동남아 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을 각 주 3회에서 주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는 각 주 3회에서 주 4회로 운항 횟수를 늘린다. 싱가포르 노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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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업체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원재료를 먼저 사용한 후 다음 날 세관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조업체의 자유로운 제조활동을 보장하고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입 원재료를 먼저 사용하고 사후에 신고하는 절차를 마련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조업체는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외국 원재료를 세관에 신고 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매년 추가 인건비 등 물류비용이 발생했다. 특히 긴급히 반도체 등을 제조해 당일 항공기로 수출하는 제조업체는 촉박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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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의 지주사이자 대한항공의 대주주인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한진칼은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총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지분을 보통주 기준 29.96%(우선주 포함 29.62%)를 보유하고 있다. 한진칼은 현재 지분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유상증자에 주주배정 물량 이상을 청약한다는 방침이다.한진칼은 추가 자금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이사회를 열어 정한다는 계획이다.한진칼 관계자는 "대한항공에 대한 현재 지분율인 약 30%를 유지할 수
경제일반
이승훈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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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일본·중국 무역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인천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일본 수입액은 8억1천3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10억7천600만 달러보다 24.4% 감소했다. 특히 국가별 비중도 7.7%로 전년 9.6% 대비 1.9%p 줄었다. 일본 수출액도 올 1분기 5억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5억4천500만 달러보다 7.2% 감소했다.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일본에서 수입되는 품목은 전자기기와 반도체, 고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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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조2천억 원 규모의 자금 확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국책은행을 통한 정부 자금 지원안의 실행을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우선 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7천936만5천79주이며, 예상 주당 발행가격은 1만2천600원이다.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대한항공의 전체 발행 주식은 기존 9천595만5천428주에서 1억7천532만507주로 증가한다. 최종 발행가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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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1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진입로 인근 하늘정원에 2천㎡ 규모로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올 연말 완공 예정인 T1 수소충전소의 사업예산은 약 30억 원으로 민간사업자(수소에너지네트워크) 50%, 환경부 민간보조사업 지원 50%가 투입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설치 후 10년 동안 운영권을 갖는다.공사는 지난 11일 현대자동차㈜, 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설치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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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서 담배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입국장 면세점에서는 1인당 담배 1보루를 구매할 수 있다. 담배 구매 금액은 입국장 면세점 구매 한도인 600달러와 별도로 계산한다. 국산 인기 담배 제품 위주로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고객 수요에 따라 외산 담배 등 취급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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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들이 임대료 추가 인하 방안을 놓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담판을 지을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 면세업체 대표들(롯데·신라·신세계)은 오는 15일 구본환 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당초 지난 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구 사장의 국회 일정 등으로 연기됐다. 특히 간담회에선 정부와 공사가 앞서 제시한 임대료 감면안 중 단서조항 삭제 및 추가 대책 여부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공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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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이다. 인천TP와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2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1억여 원 늘어난 규
인천
이승훈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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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6월 한 달간(탑승일 기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유족 ▶국가유공자·유족 ▶5·18 민주유공자·유족 ▶특수임무유공자·유족 ▶보훈보상대상자·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 등 대상자 본인은 물론 이들과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 30~50% 할인된 특별 운임을 적용한다.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예약은 1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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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신혼여행을 더욱 특별하고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마이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조식 2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시그니처 배스로브(Bathrobe) 선물, 실내수영장·플레이스테이션·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디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돼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스페셜 메뉴와 샴페인을 객실에서 여유롭게 맛볼 수 있다. 투숙 기간은 6월
경제일반
이승훈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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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천㈜은 2018년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중국 칭다오 노선의 특송 운송을 6월부터 주 3편(왕복) 규모로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중국 옌타이·웨이하이·청두, 러시아 사할린 노선 등 월간 약 70편(왕복)으로 증편 운항한다.에어인천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중국의 잔여 화물운수권(주 3회)의 배분을 요구해왔다. 오는 15일에 운수권 배분위원회를 통해 신규 화물운수권의 취득을 기대하고 있다. 에어인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항공기를 송출하는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경영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추가 노선증대 및 개발을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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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항공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8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65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570억 원)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2천2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감소했고, 당기 순손실은 1천1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제주항공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노선 축소와 여행 수요의 급감이 1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이 같은 상황에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도 속도를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