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의정부를 찾아 영입인재 1호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 유세했다.지난 8일 오후 5시 의정부 서부교차로에서 김 선대위원장은 "박지혜 후보는 우리 당 영입인재 1호로 후보가 가진 전문 역량으로 의정부 도약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로 선거에 뛰어든 유능한 선수"라며 "박지혜 후보가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책임지고 일하도록 반드시 국회에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그는 "윤석열 정권 집권 2년 동안 민생과 경제뿐만 아니라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지난 8일 22대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오산시를 네 번째 방문해 김효은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오산오색시장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하 위원장)과 김효은 후보가 함께한 집중유세에 국민의힘 오산시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년 전통의 오색시장의 5일장까지 겹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오산의 새로운 출발, 그러면 새로움을 상징하는 사람에게 맡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물으며 "오는 10일 오산이 바뀌었다는 것을 전국에 보여주십시오"라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오후 포천시 소흘읍에서 박윤국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김 선대위원장은 이날 박윤국 후보 지원 유세에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일갈했다.또한 "박윤국을 비롯해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며 "일 잘하는 박윤국이 포천, 경기도, 대한민국을 책임질 것"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재명 당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광온 전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 지도부의 박윤국 후보 지원사격이 8일
국민의힘 고석 용인병 후보는 9일 "포은대로에 접한 아파트단지 주변에는 화재와 파손에 안전한 방음터널을 설치해야 한다"며 "방음터널 화재 위험성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디자인 요소도 처음 설계부터 반영해 주변 아파트단지와 경관 측면에서 어울리도록 하겠다"며 "공동주택 밀집지역이 대부분이므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투명한 재질을 사용해 미관과 경관이 어울리도록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아울러 고 후보는 이미 설치한 방음벽 높이가 낮아 소음 피해가 클 경우에는 방음벽의 높이를 추가로 높이고 차폐와 방음을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용인병 후보가 9일 오후 8시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진행하는 집중유세에 20대부터 80대까지 수지구민들이 각각 2~3분씩 시민연설을 할 예정이다.부 후보는 "선거운동 13일 동안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하는 전 연령대 수지구민들과 함께 쉼없이 뛰고 또 뛰었다"며 "나라다운 나라, 수지다운 수지를 만들려면 내일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민연설에는 20대 정승윤(성복동)씨, 30대 김수린(성복동)씨, 40대 김대환(동천동)씨, 50대 김석일(풍덕천1동)씨, 60대 황경선(동천동)씨, 70대 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후보는 9일 "10일은 각자도생으로 내몰린 국민을 지킬 마지막 기회의 날"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 지난 2년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후보는 "폭망한 민생경제, 민주주의를 무너트린 검찰 독재 권력, 김건희 명품·양평고속도로·주가조작 3대 의혹,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범죄은폐 의혹, 굴종·무능 외교, 언론과 국민 입틀막, 안보 위기, 카르텔 인사 들 대한민국의 이 수많은 역행이 불과 윤석열 정권 2년 사이에 모두 일어났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윤석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용인을 후보는 9일 선거일을 바로 앞두고 자신을 모함하는 고소장이 접수된 데 대해 "민·형사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손 후보 선거 캠프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한 여행사에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한 고소 내용은 허위"라고 선을 그었다.캠프 측은 "여행사와 계약한 당사자도 아니고 손 후보 비용은 이미 지불한 상태"라며 "여행사와 연락을 끊은 적도 없다"고 했다.이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한 고소와 보도자료 배포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악의에 찬 행위"라고 비판했다.손 후보는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화제다. 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홍 후보는 ‘봄이 오면 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인 슬로건에 맞춰 화사한 봄 콘셉트의 유세차로 기존 틀을 깼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유세 때마다 대형 ‘홍형선 풍선 인형’과 비눗방울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려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 후보 캠프 측은 "화성갑 선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해 시민들과 유세단원들이 선거를 즐기고 있다"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는 지난 7일 가맹점주협의회, 수리·용역수탁사업자협의회 의정부지부와 현안 간담회·정책 전달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사회·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생존권을 위협받는 자영업자와 가맹점·가맹본사 간 발생하는 여러 불공정 거래를 진단했다. 이어 가맹점주와 대리점주, 수탁사업자, 중소기업협동조합 같은 종속 자영업자들의 현안을 듣고 건의 정책과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소 상공인들은 플랫폼 독과점 남용 근절과 수수료 인하, 가맹점주 등 자영업자 제도 보호, 거래안정성 보장과 가맹사업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7일 오후 5시 하남시 위례 스타필드를 방문해 하남시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는 추미애 하남갑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이날 추 후보는 하남 위례 입주자대표단과 함께 4만 하남 위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위례 송파 편입 건의서를 이재명 대표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총선 이후 하남·송파·성남으로 분리된 행정구역을 서울시 송파구로 편입하는 방법으로 통합을 이루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추 후보는 이 대표와 두 손을 맞잡고 "이재명 대표와 위례 송파 편입, 위례신사선 신속 착공, 과밀학급 해소를 적극 추진하겠
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을 후보는 선거 유세 기간 소회와 함께 의정부시민을 향해 지지 호소문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8일 "선거운동 기간은 늘 가슴 벅찬 순간으로 가득했다. 꼭 승리하라고 외쳐 주던 목소리부터 형섭이 삼촌이라 부르며 달려오던 어린 발걸음까지 어느 하나 벅차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고 했다.그는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경험을 언급하며 "지난 4년 동안 이형섭은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를 바꿀 준비가 됐다. 낙선 뒤 당협위원장으로 의정부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고 강조했다.이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8일 경기도와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하남시민의 교통환경 개선 요구에 대한 적극행정을 촉구했다.하남시 인구는 2011년 14만8천 명이었으나 현재는 33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미사1·2·3동, 덕풍3동)는 올해 3월 기준 15만5천 명으로 상전벽해라 말할 정도로 인구가 늘었다. 여기에 2021년 7월 공개된 ‘경기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민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비율은 47.6%(15만4천여 명)로 과천, 광명에 이어 경기권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안양동안을), 강득구(안양만안), 민병덕(안양동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7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이재정 후보는 "‘안양원팀’ 우리 세 명의 후보는 선거구의 경계를 넘어 더 큰 안양의 내일을 고민하는 정치세력이다. 원팀 정신으로 안양 발전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평촌신도시 재정비 ▶안양교도소 이전 및 호계동 대전환 ▶인덕원역 종합개발 ▶인동선, 월판선, 서부선 등 철도사업 ▶박달스마트시티 조속 추진 ▶선도기업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국민의힘 박성중 부천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부천 병 후보는 지난 7 일 지지자 세몰이 유세를 펼쳤다. 박성중 후보는 중앙공원 유세에서 "부천은 매년 기업과 청년 , 학부모들이 상당수 떠나고 있고, 자영업자는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다"며 "저 박성중이 메기가 되어 민주당 일색으로 인해 병들어버린 부천을 확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도시행정 전문가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저 박성중이 부천을에 ‘강남벨트’ 부럽지 않은 ‘부천벨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부천을 서울로! ▶중동·상동 1기 신도시
국민의 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는 박윤국 후보가 통진당의 후신으로 알려진 진보당과 정책협약을 했다며, 통진당의 후신과 손을 잡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선관위 TV토론에서 박윤국 후보가 "포천가평 시민들이 보수적인 건 관에 잘 길들여졌기 때문"이라는 말을 반박하며, "접경지역의 유권자들이 안보를 중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반면 민주당이 그동안 보인 행보는 그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포천과 가평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은 것"이라고 했다.또한 대한 반성과 대안을 내놓아야 하는 "국회의원 후보자가 오히려 그 책임
지난 7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가평 후보와 진보당 포천·가평위원회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2024년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고 밝혔다.진보당 이명원 부위원장은 "박윤국 범민주 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달라"며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8일 "연무동 수원보훈요양원 부지에 보훈요양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수원시에는 보훈 대상자가 다수 거주 중이지만 보훈요양병원이 없어 불편을 감수하며 위탁병원을 이용하고 있고, 의료 수요도 포화상태"라며 "수원보훈원 부지에 수원보훈요양병원을 유치해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겠다"고 했다.수원에는 의사 없이 간호사와 촉탁의로 운영되는 수원보훈요양원만 있는 상태로, 보훈대상자 등이 질병을 치료하려면 별도의 위탁병원을 이용해야 한다.김 후보는 "수원시는 접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는 청년·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고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8일 공약했다.방 후보가 발표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대상을 청년·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대환대출 공급을 최대 15조 원까지 상향하며, 1년간 대환 이후 대출금리를 최대 3% 낮추는 등 이자부담을 줄이는 내용이 핵심이다.방 후보는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취업난으로 생활고를 겪거나, 전세 사기 등의 사기성 거래에 부담해야 할 원리금이 커지는 등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경제위기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는 상생 공약을 발표했다.8일 박 후보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부담 완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과 금리부담 완화 ▶폐업 지원과 재도전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먼저 박 후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고자 지역화폐 발행,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골목상권을 활발하게 만들어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또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려고 영세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후보가 의정부 청년의 취업 지원 극대화 방안을 제안했다.8일 전 후보는 의정부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을 촉진할 지원정책으로 ▶당초 청년 지원사업 통합 추진 ▶공공추진사업과 공공기관 채용 시 의정부 청년 우선 고용을 제시했다.국내 복지시스템은 신청을 해야지 지원 받기 때문에 보편적 복지 혜택조차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전 후보는 현재 정부 각 부처로 흩어져 시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내일채움공제 같은 청년 자기개발 지원 사업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청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