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역도가 아시아선수권에서 독주를 이어 갔다.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 남자 67㎏급, 여자 59㎏급 1위도 북한 선수였다. 리원주(21)는 남자 67㎏급에서 인상 137㎏, 용상 180㎏, 합계 317㎏을 들어 합계 292㎏(인상 126㎏·용상 166㎏)을 기록한 사이람케츠 아크몰다(21·카자흐스탄)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59㎏급에서도 북한 김일경(20)이 인상 103㎏, 용상 122㎏, 합계 225㎏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 체급 2위 엘린 안도(25·필리핀)의 합계
스포츠일반
연합
2024.02.07
-
-
-
-
-
분당초 박보민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올랐다.박보민은 4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여초부 2천m 결승에서 3분33초07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500m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지안(덕현중)도 여중부 쇼트트랙 3천m 결승에서 5분22초887로 우승, 전날 3천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또 남녀 일반부 홍경환(고양시청)과 김건희(성남시청)도 나란히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나란히 3천m 계주에서 우승한 홍경환과 김건희는 이날 남녀 일
스포츠일반
안경환 기자
2024.02.04
-
-
태권도 기대주 박태준(경희대·올림픽랭킹 5위)이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장준(한국체대·3위)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태준은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국내 선발전(3판2승제)에서 1·2경기를 승리해 올림픽 출전 선수로 선발됐다. 박태준이 올림픽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태준과 장준은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 랭킹 5위 안에 들어 올림픽 출전 요건을 충족했으나 한 체급당 1개국 선수만 출전한다는 규정에 따라 국내 선발전을 치렀다. 당초 박태
스포츠일반
연합
2024.02.02
-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식이 지난달 31일 열렸다. 행사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시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내빈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오산동 1041의 1에 들어선 실내배드민턴장은 지난해 12월 8일 임시 개관해 무료로 운영했고, 2월 1일부터 유료 전환한다. 시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현장 발권기를 통해 시간대
스포츠일반
조흥복 기자
2024.02.02
-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이 ‘제34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1일 "올해 대상 수상자로 신유빈을 선정하고 최우수선수와 특별공로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전지희와 한 조로 출전해 한국 탁구에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사했다. 신유빈은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에서 2015년 꿈나무상, 2021년 신인상을 받고 이번에는 대상까지 받게 됐다. 최우수선수에는 역도
스포츠일반
연합
2024.02.02
-
-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전초전 성격의 무대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선전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인 22개(금 6개, 은 6개, 동 10개) 메달을 쓸어 담은 한국 수영은 선수 37명과 지도자 11명이 나서는 도하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 간다는 각오다. 11일부터 열리는 경영 종목에 우리나라는 선수 22명과 지도자 5명을 파견한다.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도청)다. 황선우
스포츠일반
연합
2024.02.01
-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했으며,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을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5명의 우수한 선수단을 구성했다.지난해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GH는 도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
스포츠일반
김기웅 기자
2024.02.01
-
-
-
-
우리나라가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메달 총 개수 순위 10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가 올림픽 개막을 6개월 앞두고 지난 26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합쳐 23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레이스노트의 지난해 7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금메달과 은메달은 1개씩, 동메달은 4개 줄었으며 순위는 그대로다. 그레이스노트는 "2020 도쿄 올림픽은 한국에 실망스러운 대회였다"며 "한국은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스포츠일반
연합
2024.0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