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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 대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외국어 리플릿과 민원서식(전기요금 할인신청서)을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된 해당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언어는 국내에 체류 중인 다문화가족들의 원 국적을 고려해 영어와 중국어·베트남어 등 총 3개 언어다. 외국어 리플릿은 한국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전기요금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력 경기본부 17개 지사 민원창구와 시·구청 및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비치됐다. 민원서식도
경제일반
전승표 기자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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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은 오는 15일 ‘2021년 제2회 경기교육포럼’을 개최한다.‘전면등교: 방역을 넘어 배움과 성장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https://www.youtube.com/c/경기도교육연구원) 생방송을 통해 이뤄진다.포럼은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코넬대학교에서 강의 중인 김현철 교수의 ‘전면등교, 왜 필요한가?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기조발제에 이어 교사와 학부모, 교육청 및 연구자의 관점에서 전면등교에 대한 다각적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토론에는 이혜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과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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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등법원이 12일 관할 지역 내 국선 전담변호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대법원 형사판결을 분석해 변호사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변호 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국선전담변호사 제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지난해 수원고법 관내 전체 형사공판사건 중 국선변호인 선임사건의 비율은 27.7%(사선 포함 전체 변호인 선임사건 비율은 53.5%)이며, 이 가운데 국선전담변호사 담당 사건은 52.2%에 달하는 등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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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함에 따라 시행되는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경기도내 모든 학교들이 12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와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 등의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부가 발표한 원격수업 전환 시작일인 14일보다 이틀 앞당긴 것으로, 도교육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확진자의 수가 많은 경기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선제적 조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각급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교사와 학생 간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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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은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출근길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교직원과 학부모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연수는 모바일이 일상화된 현실을 반영해 아침시간을 활용해 이동 중에도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에 따라 연수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40분까지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유튜브(www.youtube.com/c/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안녕, 여름 출근길에 그리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 여러 분야 전문가와 교육현장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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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된 건물을 보유 중인 학교를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신화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경기도만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7~20일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경기교육정책 정기 여론조사(4회 차)’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5%가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가 필요하다’(매우 필요하다 36.7%, 대체로 필요하다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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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2살 딸을 학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6일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조휴옥) 심리로 열린 이 사건 1차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A(36)씨와 양모 B(35)씨 측 변호인은 "범행 의사를 포함해 검찰의 공소사실 전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A씨와 B씨 역시 혐의에 대한 인정 여부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A씨는 올 4월 중순부터 보름여간 화성시 자택에서 지난해 8월 입양한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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