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 갑 후보와 하종대 부천 병 후보가 일제히 출마의 변을 내놓고 지역구 민심에 호소하고 나섰다.부천 갑 김복덕 후보는 "부천시에는 성장기업, 중견기업은 대부분 떠나고, 인구가 10%P 이상 감소했다. 더욱이 교육, 주거 등 모든 부분이 퇴락해 가는 것을 두 눈으로 지켜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했다. 부천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그 원인과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고 부천 경제를 꼭 되살리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는 변을 내놨다.이어 그는 "저 김복덕은 고졸 신화의 주인공,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아 최근 국민의힘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22대 총선 독자 행보에 나선 설훈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부천 을에 출마를 선언하며 16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설훈 의원은 최근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1호선 송내·중동역, 7호선 상동·부천시청·신중동역, 중동IC 등 주요 교통요지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며 유권자와 만나고 있다. 또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전통시장, 생활체육시설, 각종 사회·직능단체 들을 찾아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현안 해결에 매진해왔다. 설훈 의원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2년 동안 국가 경제는 흔들리고 민주주의가 퇴보하면서 국민의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는 지난 14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기업의 대비를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가운데 50인 미만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산업안전정책 설명회는 올해 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는 중소 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서는 먼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기 때문이다.이에 관내 노사단체인 부천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법 제정배경 및 체계 구축·이행 등 주요 법상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천을과 부천병 선거구 후보로 김기표·이건태 두 변호사가 확정돼 본격적인 선거운동 틀을 짜게 됐다.하지만 3명의 현역 의원이 뜨겁게 경선을 벌였던 부천갑 선거구는 김경협 의원이 4선 도전의 꿈을 접게 됐고 서영석·유정주 의원의 결선투표(16∼17일)로 판가름난다.부천을 선거구는 이미 전략 공천으로 부천에 자리잡은 국민의힘 박상중 후보와 민주당 김기표 후보 그리고 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의원이 새로운미래로 출전할 것으로 보여 야당 표 분산이 예상되는 판세다.부천병 선거구는 수년간 공을 들이며 지역구를 챙겨왔던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김규민과 2026시즌까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2003년생인 김규민은 부천이 낳고 기른 ‘성골 유스’다. 부천 유소년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U-12, U-15, U-18을 모두 거치며 2022년 부천에서 프로무대를 밟았다. 구단 유소년 팀을 모두 거쳐 프로에 입성한 첫 사례이기 때문에 구단에 상징적인 선수다.빠르고 저돌적인 돌파력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자랑하는 그는 데뷔 후 통산 13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성남과 18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이 됐던 프로 데뷔 골을 터뜨리며
부천시 과학고 설립에 시의회도 지지 결의안을 내며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가 한뜻으로 뭉쳤다. 이에 조용익 시장도 과학고 설립으로 첨단과학 중심도시 발전상을 그리겠다고 천명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 부천시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유지하며 변동 상황에 따른 긴밀한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해 협력 기관과 논의·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지원청과의 사전 논의를 거쳐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 후 시와 교육지원청, 부천고가 함께한 과학고 전환 설립 추진위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알렸다.이 상은 10년 이상의 활동을 한 정회원 중 최근 5년간의 학회 활동,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연구 논문, 저서 및 역서 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과학 분야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지호 교수는 뛰어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지호 교수는 코막힘 및 코골이 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2006년부터 대한비과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부천시가 관내 재해 우려와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반 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의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200가구를 아우르는 이번 사업은 재해 피해 이력이 있는 지하층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원이면서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가구다. 심사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주택이나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는 이주에 따른 이사비와 이주 후 정착에 대해서도 도움을 지원한다.시는 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기존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대상 가구에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13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도시공사의 ‘주니어보드’는 입사 5년 이하의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다. 2021년 첫 출범 이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3기는 MZ세대 직원 8명으로 직렬과 성비가 고르게 구성되어 젊은 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2기 활동·성과 보고와 CEO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젊은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부천시가 지난 13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고강동 소재 노후주택 옹벽과 작동 소재 비탈면을 대상으로 구조물 균열, 배수시설 상태, 낙석, 토사유출 등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더욱이 현장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민간전문가 2명이 점검에 참여했다.시는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해빙기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적극행정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알렸다.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 운영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상위 30%인 7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KT 서부광역본부는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이루다에프앤디의 가맹점 대상 프랜차이즈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14일 알렸다.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맹점 매장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ICT 서비스를 통합해 이루다제면소, 본점을 비롯해 전국 23개 매장 프랜차이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KT인터넷을 기본으로 KT의 하이오더(프리미엄 테이블 주문/결제), KT telecop의 기가아이즈(CCTV/출동보안), KT service의 K-ViZERO(소독/방역) 들로 구성돼 매장의
부천시가 ‘고리울 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 참여 단체를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고리울 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은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커뮤니티 텃밭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고, 이웃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 국비 도시농업 공간 조성사업으로 조성했으며, 도시텃밭 공동체를 대상으로 도시·치유농업 체험 공간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커뮤니티 힐링 텃밭에는 53구획의 틀밭과 퍼머컬처 가든, 허브가든, 생태연못이 조성됐다. 시는 10명 이상 도시텃밭
부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선별 관제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부천’ 구축에 나섰다.올해는 17억여 원을 투입해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 카메라를 교체해 효율적이고 명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더욱이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인 등산로 및 산책로 출입구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화질 카메라와 야간 촬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
부천시가 ‘원미산 진달래꽃과 함께하는 2024년 위조이(We joy) 먹거리 축제’에 참여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푸드트럭은 모집은 총 30대며 시에 영업신고 된 푸드트럭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푸드트럭을 보유해 영업에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서 푸드트럭 영업신고자여야 한다.참여 신청은 온라인 메일(choe021@korea.kr) 또는 부천시 식품위생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기타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b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신 의료기술인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기술을 도입해 유방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13일 알렸다.부천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인 ‘Vision RT’사의 ‘AlignRT’를 운영한다.기존의 방사선치료는 치료의 정확성을 위해 피부에 표식을 하고, 암 환자는 치료가 진행되는 약 4~6주 동안 표식이 지워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또한 치료 기간에 샤워나 목욕을 하지 못하고, 옷을 입는 데도 제한이 있어 미용·위생적으로 불편함을 겪었다
부천시가 우산 수리 센터 3호점을 개소해 우산 수리·재생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우산 수리 센터 3호점은 기존 수리 센터가 남부지역에 치우친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도록 오정구 권역에 문을 열었다. 우산 수리 센터는 고장 난 우산을 기증받아 분리 후 우산 수리 부품으로 재사용하는 자원재생사업을 2018년부터 7년째 이어 간다. 사업 시작 후 총 6천200점 이상 우산이 수리 후 사용 가능한 우산으로 재탄생했다. 시민 누구나 센터 1호점(송내북부역 1층), 2호점(중동행복주택 2층, 중동로 88), 3호점(내동 렉스타운 1층
부천시가 ‘2024년 부천 문화 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에 참여할 시행사를 공모한다.다음 달부터 운영하는 이 사업은 문화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작·창업 육성프로그램이다. ‘만화도시 부천’이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 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성장지원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용역사업은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 모집과 선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투자 설명회(데모데이) 기획과 운영(2회) ▶기록영상과
부천시가 관내 오정대공원에서 시민들의 건강 힐링 프로그램으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다음 달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건강관리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오정대공원 야간 건강 체조교실’ 1기는 11주간 매주 월·화·목요일(주 3회) 오후 7~8시 오정대공원 자전거 문화센터 앞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는 오정구 100세 건강실(성곡동, 신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이 주인인 녹색 휴식 공간의 쉼터로 눈길을 끈다.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18만㎡ 크기의 부천 최대 공원이다. 호수 주변 산책코스와 새로 단장한 어린이놀이터, 호수식물원 ‘수피아’를 포함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 주거단지가 산재하고 지하철 7호선 접근성도 높아 연 180만 명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상동호수공원을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속 조성해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상동호수공원은 잘 정비된 산책코스로 시민의 일상에 건강과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