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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우수 원료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BGMP) 적합업체인 ㈜유한화학을 18일 방문했다.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유한화학 생산현장을 찾은 경인식약청은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을 확인했다.이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우리나라는 WHO가 인정한 우수 규제기관으로 국산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은 이미 전 세계에서 인정받다"며 "글로벌시장에서 계속 경쟁력을 갖추려면 민·관이 협력하며 원료의약품 품질부터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관내 원료의약품 업체의 품질 경쟁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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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품질 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을 구성, 18일 위촉식을 진행했다.GH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6일까지 도내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40명의 품질평가 단원을 선발했다.GH는 무량판 구조 등 건설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자 품질평가단을 구성, 도민들이 직접 GH가 추진하는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GH 건설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리라는 분석이다.GH 김세용 사장은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제도를 시행해 건설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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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월 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진행한다고 18일 알렸다.이번 포럼은 ‘사회가치측정과 임팩트투자(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기업에 투자)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다. 사회성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측정의 방법과 관리,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현장에 마련된 경기임팩트펀드 상담부스를 방문해 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다.토크 콘서트 1부는 국내 임팩트투자사의 시선으로 보는 사회성과측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임팩트투자사에서 바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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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덴마크에서 ‘램시마SC’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18일 알렸다.이번 계약에 따라 램시마SC는 이달부터 앞으로 1년 간 덴마크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국가 입찰 수주에 성공하면서 노르웨이에 램시마SC를 출시한 이후 2개월 여 만에 덴마크로 성과를 확대하며 북유럽 지역에서 시장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덴마크 정부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국가 입찰을 별도로 신설하면서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경쟁 없이 단독으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덴마크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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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알렸다.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매립지공사가 유일하다.‘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매립지공사는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 ▶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 ▶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 ▶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지역 취약계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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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경영난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협력기업 대상 저금리 상생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내년 4월까지 1년간 연장한다.동반성장 상생펀드는 IPA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정기예금을 예치하고, 수협은행이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에게 대출 금리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상생 지원사업이다. IPA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항만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 또는 협력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다만, 기존 상생펀드에 참여 중인 기업의 경우, 대출금액 총합산 5억 원 초과는 제외된다.올해 운용 규모는 조성금액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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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18일 알렸다.이는 국제 항공업계 표준이다.대한항공은 그 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를 혼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영어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된다.대한항공은 이번 변경에 발 맞춰 고객에게 예약 생성시 입력된 고객의 연락처로 예약번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숫자 8자리의 기존 예약번호를 부여받았던 고객들에게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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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기반시설과 작업환경 개선을 돕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656개 추진한다.‘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도와 31개 시·군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5개 분야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해 9∼10월 시·군이 접수한 사업 수요조사 뒤 현장조사와 사업 선정 심의 절차를 거쳐 656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올해 사업비 200억 원 가운데 142억 원을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한다. 시·군별 차등 보조율을 두는 기반시설 개선을 빼고 나머지
경기
민준석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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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수 감소 폭이 전년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말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을 보면 도내 금융기관 점포 수는 1천876개로, 전년 1천889개에 비해 13개 줄었다.2021년과 2022년 각각 62개, 64개 영업점이 감소했지만 지난해는 13개 감소에 그치면서 감소 폭이 2022년 -3.4%에서 2023년 -0.7%로 축소됐다.비대면 금융거래 확대와 점포 효율화 등 영향으로 영업점 통폐합 흐름은 지속됐으나, 금융감독원의 점포 수 관리로 감소세가 주춤한 것이다.금융기관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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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이 시행 유예를 염원하며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이 전원재판부에 회부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지난 1일 청구한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17일 알렸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규정의 명확화와 책임주의 원칙에 따른 처벌 합리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소원심판 청구에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중소기업단체 9곳과 2024년 1월 27일부터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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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2024)’를 인도 뉴델리에서 연다.17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뉴델리 야쇼부미(Yashobhoomi) 전시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세계 1위 인구 국가인 인도 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 전시회로, 킨텍스·메쎄이상·코트라가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 주최한다. 특히 인도 전시 노하우를 보유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힘을 보탠다.현장에는
경기
조병국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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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4년도 경기도 차세대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련 중소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에너지 산업 분야 연구개발에 대해 총 3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한 과제당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가 기초연구나 중장기(대형)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하는 반면 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상용화 기술 개발을 지원해 보다 빠른 기술 개발 사업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은 도내 중소기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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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안 하수처리 용량이 기존 9만8천㎥에서 약 15만㎥로 늘어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과 인구 증가로 유입 하수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총 사업비 1천292억7천500만 원을 들여 일일 처리용량 5만㎥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단계)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인천경제청은 오는 6월 3단계 공공하수처리시설 기본계획 용역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공사 발주 등을 통해 12월 사업자를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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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자사주 추가 매입과 소각을 결정했다. 1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우선 75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만 총 1천5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지난달과 동일한 75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43만6천47주로, 18일부터 장내 매수로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에도 나선다. 이번에 소각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