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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끝나면서 인천지역 당선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현안 해결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정 상임위에 치우칠 경우 정치 역량을 모으기 어려워 고루 분포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1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총선이 끝나고 당선자가 정해지면서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상임위 배분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은 GTX와 인천발 KTX 등 교통 현안이 수두룩하고 경인전철 지하화 같은 개발 관련 현안도 많다. 국토위는 교통과 각종 도시개발 관련 현안에 영향력을 행사할
지역정치
하민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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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2024년 제1차 대외기관 평가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알렸다.보고회는 정상구 부군수의 주채로 대외기관 평가와 관련된 4개 부서, 9팀의 담당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2023년도 대외기관 평가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분석해 2024년도 대외기관 평가에 대한 대응전략과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보고회를 바탕으로 옹진군은 2024년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이 시행하는 대외기관 평가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대외기관 평가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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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경쟁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에 대한 구매지원 필요성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대상이 아닌 민간부문에까지 우선구매 제도 확산 추진하고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다음 달부터 9천245개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로 구매담당자 인식 제고는 물론 사무용지류·소독방역 등 38종 판매품목 및 구매방법 안내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컨설팅을 실시하며 산업정책과와 협력해 우수지업 평가 시 중증장애인생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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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평년기온이 높아 영농시기를 앞당겨 작업하는 경우 저온 등에 의한 피해를 볼 수 있어 안전한 벼 육묘를 위한 적기는 25일 이후가 좋다.또한 볍씨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나거나 이앙 뒤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특히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전염돼 종자 소독에 특히 철저를 기해야 하고, 종자소독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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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제14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구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가 대상이다. 주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기후위기 및 환경보전 관련 자유주제다.입상작으로 30명을 뽑아 상장을 수여하고, 각종 환경행사와 연계해 전시할 계획이다.접수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이며, 구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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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접전을 펼쳤던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이 인구 유입과 후보자들의 체급 성장에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은 인천의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자리를 내주지 않는 ‘보수 철옹성’으로 자리잡았다. 중·강화·옹진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준영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50.28%(6만2천484표)로 47.64%(5만9천205표)를 받은 조택상 후보를 제쳤다. 배 후보는 중구에서 조 후보에게 8천850표 뒤처졌지만, 강화군에서 9천700표, 옹진군에
지역정치
윤은혜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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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을 유도하고자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알렸다. 사업은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이다.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고 그동안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에 힘썼다. 또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인원도 확대했다. 지역 내 중소·제조기업에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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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과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유 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인천에 위치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두 번의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 사항 중 청년이 중심이 된 문화행사 개최, 총학생회 워크숍 개최, 주요 시정에 대학생 동참 방안 마련, 청년특화거리 조성,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 검토 등은 시정에 반영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인천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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