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림 씨 별세, 최금동 씨 남편상, 박현순(인하대 대외협력처장)·박연옥·박재희 씨 부친상, 주성우·정용태 씨 장인상, 정효정 씨 시부상= 21일 오후 11시 40분,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특실),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032-890-3191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인천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인스파이어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와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보호대상 아동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인스파이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아동권리 지원사업 ‘따뜻한 지붕’을 진행한다.인스파이어는 총 6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해 인천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주거환경과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아동
의정부소방서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경기도민의 겨울철 화재 예방과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시행했다. 핵심 전략 6개와 26개 중점 추진과제, 각 지역 특징을 고려한 특수시책이 담긴 전국 단위 소방시책이다. 더욱이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방지하려고 우리 집 아파트 구조에 맞게 화재 대피시설과 대피 요령을 남녀노소 쉽게 학습하도록 제작한 ‘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대피 마인드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택 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는 지난 20일 와부도서관에서 인권경영 선포식과 함께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사단법인 설립은 재가와 시설이 통합된 단체를 형성해 지역 장기요양 관련 이슈를 통합하고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창립총회는 전한욱 회장의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인권경영 선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체계적인 지역 연대와 정책 제안 능력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각오다.전직 경찰인 황국영 씨의 인권 강의와 함께 60여 명의 회원들이 인권경영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와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지난 20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이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화성은 올해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관리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현재 모니터링, 경미 수리, 일상 관리 업무를 추진 중이다.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수원시 화성사업소와 업무협력 협약을 계기로 문화재 돌봄활동을 더욱 고도화하고 ‘수원화성 마을장인’을 육성하기로 했다.또 양 기관은 ▶수원화성 일원은 정조대왕 이야기가 숨 쉬는 역사·문화 현장임을 인식하고 정조
㈜이노텍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청에 선풍기 200대를 전달했다. 구는 선풍기를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서부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에 소재한 ㈜이노텍은 송풍기와 환풍기를 전문 제조하는 업체로, 서구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선풍기·환풍기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강태선 대표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범석 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최상철 기자 csc@kiho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경기를 인천지역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인천시 백년가게협동조합과 손을 잡았다. 인천구단은 21일 인천시 백년가게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 가상현 사무국장, 백년가게협동조합·백년가게협의회 이광호 회장, 김두용 백년가게협의회 사무국장, 정재영 백년가게협동조합 사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업력이 30년 이상 된 지역 우수 소상인으로, 인천지역에 5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지난 20일 인천테크노파크와 ‘노후 산업단지 활성화·전력설비 이미지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노후화된 산업시설과 전력설비의 환경 개선을 토대로 산업시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청년근로자 유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양 기관은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노후 전력설비 개선 상호 협조 ▶사업 수행과 작업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 지원 ▶사업 현장 내 전력설비의 중요성·보호 의무 관련 작업자 안전교육 시행 ▶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 유지와 기술·자원 확보 ▶지속적 교류 시행 등
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인천환경공단이 주최한 ‘2024 인천 환경미디어 서포터스’ 그린캠페이너로 위촉됐다. 2024 인천 환경미디어 서포터스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주제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그린캠페이너로 위촉되면 매월 다른 주제(바다의 날, 지구의 날, 환경의 날 등)로 환경활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실천형 활동가(서포터스)로 활약한다. 주민자치회는 3월 정기회의에서 모든 위원이 그린캠페이너가 돼 월별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또 이번 활동을 통해 올 한 해 환경보전 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 내항 여객선사, 화물선사 대표, 예부선 협회 13개 선사와 간담회를 열고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최근 어선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안전의식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다. 농무기·행락철 대비 선박·시설 안전관리, 대국민 안전교육 확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으로 다뤘다. 이철조 청장은 "봄철은 그 어느 때보다 해양안전에 관심이 높은 시기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인천혈액원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 내용은 ▶정기 헌혈 동참과 지원 ▶ESG 프로그램 수립 ▶자발적 나눔(헌혈, 기부, 봉사) 활동이다.이날 병원 교직원과 내원객,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한마음으로 인천혈액원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나눔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21일 알렸다. 연수단은 본회의장과 민원접견실 등 시의회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소개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그동안 안양에서의 민박 체험 소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최병일 의장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우호를 돈독히 했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교생 10명으로
인천강화경찰서는 21일 강화군 갑곶리 소재 강화나들길 2코스에서「강화서 나들길 순찰대」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남규희 경찰서장, 각 과장, 인천기동순찰2대(대장 김지현) (사)강화나들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청소년범죄예방협의체,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강화서 나들길 순찰대는 나들길(20개 코스) 및 마니산 등 주요 등산로 곳곳을 매월 1회 순찰하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또한 인천항공순찰대에 항공순찰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강화나들길에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 최근 지역 청소년과 함께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홀몸노인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고 21일 알렸다.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초록 식물(그린)을 선물하려고 모금을 받는다(바다)’라는 의미를 담은 ‘그린바다’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으며,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일이 중요한 가치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이다.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모금함을 만들어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공기정화식물과 선물을 마련하고 중구노인복지관 협조로 지난 16일 홀몸노인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써브웨이 인천삼산점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간식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저소득가정 아동 간식지원 사업’은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의 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오는 12월까지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총 200개의 샌드위치를 지원해 주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매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 가정에 쿠폰을 배부하면, 아동이 해당 지점에서 15㎝ 샌드위치로 교환해 먹는다.이석천 써브웨이 인천삼산점 대표는 "채소가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아동 가정의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서구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 홍보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려고 마련했다.참여 교직원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장바구니와 핸드크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인천연수경찰서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승기천 일대 범죄예방과 환경정화에 앞장선다. 21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월 2회이상 합동순찰대를 운영한다. 이번 합동순찰은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승기천지킴이·황톳길가꾸미와 연계해 범죄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0일 첫 활동으로 구 둘레길(동막교-선학역) 일대를 두 개 조로 나눠 가시적 범죄예방활동과 둘레길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합동 순찰을 벌였다.또 연수서 범죄예방대응과는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최근 ㈜인천글로벌시티가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인천 15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알렸다.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법인·단체의 기부자모임이다.백응섭 ㈜인천글로벌시티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시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나눔 플랫폼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 하게 됐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조성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군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부터 산본동에 위치한 경원빌딩 8층으로 이전해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018년 5월 개소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당동 군포새마을금고 3층에서 운영됐으나 임대료 등 소모성 예산 절감·장기적 안정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포시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 8층으로 이전하게 됐다.새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치매 전문인력 16명이 치매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은호 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농협 경기본부는 19~20일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 에서 ‘2024년 경기농협 연체감축 추진 전략회의’를 했다.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부진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여신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상환 능력 악화와 부동산시장 불투명으로 인한 채권회수의 어려움 등으로 연체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농축협 5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경기농협은 올해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건전 여신관리가 필요하다"며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여신건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