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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 방향 설명회가 오는 2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가 신속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이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과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대혁 KG엔지니어링 상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발제하고, 강동구 어반플랫폼㈜ 소장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기 일산신도시 재건축 관련 국토교통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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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광역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2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좌회전 신호를 받고 있던 한 차량을 들이받았다.이어 건너편에 있던 광역버스와 승용차들을 또 다시 연달아 부딪히면서 전복돼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30대 A씨와 차량 운전자, 버스 승객 14명이 각각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이 아닌 걸로 확인됐다.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
사건사고
조병국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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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 교통망의 중심축인 ‘자유로’에서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로 불편을 겪는 고양시민들을 위한 해결책 마련이 본격화된다.고양시는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으로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을 세우고, 올 상반기 안으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본격 행정절차에 나선다.이동환 시장은 24일 "현재 자유로는 고양∼서울로 출퇴근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하루 평균 20만 대가 넘는 차량이 통행해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라며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등 출퇴근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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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양지역 각급 학원은 24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한 생성형 ‘AI 챗봇 특화 서비스’를 받는다. 이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전국 일선 교육단위 중 최초로 23일 선보이는 지역 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시설 8천194곳 대상 신속 민원 서비스다. 22일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학원시설 수는 도내 3위 규모지만 담당 공무원 1인당 1천 곳 이상을 담당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지난해 4월부터 청내 평생교육부서 직원들이 학습동아리(평생정보톡)를 만들어 민원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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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확충을 위한 ‘제4차 고양시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본격적인 열람기간이 운영된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확정된 계획안은 공간적 범위를 관내 모든 행정구역 및 교통권역으로 세우고 그 시간적 범위는 2026년까지 이다.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교통약자 현황 및 예측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및 문제점 ▶세부추진방안 ▶연차별 시행계획 ▶소요 재원 및 재원 조달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에 대한 열람은 고양시청 제2별관 2층에 위치한 주차교통과 택시운영팀에서 이날부터 31일까
지역
조병국 기자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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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이동환 고양시장이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의 새로운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 비전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올해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발표, GTX-A노선 부분 개통,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 등 고양시에 찾아올 ‘결정적 변화’ 기회에 한발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청사 백석 이전은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주민과 공론의 장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일산부터 덕양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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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과 양주에서 일주일 사이에 60대 다방 여주인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하고 달아난 이모(57)씨가 강도살인 따위 혐의로 구속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7일 오후 4시께 강도살인 들 혐의로 일산서부경찰서가 신청한 이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범행의 잔혹성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영장실질심사에서 이 씨는 "절도 목적으로 살인은 우발적이었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으나, 법원은 이 씨가 저지른 연쇄살인 범행의 잔인함을 질책했다.이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밤 고양시 일산서구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A
경기
조병국 기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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