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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도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한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5일 알렸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을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이번 유공 표창은 경기도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정 발전에 헌신한 마을세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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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인프라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1차 모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사업은 반도체 교육인프라 편차 해소를 목적으로 기관 간 보유한 반도체 교육 인프라를 다른 기관에 개방해 인력양성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서로 필요한 교육인프라를 공유해 반도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프라 제공에 따른 수익을 얻는 장점이 있다.도와 융기원은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을 발굴해 관리하고, 인프라 활용계획서 검토를 통해 공유활용 지원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대상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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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2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운데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을 수행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수를 기존 8개에서 20개로, 서비스 대상도 120가정에서 600가정으로 확대한다.15일 도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면 전문 상담원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기존 방문 관리사업과 달리 피해아동중심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한다. 이에 전문 상담원은 가족구성원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가족의 공동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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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김포 등의 서울시 편입을 주장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낙선하면서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서울시 편입 논의가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와 반대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14일 기호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4·10 총선에서 서울 편입 주장이 나왔던 김포·남양주·구리·하남·고양·과천·부천·광명·의정부 등 서울 인접 경기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낙선했다.특히 서울 편입을 공약으로 내건 박진호(김포갑)·홍철호(김포을), 나태근(구리),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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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의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2.0%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만큼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의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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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지원 활동 중에 사망한 ‘채상병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에 나선 군 장병의 안전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14일 알렸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 장비의 유류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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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정 4개 기관이 노사 화합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오기섭 경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장원삼 고용노동부경기지청 노사상생과장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해 ‘경기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4개 기관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언문에서 한국노총은 노동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동운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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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김 지사를 만나 수원 쪽에서 추진 중인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사업’과 관련해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도가 적절한 해법을 찾아 달라고 요구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광교택지개발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성복동 주민 의견을 줄곧 전달했고, 지난해 8월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송전철탑 이설공사를 곧 강행하겠다고 하자 이 시장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다. 당시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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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과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최종 지정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와 기업, 대학 등과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이날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에 나서 농림부를 비롯해 하이즈엉성과 동탑성 인민위원회, 제약농업협동조합,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 5개 기관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특히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세미나를 하고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고양시와 베트남 간 협력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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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국립수목원과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알렸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식물 유전 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산업·정원식물 등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을 한다. 시는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식물을 매개로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 기반 식물자원의 보전·복원, 확산을
안녕!특례시
연합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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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공무원노조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노조에 따르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던 고양시공무원노조의 뜻에 공감한 어린이책 전문기업 휴먼큐브㈜가 위인전 등 베스트셀러 3천 권(원가 1천600만 원) 기부 의사를 전했다. 지난 12일 시청 2층 평화누리실에서 이동환 시장, 휴먼큐브 윤해승 총괄본부장,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 도서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윤해승 총괄본부장은 "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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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I LOVE 용인’은 지난 12일 오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해당 연구단체는 김병민 의원을 대표로 이상욱(간사)·남홍숙·장정순·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 캐릭터로 인기를 끄는 ‘조아용’을 활용해 관광상품인 ‘조아용 빵’을 개발하고,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조아용 빵’은 상품으로 실제 시장에 내놓게끔 레시피나 디자인을 비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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