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주면에 위치한 서일농원 서분례 대표가 지난 20일 연천군청 김덕현 군수을 찾아 군내 취약계층들에게 전해 달라며 김치 1천620kg와 고추장 1천98kg(9천700여만 원)을 기탁했다.서일농원은 전통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곳으로 서분례 명인이 고향의 손맛을 담아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빛은 건강한 먹거리를 연천군내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자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서분례 대표는 "연천에서 생산하는 대원콩을 청국장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인연으로 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되어 이같은 나눔
김덕현 연천군수가 오는 26일부터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민선8기, 지금 시작합니다’를 진행한다.이를 통해 민선8기 슬로건 ‘yes, 연천!’의 비전과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한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는 ‘현장군수’를 강조해 왔다.김 군수는 "지역 문제는 주민들이 가장 잘 알기에 각 읍·면의 의견
연천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지난 19일 오후 연천군청을 찾아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전곡농협은 전국 1천115개소 농협 본점 중 지난해 누적 실적을 평가하는 2021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최종철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상금 전액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임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군내 어려운 청소년 및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연천군은 지난 19일 본청 상황실에서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전곡읍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DMZ 피스브릭하우스’라는 DMZ 관광의 거점이자 주민주도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작품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덕현 군수 및 심상금 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 용역 수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그간의 성과와 기본설계에 대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전곡읍 한탄강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새 단장하고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다목적 물놀이장 조성사업을 통해 9천673㎡ 부지에 가족, 어린이,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샤워실, 화장실, 그늘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이 마련됐다.또한 최신 수질정화시설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도록 수질관리에 힘쓸 계획이다.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대인 1만2천 원, 소인 1만 원,
NH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오정훈 지부장은 지난 18일 지역농협(연천, 임진, 전곡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우리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는 ‘우리쌀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군 관내 지역농협을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카드, 콕뱅크 등을 가입할 경우 소정의 소포장 쌀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서 이날 하루 사은품 소진 시까지 실시됐다. 이날 오정훈 지부장은 "최근 쌀 가격 하락과 재고 증가 등으로 식량 안보의 중추인 쌀 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기 극복을 위한
연천군이 농가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조사됐다.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후 농가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이 98%로 나타났다.사업 참여 농가 30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82명, 총 112명 중 108명이 ‘매우 만족’, 4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또한 재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두 재참여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백학면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이순찬 농가는 "가장 필요로 하는 시
연천군은 올해 1월부터 쓰레기 없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내 공원, 하천 등 일정 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진행하는 민간주도의 환경정화(마을 가꾸기) 활동이다. 7월 현재 이 사업에는 155개 단체가 참여해 총 1천218㎢를 입양 중에 있으며 지난 6월말까지 총 45건의 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량은 무려 1t에 달하고 있다. 입양 단체 관계자는 "연천 군민의 일원으로서 더 낫고 깨끗한 우리 마을을 조성할 수 있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유공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7일 군에 따르면 추천기준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의식 향상 및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증진 ▶기타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 등에 공헌한 사람으로 하고있다. 이로서 군은 양성평등 유공자 3명을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 장에거 시상할 계획이다. 포상 후보자 접수는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윤종영(국힘 연천) 도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도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김진영 소장 및 연구관들은 찾아 경기북부지역 인삼, 콩 연구와 지역 브랜드화 의견수렴 등을 위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개성인삼농협 이재은 연천경제과장도 참석해 연천지역 인삼재배 농업인의 고충 및 지원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대통령령 및 경기도 조례에 의거 설립해 박사급 10명(공무직 11명 별도)이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와 신서면 도신리 일대 10만5천715㎡ 부지에 인삼, 콩 등을 재배해 경기북부농업 전략작목
김성원(국힘 동두천 연천) 국회의원은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평면교차로 설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알렸다. 전곡읍 은대리 주민들은 그동안 국도 3호선에서 마을로 진·출입 시 좌회전이 불가능해(국도 3호선→마을 진입, 마을→국도 3호선 통현리) 방향 먼거리를 우회하고 유턴해서 통행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지난해 은대리 주민들로부터 평면교차로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받은 즉시 국토교통부 산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연천군 등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수시로 가지며 문제해결에 나선 결과이다.
연천행복뜰상담소는 지난 13일 전곡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UCC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연천군은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선정해 지원 중이다.1교시에서는 이은경 강사와 연천행복뜰상담소 상담원들이 양성평등 교육을, 2교시에는 메타버스 전문가인 최민경 강사와 함께 양성평등 UCC 콘텐츠를 제작했다.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청소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 성별과 관계없이 개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연천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산하 21개 모든 각급 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21명 및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독도 생태탐방 평화통일 프로젝트’ 도전을 시작했다고 알렸다.독도 생태탐방 평화통일 프로젝트는 3박 4일 일정으로 코로나19 이후 교육 회복과 세월호 아픔 이후 8년 가까이 중단된 배를 타고 독도를 탐방하는 학습의 첫 시작을 알렸다.이는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지난해 10월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연천교육을 위해 준비돼 시범운영 중으로, 내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학
"낙후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겠습니다."민선8기 김덕현 연천군수는 13일 "40년의 행정 경험과 강한 업무 추진력으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겠다"며 "예산 1조 원 시대, 인구 10만 경제도시 연천을 위한 초석(礎石)을 놓겠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군수’를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만한 생활 밀착 행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했다. 민선8기 슬로건인 ‘Yes, 연천!’은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연천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그는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12일 제27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오는 15일까지 4일간 부서별 군정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심상금 의장은 "군정 보고 청취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절차인 만큼 동료의원들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71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의회 홈페이지(http:
연천군이 지난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중면 민통선 내 건립된 연강갤러리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설렘 그리고 첫 번째 초대)을 벌이고 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연강갤러리는 지난 2016년 5월 19일 건립된 곳으로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특별한 전시관이다. 특히 연천군 지역작가 27명의 회화 및 조형 작품을 전시한 가운데 지난 8일 개막식에 참석한 많은 관람객들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는 감상 후기가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코로나19의 장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기업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에 대해 사전에 식별해 예방, 점검,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진단하고 공인받을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6년 제정한 글로벌 수준의 모범규준인증제도이다. 공단은 국제심사평가센터로부터 2021년 최초 인증 취득 후 매년 실행기록을 통해 반부패 경영시스템의 성과 및 부패 대응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유지심사로
제9대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은 지난 6일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각종 의견을 청취했다.이 같은 행보는 의회와 유관기관의 보다 원활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해 앞으로의 군 발전을 위해 각급 기관 간 소통하는 의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심 의장은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을 찾아 기관별 주요 현안을 수렴했다.심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의회와 각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연천군 변화에 대한 군민의 열의를 적극 반영하도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의 일환으로 읍내 식생활 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등 각종 먹거리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날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전곡읍 직원 등 50명은 혹서기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삼계탕, 떡, 과일 등 먹거리를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전통적인 사업으로, 매년 삼계탕 나눔사업을 진행하도록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행
연천군은 6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군은 각 부서에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 추천한 10건의 적극행정 사례(창의성, 전문성, 적극성, 노력도, 주민체감도) 등에 대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최종 3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심의·선정했다.최우수 이은영 주무관(지역경제과)은 관내 소규모 골목상권 발전의 표준 프로세스를 수립해 상인회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했다. 축산과 박은수 팀장은 중장기적으로 축산악취를 저감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도모하려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