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12∼13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관내 기업대표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예비창업자 &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인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일환으로 진행된 예비창업자 공모대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고, 이 중 최종 발표평가에서 선발된 4개 팀은 중소기업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2024년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과 미래산업 트렌드 변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7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정감염병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한다.보건소는 먼저 지난 12일 안양서울대효요양병원과 성심힐요양병원을 찾아 간호사와 관리직원 41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했다.주요 교육내용은 ▶법정감염병 예방 감염관리 지침 ▶법정감염병 1ㆍ2급 집단발생 대비 신속 대응체계 ▶법정감염병 감염 의심환자(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사항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 ▶손 위생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이다.보건소는 또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른 감염관리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오뚜기함태호재단의 기탁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재단 최대호 이사장과 오뚜기함태호재단 함영준 이사장, 장학생과 가족이 참석했다.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자산을 기부해 지난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고인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단을 통해 지정장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선발된
안양시는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2차 선별 공정을 개발, 악취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사전·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비닐조각 등 이물질이 선별되지 않은 경우 음식물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 발생하자, 20여 차례의 시도 끝에 2차 선별 공정 과정을 개발해 악취 문제를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다중밀집장소인 인덕원역에서 민·관·경 합동순찰을 펼쳤다.이날 합동순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과 관련해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흉기 난동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합동순찰에는 인덕원지구대를 비롯해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장, 관양2동 자율방범대, 인덕원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김영종 인덕원지구대장은 "일시적 합동순찰이 아닌,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
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이탈리아성악회’의 제71회 정기연주회 ‘Benvenuti Italia’를 연다.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개막하는 정기연주회는 이탈리아 오페라 작품 중 사랑에 대한 열정과 비애를 담은 아리아와 듀엣, 중창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하성림·송진영·이미영·윤나리·이재숙·황진영·홍선진·김현희·유지은·김영은, 메조소프라노 김지연, 테너 손민호·김선용, 바리톤 심형진·김승현 씨가 출연하고 이혜진·장지선 씨가 음악코치를 맡는다.오동국 교수는 이번 연주회에서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11일부터 19일까지 2회 기에 걸쳐 3학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챙김 놀이수업’을 진행한다.민백초는 ‘마음챙김 놀이수업’으로 자신의 감정 이해, 자기 통제력과 회복탄력성 향상을 통한 긍정적 사고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놀이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게임을 하며 수업을 해 재미 있었고,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하는 게 신기했다. 수업 후 친구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다. 이호득 교장은 "아이들의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전 교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요 교차로와 사고 다발지점에 ‘우회전 시 일단멈춤’, ‘차만손’ 포인트존 형광 반사스티커를 부착했다고 알렸다.‘차만손’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요’라는 뜻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횡단 전 손을 들어 보행자와 운전자가 소통하는 교통문화를 의미한다.만안서에 따르면 올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시 일시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됐음에도 교차로 우회전으로 인한 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만안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협조로 제작한 형광 반사스티커
안양시가 12일 제38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고 봉사하는가 하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한다. 시는 7월 한 달간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 8개 부문에서 24명을 추천받아 최종 8명을 선정했다.효행 부문에는 관양2동 V터전 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지역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온 제종란 씨가,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귀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을 지낸 백옥현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정됐다.사회복지
안양시는 오는 23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광장에서 ‘제9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연다.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안양(安養)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오후 1시 30분 개막행사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 문해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학습자와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 우수 강사, 평생학습 매니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안양시 평생학습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과 성결대학교 응원단 ‘페가수스’와 청소년 동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9월 1일자 관내 교장 및 교감 인사발령자 소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원 소개 ▶하반기 주요 업무 안내 ▶2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안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및 교권 보호 종합대책 등이다.또 동국대학교 송은정 교수의 디지털 전환시대 AI기반 맞춤형 교육과 미래 역량 특강을 진행했다.고아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교육을 위해 2학기에도 학생중
안양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연다.공모주제는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안양’을 위한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조성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 조성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안양 조성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안양 조성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 조성, 시의 5개 비전을 구현하는 아이디어다.이번 공모전에는 안양시민뿐 아니라 관내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 또는 재학 중인 직장인,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공모 신청은 이메일(duccccck@korea.k
안양대학교는 스포츠지도학과와 체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수영동아리 ‘벨루가’ 팀이 ‘2023 기네스 챌린지 삼척’에서 원더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수영동아리 ‘벨루가’는 지난 10일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학수영연합동아리와 함께 출전, 원더풀 부문 1위와 챌린지 부문 학생부 3위에 입상했다.이 대회에는 스포츠지도학과 한이준 교수와 학생 5명, 체육학과 3명 모두 9명이 참가했으며, 수영동아리 ‘벨루가’ 창단 이후 첫 공식 행사다.‘2023 기네스 챌린지 삼척’ 행사는 내년 열리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수련관에서 수리산문화축제 ‘이상한 나라의 수리산’을 열었다.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주민 등 2천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존, 먹거리존, 놀거리존, 공연존,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여성가족부·경기도·안양시 공동 주최,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축제는 공연 무대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고 문화 교류를 지원한다.축제에는 안양8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율방재단,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부스 운영에
안양시는 ‘2주택 연접형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평가’에서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알렸다.행안부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시민·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명시적 규제는 물론 명시적이지 않더라도 마치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조례·규칙·내부지침·관행 등을 뜻하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심의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학대피해아동 쉼터가 단일주택에만 설치가 가능하도
안양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적극 지원한다.시는 주거안정 예산으로 올해 총 1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먼저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전입 예정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한다.연간 최대 400만 원씩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2021년 안양시 청년실태조사에서 만족도 1위 정책으로 꼽힌 ‘청년 월세 지원’ 사업도 펼친다.주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춤축제(Anyang Dance Festival)’를 연다.2000년 처음 열린 안양시민축제는 2020년부터 ‘춤’을 테마로 한 ‘우선멈춤’으로 변경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올해부터는 춤과 결합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거쳐 ‘안양춤축제’로 이름을 바꿔 열린다.‘2023 안양춤축제’는 ‘걷고, 뛰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전국의 댄서를 한자리에 모으기 위한 K-POP 댄스대회 ‘크라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소속 청소년 26명 전원이 2023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알렸다.‘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고자 검정고시 특강반, 일대일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진학 프로그램은 대학입시 컨설팅, 수시 박람회 안내, 입시 정보 제공으로 구성된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말고도 취업 및 상담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회 안양보육박람회 행사를 열었다.‘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박람회는 다채로운 교육 정보와 체험, 볼거리로 구성됐다.이날 평촌중앙공원에는 에어바운스 등 유아 신체 놀이기구와 ‘편백숲놀이’ 등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돕는 체험활동, ‘찾아가는 목공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등 6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공원 중앙무대에서 펼쳐진 마술쇼, 요술풍선, 버블쇼 등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안양 샘모루초등학교는 지난 9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 남자 초등부에서 우승했다고 알렸다.샘모루초 학생 5명은 5개 종목(60m 달리기, 2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4×200m 릴레이)으로 진행된 이날 육상대회에 참여했으며, 우승자는 5개 종목 순위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샘모루초는 포환던지기 2위를 제외한 나머지 60m 달리기, 2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릴레이 4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샘모루초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11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