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에서 지난 28일 개최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2만여 명의 참가자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미래도시 그리기대회는 ‘에너지 저소비사회’를 주제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트위터 등 SNS에는 참가자들의
본보와 (사)문화에술발전협의회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지난 2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2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의 미래도시를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내는 자리로 성황을 이뤘다. ‘에너지 저소비 사회’를 주제로
기호일보사가 창간 25주년을 맞아 선정한 ‘제1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기호참일꾼상은 지방행정, 교육, 경찰, 소방, 기초단체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모범 공직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선 5개
인천이 세계 탁구메카로 자리잡았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인천에서 열린 ‘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시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체육관에서 남자 83명, 여자 93명 등 총 17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남녀단식과 복식, 21세 이하
▲ 2013코리아오픈탁구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쉬신이 마롱을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최종철 기자 choijc@kihoilbo.co.kr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7일 열린 2013코리아오픈탁구대회 시상식에서 우승쇪 준우승 선수들이 박주봉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한창원 인천탁구협회 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종철기자 choijc@kihoilbo.co.kr
‘한국 여자탁구의 희망을 쐈다.’‘얼짱 탁구스타’ 서효원(세계랭킹 32위·한국마사회)이 ‘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서효원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탁구는 지난 2005년 순천코리아오픈탁구대회에서 지난해 은퇴한 김경아(전 대한항공)
‘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시카와 카즈미(일본)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우승한 서효원은 “어느 대회보다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서 선수는 “수비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생님들에게 많이
“많은 한국 관중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만큼 열심히 하자는 뜻이 서로 잘 통했던 것 같아요.”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마지막 날인 7일 같은 한국 팀끼리 붙은 여자복식 결승에서 우승한 양하은(세계랭킹 17위·대한항공)·박영숙(81위·한국마사회)은 “모든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여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경기해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정우(한국)와 마룽(중국)을 누르고 우승한 서현덕(한국)·장지커(중국)의 우승 소감이다.서현덕은 “처음 장지커와 남자복식을 한다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2013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U-21(21세 이하)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리 지아이(중국)가 지난 6일 결승에서 쳉 이-칭(홍콩)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후 “인천 코리아오픈탁구대회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우승 소감을 말했다.리 지아이는 &ld
○…비바람이 몰아치던 2013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4일째인 지난 6일. 서울에 사는 김모(63)씨는 무려 2시간 30분 넘게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을 찾아.김 씨는 “평소 탁구를 좋아해서 동호회에 가입하고 주 3~4회 탁구를 친다”며 “경기 시작할 때부터 오늘까지 4일 동안 이곳 송도 탁구시합장을 찾았다&rdqu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인천에서 실내·무도아시안게임이 열려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려요.”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인천조직위)는 인천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2013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에 참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탁구경기장 입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2013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에서 역전의 명수가 나타났다.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U-21(21세 이하) 남자단식에서 16강과 준결승 두 게임 모두 역전승하며 ‘역전의 명수’로 등극한 에스오일 소속 김동현(19).김동현은 지난 6일 U-21 남자단식 결승에서 요시무라 마하루(일본)에게 게임스코어 1-4로 패했지만, 16강전에서 라이 이-
세계 정상급의 국내외 탁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3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글로벌대학캠퍼스 체육관에서 구름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를 치르는 각국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봤다.
인천탁구의 미래를 책임질 포스코에너지(인천 연고 여자탁구 실업팀) 소속 유은총(19)과 동인천고 박찬혁(3년)이 ‘2013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영웅 등극을 준비하고 있다.대회 이틀째인 4일 유은총과 박찬혁은 남녀 시니어(일반)와 주니어(U-21) 부문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하면서 경기장을 찾은 인천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유은총은
“이제 한국 여자탁구도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등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들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경기력 향상의 한 과정으로 보고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올해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형석(50·현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 실업팀 감독)감독은 내년 인천아시안게임과 오는 201
“올해로 두 번째, 인천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 참가했다. 형제의 나라, 월드컵의 나라에서 출전하게 돼 기쁘다.”이번 대회에 코치 겸 선수로 출전한 터키 국가대표 하치할릴리는 지난해 대회보다 경기장은 작지만 국제대회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체력이 허락된다면 내년 대회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터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수준의 중국 선수들을 비롯해 일본·싱가포르 등 국가의 베스트 멤버가 출전했다. 개인전에서의 입상과 더불어 내년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경험을 쌓는 데 주력할 생각이다.”한국 국가대표 남자탁구팀을 이끌고 있는 유남규 감독은 이번 대회가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
‘2013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열리는 인천시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체육관.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땀이, 관중석에서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응원하는 함성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대회 개막 이틀 동안 각각 500여 명의 탁구팬들이 탁구경기가 열리는 이곳에 자리를 잡고 예선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